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돌이는 잘 모르겠음. 애초에 많이 보지도 못했고, 민폐주는사람 많이도 못봄.
근데 내가 빠순이는 진짜 싫어함.
개고기 반대, 강제 개독교와 동급으로 빠순이를 싫어함.
물론 한때 응칠을 보며 빠순이도 빠순이 나름이구나 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으나
역시 빠순이는 답이 없다는걸 다시 깨달음.
일단 보통 나이대가 10대라 그런지 생각이 너무어리고, 여자들이라 그런지 오냐오냐 취급을 자주받아그런지
민폐가 너무많음.
이번 엑소 어떤놈이 축구경기장서 애국가 부른것만 해도 그럼.
이름도 모르는놈임.
근데
아니, 내가 축구팬이라 더 열받는건지 모르겠는데
애국가 부르는데 꺅꺅 거리며 개지랄 떨다가
애국가 다 부르고 엑소 나가니까 우루루 나가데?
경기도 안보고?
그럴거면 왜오냐고. 짜증나게.
이게 솔직히 나이먹으신분들은 알텐데
악질빠순이의 시초가 사실 카시오페아임.
내가 그때부터 빠순이라는 종자들을 싫어하게 된것같은데, 그당시에 빠순이들이 동방신기랑 엮인다 싶은 여자연예인이란 연예인은 죄다 홈피 들어가서
악플달고 장난 아니던 시절이 있었음.
물론 디씨가 농락해줘서 그런 분위기가 좀 와해되기도 했고, 그네들이 나이를 먹어 개념이 생긴건지 몰라도
한동안 빠수니 문화가 어느정도 사회통념상 이해해줄만한 수위까지 온것같다고 생각했음. 근데
다시 이렇게 악질문화가 발생할지 몰랐음. 축구장 사건뿐인가 라디오에서도 사건있었다고 들음
그런게 겹치니까
연예인도 빠수니도 다 뵈기 싫고 솔직히 한심함.
'저도 xx 팬이지만 저도 그런사람 싫어요...'
'일부를 전체로 일반화 하지 마세요'
라던가..뻔한 레퍼토리..보기가 싫음.
욕먹기 싫으면 그 집단내에서 규율을 정하던가 그런 사람있으면 제재를 해야지.
우리가 왜 빠수니들이 개념있고 없고까지 가려가며 판단해야함.
빠수니들이 그런 소리듣는게 싫으면 스스로들 단속좀하던가..
아무튼 지금 당장 새벽에 축구도 비기고해서 욱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빠수니들은 민폐에 한심한사람들인것 같음. 에휴
말이 거칠게 나와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면 쏴리요..
그리고 축게에 올릴까하다가 그냥 보류가더라도 빠수니들 보고 좀 경각심 지녀줬음해서 올려봄.
에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