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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801756
    작성자 : 보큐
    추천 : 9
    조회수 : 1055
    IP : 115.13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2/28 08:18:4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01756 모바일
    유머X)무의식으로 제대로 숨도 못쉬면서 누워계신 아버지를 도와주세요,,


    게시판 이탈 죄송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와주셨으면 해서 유머게 이용합니다

    -------------------------------------------------------------------------------------------------------

    사고발생 : 2019년2월11일 밤 9시40분경. 

    사고경위: 저의 아버지이신 환자 권**은 2월11일 동일 9시 15분경부터 호흡곤란 및 가슴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머니께서 119구급차를 불렀고, 식당가게에서 퇴근하시며 걸어서 119차를 타셨습니다.  

    9시40분경 영주 성**병원에 도착되었고, 응급실로 들어가셨습니다. 도착후 응급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못했습니다.  
    의료진은 10분동안 방치한 상태에서 아버지에게 링거주사를 꽂기위해 혈을 찾는다고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동안 아버지는 숨이막히다며 발작이 심하게 시작 되었고, 그동안 의료진은 제대로된 그 어떤조치도 못했습니다. 
    발작 시작한지 5분 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의료진이 아닌 일반사복을 입은 젊은 남자가 갑자기 들어와서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가족은 환자인 아버지가 현재 안*병원에 이송되어 의식이 깨어나지 못한 상태인데,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했는지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현재 안*병원 의료진은 ,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진행했는지?심정지가 언제되었고 심폐소생술은 제세동기로 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는지? 심폐소생술을 몇분동안 진행했는지?"사실 통상적으로 심폐소생술할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이송과정중에도 문제가 없었다면, 현재 금일 27일까지도 깨어나지않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의 매형과 누나 그리고 어머니께서 성** 병원에 지난 16일에 전화해서 진료기록지를 발급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당시 담당의사가 있어야 발급이 된다고 거절했었습니다. 
    그러자 저의 매형이 누나와 어머니가 직접 찾아가서 경찰관 입회하에 요청하였지만, 계속적으로 거절했습니다.
     당시 원무과 직원은 2월11일 간호사한테 확인한 사실이, 의식이 깨어있는상태에서 안*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하여 사실여부를 안*병원에 확인해보니, 의식은 전혀 깨어있지 않았고, 활력 상태에서 이송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성**병원에서도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의료법21조를 확인해보니, 가족관계증명서를 소지한 상태에서 병원에 가족이 방문할 시 병원에서는 특정한 일자를 지정하여 진료기록지를 발급을 해줘야하며 발급거부를 할 수 없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17일 당시에도 매형이 경찰관까지 불러서 의료법에 대한 사안을 설명하였으나, 병원 원무과 직원들은 원무과팀장을 비롯하여 경찰관까지...법보다 중요한것은 병원규정이라고 주장했고.. 결국 매형이 끝까지 요구하니.. 환자가 의식이 없다는 진단서를 안*병원에서 발급 받아오면..진료기록지를 발급해 준다며 안*병원 귀책으로 몰아갔습니다. 
    이미 활력상태라고 저희 가족을 통해 들었고... 성**병원에서도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환자진단서를 발급해오면.. 의료진이 외지에 나갔다면서... 전화한통은 해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목숨이 달려있고..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진행했는지의 사실을 상세히 알아야 안*병원에서 무의식으로 계신 아버지의 치료과정에 도움이된다고 하는데 ... 진료기록지를 저의 누나가 18일에가서 진료비 완불을하고.. 진료기록지를 받았는데... 담당의사가 하는말은 사람이 죽고살고는 운명에달려있다는식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의사로서 정말무책임 하면서도 입에담아서는 안되는말을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료기록지의 내용은.. "혈압200. 30분전 가슴통증호소. 심폐소생술 했음. 활력상태로 이송"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의료법21조 위반 및 진찰기록지 공개거부로 인한 진정을 합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아직 깨어나지못하시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못하고.. 응급구조사 자격도 확인 안되는 정체불명의 젊은남자가 심폐소생술을 하여 골든타임을 놓치고 과실이 상당히 크다고 판단되며,대응한 경찰관도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법보다 병원규정이 중요하다며 신고자인 매형에게 경찰관이 해서는 안되는 발언을 했습니다.. 
    부디 저의 아버지가 안*병원에서 깨어나시는데.. 진료기록이 아주 중요하니 상세한 기록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병원에서 뇌파검사후, 뇌기능20% 남아있다면서.. 2주간더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공정한 조사 및 수사를 위해 언론에도 취재를 요청하여 곧 보도가 될예정입니다. 부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공정하고 명확하게 환자의 입장에서 제대로된 치료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환자가족이 기본적으로 알권리가 있는데... 알수있는 사안들은 성** 병원에서 부디 가족들에게 응급구조사는 자격보유자인지.. 
    CCTV확인도 모두 확인 해 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철청은 조속히 돌아가실지 모른다는 저의 아버지를 살릴 수 있도록.. 성**병원에 조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의식불명인 저의 아버지를 도와주세요.. 청와대 관계자분들 께간곡히부탁드립니다



    --------------------------------------------------------------------------------------------------------

    제가 정말 존경하는선배님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주변인들 아무리 모아도 역시 청원수를채우기 너무 힘들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디 한번씩만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0346
    출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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