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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과적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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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300980
    작성자 : 미분과적분
    추천 : 22
    조회수 : 859
    IP : 211.41.***.112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2/04 12:07:4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300980 모바일
    [펌,스압주의]중국 유학생이 체험한 왕푸징 벌레꼬치 후기.(상)

     

     

      중국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왕푸징 거리에서 판매하는 벌레 꼬치에 대한 사진이나 이야기를 접하셨을 것입니다. 그간 중국 이야기를 들으면서 벌레 꼬치의 맛과 종류에 대해 매우 궁금했던 저는 이런저런 사연을 찾아 헤머었습니다만, 이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주로 고기 꼬치나 과일 꼬치를 먹는다고 하였으며 혐오 꼬치라고 해봤자 전갈이나 해마, 불가사리 정도만 언급되었죠.

     

      이에 저는 중국 유학을 기념하여 저와 비슷한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신해서 현재 판매중인 모든 벌레꼬치를 하나씩 체험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상세한 사진과 함께 맛과 향, 씹힘맛 등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와서 내려놓으니 개봉 전부터 왠지 모를 포스를 풍기는 테이크아웃 꼬치들.

    이때 잠시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왕푸징 혐오꼬치 군단의 위용!!!

     

    첫번째 꼬치: 해마 꼬치

     

     


    거부감: ☆

    씹는감: 머리 - 우드득 빠드득
               몸통 - 와드득 와드득
         꼬리 - 꾸득 꾸득

    맛평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머리는 멸치 대가리 맛이고, 몸통과 꼬리는 유통기한 지난 말린오징어 같습니다. 
    표면이 까끌까끌한데 혀로 잘 느끼면 좀 징그럽지만, 전체적으로 무시하고 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혐오가 아니라 정상 식품입니다.


    두번째 꼬치: 전갈 꼬치

     



    거부감: ★

    씹는감: 집게 - 와그작 와그작
                다리 - 오도독 오도독
                      몸통 - 와삭 투둑 끈적끈적
               꼬리 - 바사삭 바사삭

    맛평가: 왕푸징의 간판 식품 답게 거의 껍질뿐이라 혐오스럽지 않습니다. 입문에 적절한 음식. 매운맛까지 발라 먹으면 상당히 우수한 안주감이 됩니다. 
    조금 덜 튀겨서 양념없이 한번, 푹 튀겨서 양념 발라 한번 먹어보았는데 푹 튀겨서 양념 바른 것이 훨씬 맛있습니다. 
    덜 튀길 경우 배 부분이 투둑 하고 터지고 안쪽의 구체형 내장들이 드러납니다. 맛은 비리고 씁니다. 
    아, 튀길때 꼬리 끝 잘라달라고 하세요. 중국인들도 다 그렇게 해서 먹더라고요.

    이해를 돕기 위한 내장사진을 첨부합니다.

     


    세번째 꼬치 - 불가사리 꼬치

     

    거부감: ★☆

    씹는감: 돌기 - 까드득 까드득
                     속살 - 말랑말랑 보들보들

    맛평가: 씹으면 입속에서 촉수들이 터진다, 바로 토나오는 맛이다 등 루머가 많았던 불가사리입니다. 실상은 그런 것 전혀 없고, 매우 먹을만 합니다! 겉표면의 돌기 부분은 쥐포 가장자리의 탄 부분같은 맛이고, 새까만 속살은 고등어조림 양념에 푹 재워둔 맛입니다. 다만 고등어조림에 비해 매우 비리고 많이 먹으면 느끼합니다. 사진의 불가사리는 다리 하나가 없는데.. 숙소 돌아오면서 배고파서 하나 먹었습니다(...). 그냥 먹기는 너무 크므로 다리 하나씩 잘라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으로 잡아뜯어야 돌기가 바스러지지 않습니다.


    네번째 꼬치 - 귀뚜라미 꼬치

     


    거부감: ★★★★★

    씹는감:  다리 - 까슬까슬 와작 와작
    머리 - 우직 우직
                             몸통 - 와스락 와스락 꽈지직 꽈지직

    맛평가: 솔직히 말해서 두번째로 먹기 힘들었던 꼬치입니다. 크기가 상당한데, 
    다리는 잔털이 그대로 있어서 따갑고 몸통은 씹으면 걸쭉한 검정 액체가 나옵니다. 
    액체는 상당히 쓰고 비린 맛이고, 일단 향이 너무 고약합니다. 사실 이거 사는것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아...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좀 그렇네...


    다섯번째 꼬치 - 매미 유충 꼬치

     

    거부감: ★★★☆

    씹는감: 다리 - 와그작 와그작
                머리 - 까드득 까드득
                       몸통 - 와삭 우직 끈적끈적
     
    맛평가: 그대로 먹으면 다리 때문에 혀가 따가우므로 눕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쪽은 짭쪼름한게 맛이 괜찮은데, 다리가 까끌까끌해서 따갑고 머리가 너무 써서 맛이 없습니다. 몸통 쪽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즙이 나오는데, 뭐랄까... 달콤 쌉싸름합니다. 생각보다 즙이 많이 나오지 않으므로 너무 부담을 느끼지 말고 드셔도 괜찮습니다. 사진 찍으면 색감이 리얼하게 표현되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습니다.


    여섯번째 꼬치 - 꿀벌 애벌레 꼬치

     

    거부감: ★★★

    씹는감: 다리 - 바삭 바삭
                     머리 - 우지직 우지직
               몸통 - 말랑 말랑

    맛평가: 죄송합니다. 좀 먹어보고 가져오는 바람에 사진찍을 때는 앞쪽 두마리가 없습니다;; 
    잠자리 애벌레는 모양과 맛은 거의 동일하고 색만 검정색이었으므로 싸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너무 익히면 맛이 사라지므로 조금 일찍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랑말랑한데, 특히 몸통 부분이 쓰지 않습니다. 
    내장은 있지만 무언가가 툭 터지지 않으므로, 이런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이라도 기념으로 한번 먹어 볼 만 합니다. 

     

    하로 이어집니다.^^ 

     

    미분과적분의 꼬릿말입니다
    원본 : http://whdals7779.blog.me/8014715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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