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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02636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57
    조회수 : 3557
    IP : 222.233.***.138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26 09:06:02
    원글작성시간 : 2013/06/24 11:14:47
    http://todayhumor.com/?humorbest_702636 모바일
    비논리/궤변에 대처하기 위한 논리 회로와 궤변 종류 정리
    많은 분들이 경험해본 것이 있다면,
    "아, 저 놈의 말은 분명 궤변인데.. 말도 안되는데.. 반박할 수가 없어..."
    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참인지 거짓인지,
    옳은 논증 과정인지,
    그에 대한 분명한 회로가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P는 Q이다.
    혹은 귀납법이니 연역법이니,
    이정도 수준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며.
    그것이 논증의 수단으로서 건전한지 불건전한지도 불확실한 상태이니깐요.
     
    그러니,
    서로 주구장창 자기 얘기만 하다가 합의점도 못찾고.
    서로 거짓이라고, 혹은 무시를 해버리다가 무의미한 시간만 보내게 되지요.
     
    그러한 과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기 위해서,
    (처음 보면 난해하지만) 한눈에 볼 수 있는 논리의 흐름 회로 도식과
    비교적 많이 쓰이는 궤변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군가가 어떠한 말을 했을 경우에,
    정확하게 그 논리가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말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png
    (제가 직접 열심히 그림판으로 그려보았습니다.)
     
    원래 보통은 이런 어려운 글에는 접근의 용이성을 위해서
    쉬운 사례를 들어야 하겠으나..
    저는 성격이 단도직입적(두괄식)이라서 이렇게 먼저 도식을 띄워드립니다.
     
    논리란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나,
    거의 무조건 이 도식 안에서 "논리의 옳고 그름" 즉, 논증의 과정이 일어납니다.
     
    -진중권 교수님으로 하여금 유행 비슷하게 된- fact가 옳고 그름을 운운하는 것이 있지요?
    그것은 궤변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수준의 궤변입니다.
    즉, 이 도식에서 보면은 복합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Data: 조건"이 잘못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고, 그래서 여러가지 궤변으로 파생이 되기는 하나
    원리적으로 핵심을 따지면 이 부분인 것이죠.
     
    그 외에도, 분명 타당한 조건(fact)임에도 불구하고, 결론의 범위(R)를 제멋대로 넓게 잡는 궤변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 또한, 저희가 평소에 곧잘 말하는 "확대 해석"이라는 부분이죠. 즉, 이 또한 궤변이 맞습니다.
     
    이보다 나아간 고급 궤변 중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허수아비의 오류"를 들고 싶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곧잘 사용하는 궤변입니다.
    분명 건전한 fact들로 곧잘 논증의 과정을 이어가며,
    논리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끄덕끄덕"거리다가, 그 주장의 전부를 납득을 하게 되어버리는 것이죠.
    "논리적으로 불건전하다."라고 표현을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은 조금 어려워지니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저급 궤변이든, 고급 궤변이든,
    언제나 이 도식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 도식만큼은 언제나 기억을 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 서비스(개인적으로 정리중인 궤변 리스트) -
     
    [포르-루아이얄의 목록]에 따른 논리적 오류
    1. 문제되는 것 외의 다른 것을 증명하기
    "열정이나 악의는 사람들로 하여금 훨씬 우월하게 적을 무찌르기 위해, 그에게 자기 감정과 먼 것을 부여하게 만들거나,
    혹은 그것을 부인하건 부정하건, 자기 학설에서 끌어올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결과들을 적에게 전가한다."
    논박은 적의 실제 주장을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논박되기 위해 일부러 세운 입장을 겨냥하는 것이다.
    이것에 포함되는 것으로 허수아비의 오류를 들 수가 있다.
    2. 문제되는 것을 참으로 가정하기
    모든 추론에서 증명으로 쓰이는 것은 증명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분명하고, 더 알려진 것이어야 할 것이다.
    이것에 포함되는 것으로 논점 선취의 오류를 들 수가 있다.
    3. 원인이 아닌 것을 원인으로 삼기
    4. 불완전한 열거
    모든 방법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서, 경우에 따라서 필요한 방법들만 열거하는 오류.
    5. 단지 우연히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어떤 개체를 판단하기
    무엇인가가 남용될 때 만들어지는 모든 폐해를 그 자체의 본질적인 문제로서 부여하는 경우.
    6. 분리된 의미에서 결합된 의미로 가기, 혹은 결합된 의미에서 분리된 의미로 가기
    7. 어떤 점에서 참인 것으로부터, 단순히 참인 것으로 가기
    8. 단어의 중의성을 남용하기
    의도적으로 표현의 형태나 의미를 바꾸는 경우.
    9. 불완전한 귀납에서 일반적인 결론을 끌어내기
     
    -
     
    그 외의 논리적 오류
    1. 논박의 무지
    증거나 논박이 무엇인지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정의에서 무언가를 놓쳤기 때문에 생겨나는 오류.
    2. 특정 관점에 의한 오류
    절대적일 수 없는, 어떠한 양상. 장소,시간,관계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으면서 취한 오류.
    3. 우물에 독 타기(Poisoning the well)
    대상의 논리가 아닌. 대상 그 자체를 공격하여. 그의 논리 조차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4. 인신공격의 오류(ad hominem)
    5. 허수아비의 오류(Strawman)
    공격할 대상에게 허수아비를 은연 중에 동의를 받아서 설치하고,
    실제 대상이 아닌 그 허수아비를 공격함으로서 자신의 논증을 합리화.
    % 직접 만들어본 허수아비의 오류 사례
    A "여기 음식점에 와봤어?"
    B "아니 처음 와봐."
    A "그럼 어떤게 맛있는지 모를테니 내가 고를께."
    중국집 메뉴를 알고있는 B이지만, 처음 와봤기에 잘 모른다는 허수아비 설치.
    6. 훈제 청어(Red Herring)
    대상의 관심을 분산시키는 행동.
     
    -
     
    참고 문헌: 논증 연구 -논증발언 연구의 언어학적 입문- (Christian Plantin 지음 / 고려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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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6/24 17:08:04  155.230.***.89  에버샤이닝  13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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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3/06/25 06:35:10  183.100.***.48  SinEater  4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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