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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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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480324
    작성자 : Dementist
    추천 : 36
    조회수 : 5284
    IP : 211.202.***.232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2 06:51:50
    원글작성시간 : 2017/08/11 22:17:2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80324 모바일
    [역대판시리즈] 지금까지 7번을 봤습니다. 1~4 完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반갑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다가 제가 직접올린 글인데 이런곳이 있었군요..</div> <div><br></div> <div>다시 글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머 사실 이런얘기는 어디 놀러가서 어두운 분위기에서 사람들끼리 초하나 켜놓고 하는맛이 진국인데..글로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div> <div><br></div> <div>머 어쩌건저쩌건 들어갑니다 예전 대학다닐때 동기중에 그런놈이 있었습니다 쉽게말해서 귀신보는놈..영화 식스센스처럼 어릴적부터 </div> <div><br></div> <div>귀신을 보고 자란놈이었죠...그놈이랑 있었던 일들입니다 7번모두 ..</div> <div><br></div> <div>간략하게 그놈에 대해서 말하면 제가 00학번이니깐 예전에 그흔한 분신사바 있잖아요..그걸로 그놈이 여자선배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div> <div><br></div> <div>신기한건 물어보는건 정말 다 맞춘다능...저또한 그런걸 좋아라해서 물어봤지요..또 그놈이 제앞방에 살아서 친해지기는 쉬웠죠..</div> <div><br></div> <div>하루는 날잡고 모든지 물어보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특이하게 그놈은 분신사바를 혼자서 합니다 혼자서...제가 물어봅니다 제민증번호 끝번호 ....당시 여친저나번호 끝번호 울엄니 </div> <div><br></div> <div>울아부지 끝번호...다 맞추더군요 이것저것 다 맞추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타로 이건 정말 제불알친구들만 아는건데</div> <div><br></div> <div>울엄니 본명을 써보라고 했습죠..울엄니가 본명이 남성스러워서 어릴적 할아버지가 예명을 붙여주셨는데..본명은 정말 제불알친구만 알았었죠...</div> <div><br></div> <div>여튼 본명 써봐 했는데....울엄니 본명석자를 딱 씁니다...그땐 정말 놀라서 입이쩍~~!!</div> <div><br></div> <div><br></div> <div>자~~그놈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제가 첫번째로 본걸 얘기해드립니다</div> <div><br></div> <div>신입생이었는데 우리과(연극영화)가 예전부터 위계질서가 심해서 술을 마시면 꼭 해를 보고맙니다...그날도 선배들과 술을 진탕먹고 </div> <div><br></div> <div>해가 뜨자 집구석으로 향하는 길이었죠..저희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온통 머릿속은 자고싶다 라는 생각뿐이었죠..그러면서 집으로 </div> <div><br></div> <div>향하고 있는데 아직도 기억납니다...꼬마목소리였어요..</div> <div><br></div> <div>"아빠 나 업혀도 되?" 그때 뒤는 안돌아봤습니다 오직 집에가서 쉬고싶다는 생각이어서 아..그냥 새벽부터 아빠랑 어디가는 애기인가보구나 </div> <div><br></div> <div>라는 짧은생각만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냥 바로 뻗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잠들었죠..그러다 갈증을 느껴서 변소도 가고싶고..</div> <div><br></div> <div>그래서 제 침대바로옆에 냉장고가 있었는데 물을 마시고 역시 바로 뻗었는데....</div> <div><br></div> <div>제 침대앞에는 방문이 하나있습니다 그방문에 제가 전신거울을 달아놨죠..아..............그거울로 침대옆에있는 냉장고 위에 </div> <div><br></div> <div>어떤 꼬마아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저를 보고있더군요...진짜 원망스럽게..................</div> <div><br></div> <div>전 원래 겁이없습니다 정말.....진짜....그리고 눈으로 보지않으면 믿지않는 스따일이라.....