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4"><br></font>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4"><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226162d5090b21378149fa8570ef0b99afdc27__w631__h802__f93849__Ym201708.jpg" alt="123123.JPG" style="border:medium none;width:480px;height:611px;" filesize="93849"></font></div><font size="4"><span class="CRHTML_TXN" lang="ko"><br></span>위 사진의 절은 일본 이바라키현 북부에 위치한 혼카쿠지(本覚寺)라는 절이었습니다만, 이 곳에서 사기 사건이 일어나고 사기절이라고 불리며 폐허가 된 곳입니다.<br><br>폐허가 되고 나서는 폐허 매니아들에게만 알음알음 알려진 곳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이 절에 여성용 속옷들이 무더기로 걸려있기 시작합니다.<br><br>여기까지만 보면 유머게에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만... <br><br><br><b>"현재 폐허 업계를 흔들고 있는 모 브레지어 절에 가봤습니다. 일면에 펼쳐진 브레지어, 브레지어, 브레지어. 게다가 떨어지지 않게 나사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특정 여성에 대한 원망이 다양하게 쓰여있습니다만.... 왜 이런 표현법을 고른건지."<br></b>(위 이미지의 트위터 번역)<br><br><br></font></div><font size="4"></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228916daa915beb18e4313997db8b6455ace7d__w840__h558__f88924__Ym201708.jpg" alt="C06w2r-UcAAUIfS.jpg" style="border:medium none;" class="chimg_photo" width="254" height="166"></div><br><font size="4">자세히 알면 웃음이 쏙 들어가는군요.<br><br>500개 가량의 브레지어가 일일히 나사로 고정되있고, 거기에 종이를 매달아 특정 여자의 사진과 그 여자를 저주하는 글들이 가득. 소름끼치는 광기와 집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br><br>또 차마 직접 업로드하지 못했지만, 다른 방에는 속옷 뿐만 아니라 제단이나 사진(주로 외설적인 것), 명함 등이 벽과 천장에 붙여있고, 심지어 발가벗긴 바비인형을 못에 박거나 외설적인 자세로<br>놓아두기도 했습니다.<br><br>작년 일본에서 잠깐 화제가 됐으나, 범인이나 동기에 대해서는 짐작만 무성할 뿐 정확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br></font><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2284931b49c883f3d84feb9a6dd25f0f2f21a7__w560__h373__f36659__Ym201708.jpg" alt="img_11_m.jpg" style="border:medium none;" width="245" height="163"></div><font size="4"><br>다만 실존하는 요가 학원에 대한 비방이 쓰여진걸 보아 요가로 병을 고치려다가 실패한 원한으로 쓴게 아닐까하는 추측이 존재합니다. <br></font><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