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내딸서영이"라는 드라마가

전국의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시기..

모처럼의 가족저녁식사에서 어머니께서는

식사하시다 마시고

"내딸서영이 보러가야된다. 얼른 밥먹고 일어나."

라고 하셨다.



나와 동생 아버지께서는 

"??????"

나와 동생을 제외하고 내가 모르는 또다른 식구가 있나??

어머니께서 어디가 안좋으신가..

내가 뭐 잘못했나..

아버지께서 설마..

등등 일반적이지 못한 생각들을 하고있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어머니께서는 

밥그릇에 반찬을 몇가지 가지고

TV앞에 앉으셨다.

나는 "아..."


짧지만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15분이였다.




위 내용을 재미있게 써주실분 안계신가요?

사진 뿐만 아니라 정말 글재주 좋으신분들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수정 하셔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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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말투가 저렇지는 않습니다.

단지, 오늘은 좀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