귀신같은건 그때는 안믿었는데....그때 저는</div> <div><br></div> <div>믿었습니다..그리고 귀신을 보면 정말 악~~소리도 필요없더군요....그상태로 술을 다깨고 미치겠더이다....습관적으로 핸드폰은 항상 </div> <div><br></div> <div>잘때 머리쪽으로 두는데...그꼬마아이를 보고 손도 안움직여지더군요....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기억이 납니다 청멜빵바지에 흰티를 </div> <div><br></div> <div>입은 꼬마여자애가 저를 서글프게 바라보는데 핸드폰을 잡을용기도 없어서 옷을 벗고있는 상태로 오직 앞방에 있는 귀신보는 그놈생각뿐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쪽팔림이고 머고 정말 무슨용기로 그랬는지 그자리를 박차고 그놈문앞에가서 문을 쾅쾅 두르렸습니다 그놈이 졸린눈으로 나오더군요..</div> <div><br></div> <div>제표정을 보더니 제가 정말 아무말도 안했는데...형...아라따..아라따...기다리라...이러면서 제방으로 바로 들어가더군요....</div> <div><br></div> <div>저보고 같이 들어가자고 했지만 저는 정말 못들어가겠다고 하자 그놈이 그럼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제방으로 들어가더니</div> <div><br></div> <div>20분정도 후에 나오더군요...그러다가 첫마디가 "형~~쟤는 왜업고 왔나?" 이럽디다...정말 암말도 안했는데...</div> <div><br></div> <div>이제 안심하고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는데...제방이 온통 그야말로 개판이더군요...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그놈은 </div> <div><br></div> <div>사실 퇴마도 한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방 벽이며 침대시트며 온통 구정물이더군요..그리고 소주냄새가 진동을 합디다...</div> <div><br></div> <div>빗자루를 태워서 입에 소주를 물고 방구석구석에 뿌리고 그아이를 보냈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형이 쟤를 업고왔다고 왜 업고왔냐고..</div> <div><br></div> <div>아빠한테 데려다달라고 했답니다..그여자아이가...그후로 전 한동안 제방에선 잠도 못자고 그놈집에서 살았죠...너무 무서웠어요 그때는..</div> <div><br></div> <div>자~~이게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귀신을 본 실화이고요 하나 적는데도 힘드네요...ㅋㅋ그후로 6번을 더봤다는게 지금도 신기합니다....</div> <div><br></div> <div>내용자체는 별로였지만 정말 실화라는걸 아시고 제실화가 괜찮았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아......갠히...얘기했나.......기분이.....</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br></div> <div>자~~마찬가지로 학교다녔을때 그놈이랑 있었던 일입니다...제가 두번째로 본 실화입니다 제<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가 첫번째로 그아이를 보고 시간이 흘러서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제가 2학년이 되었습니다 때는 저희학교 축제였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저희과는 앞서말한것처럼 위계질서가 심해서 2학년이되면 더 빡세집니다 군대에서 일병이 제일 빡시듯....후배들 가르치고 </div> <div><br></div> <div>챙기랴 선배들 눈치보랴...여튼 그날도 후배들과함께 주점을 열었던 우리과 홍보를 위해 바빠었죠....참고로 저희학교는 밤12시가되면 </div> <div><br></div> <div>축제에도 주점을 닫아야 합니다 이유는 캠퍼스가로등이 거짓말처럼 전부 꺼집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선배들은 저희2학년에게 1학년통솔하고 주변정리하라고 하고 사라집니다</div> <div><br></div> <div>남은 2학년중에도 1학년애들을 데리고 먼저 가보라고했고 귀신보는 그놈과 저와 이렇게 단둘만 남아서 트렁크에다가</div> <div><br></div> <div>술을정리하고 남은안주를 정리하고 있었죠..시간은 12시5분전..그놈이 예전 한말이 생각나서 우리를 좀 서둘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놈이 예전에 우리학교캠퍼스에 원한많은것들이 겁나게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두번다시는 정말 두번다시는 보기싫은 </div> <div><br></div> <div>저는!! 빨리 정리하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글로표현하자니 너무나 아쉽군요.....이건 자설명해야하는데....