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베들의 표현의 자유 저 표현이 가당한가에 대해 생각을 조금 해 봤습니다.</P> <P> </P> <P>일단 자유의 의미는 생략합니다. 길게 적었는데 그닥 필요 없는 개념이더군요.</P> <P>왜냐하면 일베들의 행위에서 자유를 논할 소지를 발견하지 못해서입니다.</P> <P> </P> <P>미리 밝혀두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을 닭에 비유하는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로 비유하는 것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으로 비유하는것 </P> <P>(###은 제가 워낙 존경하는 분이라.. 사심가득 들어간 표현입니다.)이나 경사도민들을 %%%이라 칭하고 반면 전라도민들을 홍%로 </P> <P>칭하는 것 까지 정말 인심 많이 써서 인내하고 양보하고 해서 쌤쌤이라 칩시다.</P> <P>따지고 보면 이것도 쌤쌤은 아니지만 그냥 불쌍하니 그렇다고 하고요...</P> <P> </P> <P>하지만 고인에 대한 죽음에 대한 비하, 민주항쟁의 희생자에 대한 비하 이 문제는 조금 다릅니다.</P> <P>너무 질이 나쁩니다.</P> <P> </P> <P>대충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P> <P> </P> <P>1. 고인에 대한 죽음상황에 대한 비하 : 이 문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실제적 사건의 왜곡에서 발생되는 곡해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P> <P>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유는 인간 박근혜, 또는 인간 이명박이 아닌 것이죠. 대통령으로써의 그들의 과오에</P> <P> 대한 조롱입니다. 하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톨령의 일베들의 비난의 경우 대통령으로써의 과오에 대한 비판 자체가 왜곡된 것이죠.</P> <P> 이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직기간 중의 업적과 그분의 비리와 관련된 사실이 정당해야 한다는 것이죠.</P> <P> 하지만 일부 보수 언론에서의 이 부분에 대한 왜곡은 심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P> <P> 결국 이 비난의 화살은 일베를 비판함에서 끝나야 할 것이 아니라 기성 미디어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이죠.</P> <P> 하지만 현재 우리의 비판은 일베죽이기에서 끝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몰상식성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들에게 면죄부를</P> <P> 주고자 하는 마음은 아주 조금도 없습니다. 그냥 그들의 단순한 몰상식한 찌질이들일 뿐이죠.</P> <P> 그들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의 단순한 뇌세포에 잘못된 인식과 정보를 주는 나쁜 미디어는 무엇인가?</P> <P> 그래서 전 변희재를 너무 증오합니다. 얄팍한 괘변으로 일베의 영웅을 자처하고 있는 궤변론자.. </P> <P> 전 일베박멸이 단지 사이트를 폐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또 다른 일베가 나올 것이니까요.</P> <P> 반드시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의 탈을 쓴 궤변과 오보 투성이인 거짓 기회주의적 지성인들이죠... </P> <P> </P> <P> 결국 일베들의 고인에 대한 조롱은 그 근본이 왜곡된 정보에서 발생되는 것이죠. 이것을 반론하기 위해서는 솔직히 많은 정보가</P> <P> 필요합니다. 왜냐면 기성언론과 일부 찌질이들의 비비꼬고 교모히 썩어버린 궤변식이거나 유언비어식의 정당화가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P> <P> 그것을 하나 하나 조목 조목 풀어 나갈 때 이 비판은 정당성을 얻는 것입니다. </P> <P> </P> <P> 결국 이것은 표현의 자유와는 전혀 상관 없는 부분입니다. 이 것을 표현의 자유로 포장하는 것은 포장도 아니고 단순한 말장난에 불과합니다.</P> <P> 그냥 눈 속임인 것이죠... 조롱의 강도차이에 대해 표현의 자유란 것으로 마치 둘을 동일시 하는 전법입니다.</P> <P> 본질은 사라지고 화두에는 [표현의 자유]란 논쟁만 남죠. 원인의 진리는 또 묻히게 되는 것입니다.</P> <P> </P> <P> 전형적인 레드헤링 전법이죠. 그래서 저는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