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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인지도 모르는 아기 고양이 남아를 한마리 데려워서 키우고 있습니다.
세상에 얘가 바로 지랄묘인가봐여... 이렇게 똥꼬발랄할 수가 없네여... T^T
활발해도 너무 활발하구여,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장실에서도 잡니다..... 다른 고양이들도 그러나여...
아무 거나 눈에 보이는 건 일단 씹고 보는 건 물론이고, 발톱을 너뭌ㅋㅋㅋㅋ세워옄ㅋㅋㅋㅋㅋ큐ㅠㅠ 아파용...
제가 화장실에만 문닫고 들어가도 엄청 울어여, 엄마 없다고 우는 건지ㅠㅠ 아기라서 혼자인 게 아직 불안한 건지...
아!!!!! 제가 앉은 뱅이 탁자, 작고 낮은 거... 거기서 밥을 먹는데 거길 너무 막 올라가여!!!!!!!!! 으어!!!!!!!!!
찾아보니까 큰소리 내라길래 큰소리로 혼을 냈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여ㅋㅋ............ 나쁜놈...
그래서 다시 찾아봤어여 코를 때리라길래 코를 때리면 미앵미앵 두어번 울고 뒤돌아서면 다시 휙 올라감 ㅡㅡ...
밥은 주는 만큼 먹어요.. 수업이 많은 날이 있어서 먹다 쉬다 하라고 한꺼번에 좀 많이 줬더니 그거 한자리에서 다 먹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자동 급식기 주문해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간식을 주기에는 너무 어려보이죠?... 애기땐 주지말라던데...
밥은 먹고 돌아서면 또 달라고 울어여ㅜㅜ 부엌을 갈 수가 ㅇ없네요.. 부엌만 가면 발밑에 따라와서 울어제껴요...
엄청시리 울어요.. 미앵미앵..... 뭐가 불만인지 알 수가 없어서 어떨때는 같이 울어요T0T엉.... 엄마가 미아내......
잠은 제 옆에서만 자요... 방석도 담요도 집도 다 필요 없이 무조건 제 품에서 자려고 버릇을 들이네요... 괜찮은 건지...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도 영 모자란 엄마인가봐요ㅠㅠ제가 뭔갈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이런저런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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