저희집으로 갈려면 </div> <div><br></div> <div>직진을 하고 좌외전 하면 정문이 나왔습니다 거리도 조금은 먼편이었죠 시동을 걸고 서행하고있는데 가로등이 다 꺼지더군요....</div> <div><br></div> <div>겁이 몰려옵디다.....무서웠지만 그래도 천천히 몰고 갔습니다 제옆에는 귀신잡는그놈이 있어서 안심은 했었죠...</div> <div><br></div> <div>이제 직진은 다하고 좌측깜박이키고 가고있는데 그놈이 갑자기 "형 내려내려 빨리 내려~~!!" 그러더군요....갑자기 소름이 돋더군요...</div> <div><br></div> <div>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더니 "형 뛰어~~~~~!!!!!!" 그럽디다 너무 무서워서 정문까지 뒤도 안보고 뛰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정문까지와서 "너....왜그러냐고....." 그놈이 그러더군요.....저거 안보이냐고... 안보였습니다 다시한번 보라고 안보였습니다 </div> <div><br></div> <div>아!! 저거 안보이냐고?? 정말 안보였습니다 그러니 그놈이 제어깨에 손을 올리더군요....그러면서 "이래도 안보여?" 그순간 ..................</div> <div><br></div> <div>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눈앞에는...............저희차 본네트 위에 어떤 여자가 완전 밀착해서 엎드려서 저를 보고 있더군요....</div> <div><br></div> <div>온통 빨간여자가....머리는 정말.....흐트러져서.....그러더니 저희쪽으로 오는겁니다 무서워서 걸어오는것도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엎드린상태로 기어오더군요......두팔과 다리로.... 그때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악!!!! 그러더니 옆에있던 그놈이 머라고 </div> <div><br></div> <div>궁시렁궁시렁 거리더군요.....그러더니 그여자가 주온에서 나오는 모습처럼 닥 닥 닥 거리더니 옆건물 숲속으로 들어갑디다....</div> <div><br></div> <div>그러자마자.....</div> <div><br></div> <div>그건물 강의실 5층에 불이켜졌습니다........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학교는 밤12시가되면은 불이모두 꺼집니다</div> <div><br></div> <div>정말 모두.....아...ㄷㄷ장난이 아니라 지금 생각해도 손가락이 떨립니다...그놈이 그러더군요..형이 좌외전 하자마자 </div> <div><br></div> <div>그여자가 갑자기 쿵하고 본넷에 올라타서 형만 바라봤다고.....눈은 뻘개서...그래서 내리라고한거라고.....</div> <div><br></div> <div>무작정 정문까지 뛴우리는 고개만 돌려서 보고는 우리는 쫒아올려고 한겁니다...그런데....문제는 차였습니다.....</div> <div><br></div> <div>차를 다시 가져와야 하는데 저는 죽어도 못간다고 했고 그놈은 면허가 없었습니다.....그렇다고 차를 그렇게 두면 안되기에....</div> <div><br></div> <div>한숨돌리고 같은과친구놈에게 전화를 해서 그때만큼은 술을 많이먹어서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고 그친구를 불러서 저희집앞에 주차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집으로 와서 역시 저는 제방을 못들어가고 그놈집으로 가서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죠...그러는 저에게 그놈이 그럽니다 </div> <div><br></div> <div>아까 그여자는 자기도 못건든다고...이지역에서 그여자만큼 강한 기를 못봤답니다...</div> <div><br></div> <div>.시간이 흐른후에 해가 서서히 뜰려고 하자 용기가 조금 납디다...그놈집에선 학교정문이 보였습니다...</div> <div><br></div> <div>또한 우리과(연극영화)는 캐코더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었죠...우리는 정문을 항해서 땡겼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천천히 줌을 하는데...정문쪽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지금까지는 그놈이 본거였고..아직은 무서워서 </div> <div><br></div> <div>그놈에게 먼저 보라고 한거죠 ㄷㄷ 후에 제가 바로 보고싶어서 캠을들고 볼려고 하자 뷰파인더로 보는데 온톤 빨강이더군요..</div> <div><br></div> <div>머야..하고 눈으로 보면 괜찮고 다시 뷰파인더로 보면 빨강이더군요...순간....아...진짜...순간.....아까일이 떠올라서 그여자가 떠올라서....</div> <div><br></div> <div>그놈과함께 그방을 나와서 다른친구네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시간은 이제는 아침이어서 어느정도 안심은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제방에 핸펀 밧데리가 있어서...