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스트코 중독자 주부에요~사실 저보다 신랑이 더 중독이지만..
신랑1과 아기 1 이렇게 세식구 인데 코스트코를 엄~청 이용한답니다~
처음에 이용했을때 멋모르고 샀던것 때문에 먹다가 버린것도 엄~청 많아요 ㅜㅜ
이제 절~대 코스트코에서 사서 버린일없고 ~! 재구매가 확실했던 것 만 써볼께요 ~^^
1. 안옥남 미역
- 양 이엄~청많고 씻어져나오고 잘라져있어서 편하고 한 1만원대 였던것 같아요
2. 스팸, 참치
- 마트 비교해서 엄~~청 쌉니다 다만 6개들이로 사야해서 한번 살때스팸은 2만 5천원정도 , 참치는 세일을 자주해서 6~8천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
( 기억이 잘 안나요)
3. 계란
- 30개 들이 5200원에서 4900원 할때도 있었어요 . 알이 크고 정말 신선합니다. 가끔 마트에서 사면 알이 잘고 금방 상하던데 신선도는 짱!
단 30개 *2판 짜리는 작은 알이에요 비추
4. 쌀
- 코스트코에서 제일 싼 쌀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20키로 48000원에 샀떤것 같아요 .. 마트보다는 저렴해서..
5. 트로피카나 쥬스
- 포도맛 , 오렌지맛 두가지인데 2개 들이로 9천원대 인가? 했던것 같아요.. 용량이 어마어마하고 이것도 세일 자주해서 한 6~7천원대에 샀던것 같아요
맛이 덜 달고 진해서 저는 좋아합니다,
6. 다진 마늘
- 이것도 2팩 해서 얼려져 있습니다. 살짝녹여서 칼로 사각썰기해서 통에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음식할때 그렇게 편할수 없어요 .. 완전 강츄!
손님올때 좋은 메뉴!
7. 쟌슨빌 부대찌개 !
- 2~3 인용 입니다!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건 1~2 인분 이에요.. 양 많구요 국물이 많이서 집에서 라면사리나 햄, 야채 추가해 먹으면 정말..존맛..
가격도 9천원대 였던것 같아요.
8. 양념된 불고기, 양념 오리주물럭
- 양념불고기는.. 양이 엄~~~~~~~~~~~~~~~~~~청 많아요.. 꼭 덜어서 냉동실 보관해서 드셔야해요.. 이거는 위에 파 조금이랑 국물도 거의없어요..
마트에서 사면 국물이랑 양파 이런게 많아서 고기가 별로없는데..이건 정직한 불고기 입니다.. 양이 많아서 한번살때 25000원에서 3만 정도 나가요.
오리는 양념이 맛있고 오리 양도 많고 살도 실해요~ 가격도 한 3만원 안되는데 손님 해주기 딱좋아요 !
9. 훈제 통닭
- 요거 물건이에요 ~ 한 7천원 정도에 어마어마한 닭을 만나실수 있어요.. 신랑과 제가 대식가인데 진짜..한끼에 다 못먹어요..
요거는 소금이나 허니머스타드에 찍어멋으면 진짜맛있어요.
김치올려먹으면 약간 백숙느낌도,..ㅋㅋㅋ
10. 브라우니믹스가루
- 이거진짜........하...존맛........꿀맛...진짜 지금것 먹어본 브라우니중 최고.. 아 ..만들어진게 아니라 가루에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에요..
가격이 기억안나는데..양도 어마어마.. 진짜 ..최고...아! 저는 단걸 좋아하는데..좀 달긴한데..쫀득거리면서..엄~청 맛있어요..
사고 다 못먹고 버렸던 .. 메뉴,,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참고로 전 완전 한국인 입맛 )
1. 해쉬브라운.. 이거는 해먹을때마다 기름튀겨야되서 불편하고 느끼해요 ..한 5개 해먹고 ... 2년간 냉동실에 방치 ..
2. 전자렌지에 돌려먹는 빨간양념된 닭봉 인가 ?? 엄~~~~~~청 느끼하고 엄~~~청 미원맛 이 많이나서.. 냄새만 맡아도 ... 별로였던..
3. 치즈스틱 ... 이것도 해쉬브라운과 같은이유..
4. 머핀&베이글&빵 ... 이것도 싸다고 무조건 샀는데.. 제입맛에는 안맞고..유통기한이 짧아서 빨리먹어야 하는단점이..양이 많으니 신중히 생각하시길..ㅠ
5. 건표고버섯 .. 이건 신랑이 좋아해서 요리하려고 샀는데.. 버섯향이 넘 강하고,,.버섯대까지 같이슬라이스해서 말려져서..요리할때 버섯대가 너무 질겨요..
6. 해물잔치 ... 저는 이거 완전,. 비추요 ㅠㅠ 해물 비린내도 많이나고,,그렇다고 국이나 요리할때 해물향도 거의 안나고,.. 식감도 ..뭔가 인위적이고,.
7. 미국산베이컨 (?) 약간 훈제된 베이컨이아니라 진짜 삼겹살을 얇게 썬것같은 베이컨인데.. 양이 어마어마 하긴한데.. 진짜 한 3장 굽는데..
기름이 장난이 아닙니다.. 돼지기름이라 한번 구울때마다 후라이팬 주위로 기름 어마어마하게 튀고.. ..좀 비추...
이정도 되는것같아요~
코스트코가면 한번 먹어보고싶은데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했던 물건들은.... 사실 집에와서도 후회하더라구요..
진짜 꾸준~~~하게 드실거아니면..식구 적은 집에서는 왠만하면 안사시는게..ㅜ
그래서 항상 코스트코가면 빵이랑 케익을 눈으로만 먹습니다 ㅜㅜ
아참~그리고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캔커피같은거 ㅇ정~말 저렴하게 팔아요~맛도 진짜 진하고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