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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면 다 된다. 라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굥의 일생을 요약하자면 내편과 적. 내편 보호하고 적 박살낸다. 마인드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이해관계에 따른 인간관계의 변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인간관계를 흑백논리로 생각하죠. 내편 혹은 적. 그런데 국제사회에서는 아예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국제관계에서는 중립이라는게 존재해요. 중립은 오히려 고도로 힘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내가 너희 편이긴 한데 나한테 뭐 해줄건데 그럼 너는 나에게 뭐 해줄건데 이거에요. 국제관계에서는 공짜 점심이라는게 없습니다. 한쪽이 먹으면 한쪽은 굶어야 됩니다. 서로 같이 해먹으면 가장 최약자가 그걸 지불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미국편에서 우리꺼 해먹어왔는데 굥이 아예 그걸 깡그리 무시합니다. 굥이 국제관계에서 의전 받고 싶으면 영국에게 뭘 줘야 하는 거에요. 영국은 최상의 의전을 해주고 대가를 받는 겁니다. 굥은 의전을 해줘. 그럼 영국은 우리한테 뭘 해줄건데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 그럼 일반 조문해라. 이럴 가능성이 크죠.
아주 쉬운 예를 들어볼께요. 전두환이 자신의 정권을 공고화하기 위해 박정희 핵개발 포기했습니다. 미사일 연구하는 것도 하지 않기로 했지요. 그 대가로 받은게 레이건의 만남이었습니다. 전두환으로서는 5.18 민주화 운동의 진압 등으로 정통성이 지극히 부족해서 미국의 인정이 너무나도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한국의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는 뭘 내놔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들은 특히 김대중부터 경제는 중국 정치는 미국. 친미를 바탕으로 하지만 경제는 중국이다. 라는 입장이 됩니다. 이걸 중국에서 너무 굴종하냐 .라는 말이 나오는데 실제 한국은 중국이 아니었으면 그 엄청난 경제적이득을 거두기 힘들었습니다. 돈을 좋아하는건 진보 보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명박근혜도 대중관계에 엄청난 신경을 썼죠. 그걸 모르는 인간들이야 그런 소리 하는거고요.
굥은 머리가 멍청하기 때문에 자기가 뭘 하는지도 모르죠. 실제 만약 유능한 사람이 붙었다면 사전에 영국 조문간다. 대신에 우리는 뭘 해줄건데 니네들 의전 이정도 수준으로 맞춰줄수 있느냐라고 조율했을 겁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콜 하고 나왔겠죠. 사실 한국이 영국에 줄 수 있는건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자산도 많고 경제 mou 같은 것도 많은데 그냥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가니 될일도 안되죠.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면 사전조율되고 최상위 의전 받아가면서 참석할 가능성이 높죠. 문재인 대통령은 아예 들어가자 마자 높은 민주화의 상징성을 인정받아서 자리를 빛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런데 자기는 그러한 고도의 상징성은 없잖아요. 그러면 주제를 알고 일반조문이라도 가서 하는 거 보여주면 되는데 또 그걸 안하네. 전용기 타고 가서 일반조문이라도 하는 그림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거기 관광하러 갔나요? 나라 안에 일이 많은데 조문하러 갔으면 조문하러 가야죠. 왜 그걸 안하냐. 다른 나라 정상들은 걸어서 조문 가던데 그거라도 하면 뭐라도 한것처럼 보일텐데 그걸 또 안하네.
그 많은 시간 동안에 쇼핑하러 갈라고?
출처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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