그것좀 가지러 갈려고 그놈과 같이 제방을 들어갔는데....그여자가 제방 베란다......창문...밖에서.....</div> <div><br></div> <div>저희를 보고있었습니다....그놈이 그러더군요....못본척하라고.....그냥 밧데리포기하고 나가자고.....아무리 못본척할려고 해도...</div> <div><br></div> <div>무서워서 떨림은 속일수가 없더군요....그상태로 방문을 닫고 현관을 닫을하고 하는데....</div> <div><br></div> <div>정말...........평소에 그런적이 없던 현관이 안닫혔습니다...문도 안잠기고...열쇠를 아무리 돌려도 안됩니다...</div> <div><br></div> <div>포기하고 그냥 나와서 친구네집으로 간 우리는 그날 잠한숨 못자고 다시 축제주점을 나가서 정말 너무나도 불편한 몸으로 </div> <div><br></div> <div>다른과에게 주점 홍보를 했습니다.........그런데.............선배만 아니었으면 주점이고 모고 포기했을겁니다......</div> <div><br></div> <div>불편할수밖에 없었습니다........그날밤 빈강의실 창문으로 그여자가 저희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div> <div><br></div> <div>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까지 본것중에 이것이 2번째로 본 제 실화입니다 친한사람들한테만 얘기한건데.....</div> <div><br></div> <div>이종에서 간만에 님들에게 말해봅니다......아.....사실...지금도 손가락이 떨려서 자꾸만 오타가 나오고...그렇네요...</div> <div><br></div> <div>그때 생각이나서.....이런걸로 잘잡아서 그놈과 함께 지금도 시나리오를 쓰고있습니다.....좋은작품하나 만들고 싶어서... </div> <div><br></div> <div>아~그놈번외편 이야기도 있습니다 ..ㅋㅋ 정말소름돋는 얘기들이죠.....그놈이 그러더군요....영화 "주온" 감독이 </div> <div><br></div> <div>실제로 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고....그감독이 귀신을 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가장 귀신을 잘표현한 감독이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제글 괜찮으시면 댓글부탁요</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까지가 두번째로 경험한 이야기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일전에 무서운실화이야기가 이종에서있었는데 댓글로 제가 예전에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서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size:9pt;">그후에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우리 이종여러분들도 많은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같이 즐겨보자 이거죠..^ ^</div> <div><br></div> <div>제글을 모르시는 분들은 닉네임 "묻지마설사"로 검색하시면 무서운이야기가 있습니다 댓글에 제아이디(아비호)가 있을겁니다 </div> <div><br></div> <div>한번 보시고 지금 이글을 읽으시면 좋으실겁니다</div> <div><br></div> <div>음...항상 말하는 거지만 저는 눈으로 직접 보기전에는 잘믿지않는 스타일 입니다. </div> <div><br></div> <div>지금부터 제가 올리는 글들은 제 실화이며 지금까지 총8번을 봤습니다 대학생활때 7번을 보고 최근에 1번을 경험했는데요 </div> <div><br></div> <div>8번을 다 끄적이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오늘은 제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귀신보는 후배놈에 번외편이랑 </div> <div><br></div> <div>제가 그놈이랑 있었던 경험담 한가지만 올려드리겠습니다 </div> <div><br></div> <div>7번중에 2번본거는 이미 말씀드렸고 3번째 인데요..그전에 그귀신보는후배놈에 관하여 잠시 말씀드려야겠네요..</div> <div><br></div> <div>그놈과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그놈이 저에게 항상 그랬습니다 사람한테는 몸주변에 아우라 같은게 있다고합니다 </div> <div><br></div> <div>각각 특정한 색이있고 저같은 경우는 빨강색이라고 하더군요..그것도 엄청 빨간색이 몸주변에 있답디다..</div> <div><br></div> <div>물론 저는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놈은 보인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사람마다 우스개소리지만 수호신같은것이 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그게 누구든간에..항상 사람마다 주변에서 지켜주는 수호신이 있다고 합니다..조상이던 가족이던..</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저같은 경우는 한 인자하신 할머니가 저를 보고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그놈이 또 그럽디다..</div> <div><br></div> <div>형은 기가 너무 쎄다고 그리고 아우라가 빨간색이라 "화기" 가 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또한 형은 맘만 먹으면 귀신을 볼수있다고 합디다..물론 그전에 그놈덕분에(?)귀신을 두번이나 경험을 했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자~~이제부터는 그놈이야기 인데요..제가 2학년이 되고 그놈은 1학년만 마치고 군대를 갔습니다 물론 군대가기전까지</div> <div><br></div> <div>학교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도와주고 그놈이 학교를 떠나기전날에 술자리에서 저에게 이럽디다..</div> <div><br></div> <div>"형 신입생후배들중에 나랑 비슷한 애덜이 3명정도 있을꺼야.. 그러니깐 혹시 무슨일 있으면 그애들이랑 즐겨 ㅋㅋ"</div> <div><br></div> <div>이말을 했을때는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후배들이랑 면담을 하는 날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희과는 신입생들이 들어오면 바로 윗선배들이 후배들과 면담을 하는게 예전부터 선배들이 했던일이라 저또한 그짓을</div> <div><br></div> <div>해야 했었죠.. 물론 신입생중에 이쁜아가들하고는 더욱더 길~~~게 면담을 했었구요..ㅋ</div> <div><br></div> <div>한명 한명 면담을 하고 마찬가지로 어떤 이쁜아가가 들어오더군요..그아이하고는 대화가 참 맛깔스럽게 통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한참을 면담하고 그애한테 작업성 멘트로 "우리 친하게 지내보자 ~~" 이랬죠 ㅋ</div> <div><br></div> <div>그애또한 "네~~감사합니다" 그러더군요..</div> <div><br></div> <div>"나가서 다음애 들어오라구 해~~" 제가 그러자 그애가 나가면서 저한테 이럽디다..</div> <div><br></div> <div>"선배님~~"</div> <div><br></div> <div>"응?"</div> <div><br></div> <div>"선배님도 보이시죠.................?"</div> <div><br></div> <div>이러고선 나가더군요...</div> <div><br></div> <div>순간 귀신보는동생놈이 저에게 한말이 떠오르더군요..</div> <div><br></div> <div>"형 신입생후배들중에 나랑 비슷한 애들이 3명정도 있을꺼야.근데...남자가 아니고 여자애들일꺼야..."</div> <div><br></div> <div>머리가 텅텅 거리고 그후에는 면담이고 머고 환장하겠더군요..</div> <div><br></div> <div>머 그놈한텐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렇게 볼수있는 사람들은 서로가 어느정도는 알고있다는군요..</div> <div><br></div> <div>이런 예지아닌 예지를 하고선 군대를 떠나버린 그놈이 야속하게만 느껴졌습니다..</div> <div><br></div> <div>더 신기한건 제가 학교다니면서 후배들이랑 친하게 지낸 애들이 몇몇있었는데.....</div> <div><br></div> <div>조금전 말한 그여자아이랑 또 두명에 여자애들이 있었는데....그게 전부 그놈이 말한 애덜이더군요...</div> <div><br></div> <div>우연하게도 그놈이 말한 그여자애덜이랑 너무나 친하게 지냈습니다 이 여자애덜이랑 있었던 실화도 제가 겪은 이야기중에</div> <div><br></div> <div>포함이 되구요...</div> <div><br></div> <div>일단은 여자애덜이랑 있었던 일들은 그후이야기이고 지금부터는 그놈이랑 있었던 일들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직접 이야기를 했으면 더욱더 좋았을거라는거라는걸 생각합니다..아쉽기도 하구요..</div> <div><br></div> <div>글로 쓸려니 먼가가 아쉽군요..</div> <div><br></div> <div>자~~그애하고 저는 시간이 날때면 항상 분신사바를 했습니다 물론 그놈은 특이하게 역시나 혼자서 했구요..</div> <div><br></div> <div>저랑 친구들은 구경만 할뿐이었죠..그날도 비가 끈적하게 내리는 날이라..애들이랑 모여서 제방에서 분신사바를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들 비슷하겠지만 방에는 책상이 없어서 밥상을 깔고 그위에 노트하나깔고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분신사바를 할려고 하니 후배놈 하나가 들어옵디다..그것도 술에 완전 취해서 조금만 쉰다고하고 누웠는데..</div> <div><br></div> <div>바로 코를 골더군요..신기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놈이 그러더군요...형 누구 잘때는 분신사바 하는게 아니라고....우리는 한참 분위기좋았는데..그놈이 갑자기</div> <div><br></div> <div>들어와서 하필 잔다고 해서 짜증아닌 짜증이 났었죠.....</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놈은 제방에서 자게하고 바로앞방으로 갔습니다 앞방은 그귀신보는놈 방이었죠..</div> <div><br></div> <div>역시 분위기를 위해서 초를 키고 모든 셋팅을 마치고 분신사바를 들어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날또한 소문을 듣고온 동기들중에서 궁굼한게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하더군요..저까지 포함해서 방에는 6명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놈은 역시 대단한 놈이라고 느낀게 질문을 하면 다 맞추더군요...전부~~</div> <div><br></div> <div>중요한건 머분신사바라는것이 그놈이 맞추는거지만 어느귀신을 하나 불러서 그혼한테 물어보는거기 때문에 이미 그방에는</div> <div><br></div> <div>그혼이 있다는걸 그놈은 알고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거 있죠...지금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어보면 동기놈쪽을</div> <div><br></div> <div>가리키면서 그쪽에 있다는 겁니다..질문 중간중간에 그놈은 계속 지금 어디에있느랴고 물어봅디다..그러면 그방에 있는</div> <div><br></div> <div>동기들쪽으로 움직이더군요.....그러다가 그방에온 혼에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고 머 몇살이냐??</div> <div><br></div> <div>일단 여자이고 나이는 죽은나이로 20살 이라더군요...죽은지는 6년전에 죽었고 저희학교출신이라고 하더군요...ㅡㅡ</div> <div><br></div> <div>왜 죽었냐고 물어보니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남자가 자신에 첫남자이고 그남자가 다른여자를 만나서 계속 잡다가</div> <div><br></div> <div>그남자가 자신을 쓰레기처럼 취급하자 밤에 여자기숙사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었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죽기전에 여자들잘때입는 흰색원피스같은걸 입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을 증오한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저희학교 남자기숙사에 자주 나타나서 남학생들을 많이 고문하고 다닌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평상시랑 다르게 그놈이 펜을 잡고있으면서 이상하게도 그날은 많이 떨고있더군요..</div> <div><br></div> <div>너 왜그렇게 떠냐? 물어보면 이따가 말해준다고 합디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방에 몇명있어요?" 물어보니 " 8명이 있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때 갑자기 그놈이 또다른 귀신이 방에 왔다고 합니다..이번엔 남자인데..몸만있고 머리는 없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사연은 자신이 이학교 교수였는데....우리학교가 원래는 여자학교였답니다....여학생들이랑 수업을 하다가 과학관같은곳에서 </div> <div><br></div> <div>실험을 하다가 가스폭발사고가 나서 학생들이랑 자신또한 전부 죽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때 머리가 그렇게 ..</div> <div><br></div> <div>계속하다가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그놈이 그만하자고 하고서는</div> <div><br></div> <div>"고맙습니다 이제 자리로 가주세요~~"</div> <div><br></div> <div>하고서 펜을 놓자마자 ..........제방에서 갑자기 고함소리가 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놈이 그럽디다 "내가 이럴줄 아랐어...아......." 하고는 그놈이랑 저는 제방으로 갔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놈이 먼저 방문을 열었는데 저보고 들어오지 말라고 하더군요....궁굼했지만 그것보다는 저는 무서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놈방에는 여자애들이랑 동기놈들까지 완전 겁에 질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죠...여자애들은 난리가 났었구요....</div> <div><br></div> <div>그밤에.....밖에는 비까지 오고....제방에선 계속 자던놈 고함이 들리고....</div> <div><br></div> <div>제방으로 들어간 그놈이 나오더니...저보고 들어오라고 하더군요....무서웠습니다...싫었습니다...또 볼까바....</div> <div><br></div> <div>망설이자 그놈이 소리치더군요....빨리 들어오라고~~!!</div> <div><br></div> <div>죽을힘다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순간 보기싫은걸 또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제방 베란다에는 어떤 남자가 엎드려서 울고있더군요....그냥 멍하니 엎드려서 정말 글로 표현은 힘들지만...</div> <div><br></div> <div>(이래서 제가 말로 하고싶은거임) 서럽게 우는데.....칫..치..치.....이런소리가 들리더군요....근데...머리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제방에서 자고있던 놈은 그걸 본게 아니라 제방창문을 본겁니다...창문쪽으로 계속 손가락짓을 하면서.....</div> <div><br></div> <div>저또한 창문쪽을 봤는데........순간 저또한 고함이 나더군요......그때는 고함이 나오더이다..</div> <div><br></div> <div>창문에는 제가 축제때본 그빨간귀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 자고있는 그놈한테 왔다가 다시 창문으로 나갔다가 반복을 하더군요....</div> <div><br></div> <div>(ㄷㄷ아 진짜 제가 이글쓰고 있지만 짜증이 갑자기 나는이유가......)그때는 몰랐지만 그여자를 이렇게 가까이 본것도 처음이었구요...</div> <div><br></div> <div>얼굴이 완전 일그러져서 표정은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역시 치마는 입고있었고 온통 빨간치마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멀자꾸 중얼중얼 거리더군요...알아들을수는 없었구요...지금도 이렇게 생생하게 생각이 나네요...</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저보고 자던놈을 끌고 자기방으로 가라고 해서 죽을힘 다해서 그놈을 끌고 앞방으로 갔습니다</div> <div><br></div> <div>앞방문을 열자 여자애덜 소리부터 지르고 저는 괜찮다고 하고.... 애덜은 그때까지 얼마나 무서웠으면 불도 안키고</div> <div><br></div> <div>아까 촛불하나 그대로 있는 상황에서 제가 방불을 켰습니다.....그리고 제방에 있는 그놈을 기다렸습니다....</div> <div><br></div> <div>저또한 먼정신인지 몰랐구요....티비를 키고 가능한 분위기좀 바꿔볼라고 했는데 힘들더이다..그러고 있는데 그놈이</div> <div><br></div> <div>방에 들어왔습니다.....정리하고 왔다고....이젠 괜찮다고 그러면서 그놈또한 분위기를 바꿀려고 노력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때 그방에서 기다리던 놈중 하나가 그러더군요...여자애들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갑자기 장난으로... </div> <div><br></div> <div>"씨벌.....먼 귀신이야~~나와바~~"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여깄냐..??여기야..??"이러면서 말장난을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놈이 하지말라고 말렸지만 조금은 안심을 한건지 그놈이 계속 "나와봐~~~~!!" 그럽디다...저또한 말렸습니다...</div> <div><br></div> <div>나도 모르겠다 하고 한순간에 그런일이 있어서 몸에 땀으로 범벅이 된 저는 자던놈을 끌고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러 가자고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때 여자애덜도 무섭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밖으로 나왔죠...사실 장난친놈 무섭게 할려고 혼자 방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애들이랑 </div> <div><br></div> <div>다 나왔죠...그놈은 비흡연자였죠..ㅡㅡ</div> <div><br></div> <div>너두 같이 갈래? 그놈은 피고오라고 티비보고 있겠다고 무서운게 뻔히 보이는데 쎈척하더이다...</div> <div><br></div> <div>담배하나 피면서 애들 안심시키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들 무서워서 집에 못가겠다고 하고 그날은 그방에서 다같이 자기로 한거죠...</div> <div><br></div> <div>방에 들어갔는데 저랑 귀신보는놈만.......또 소름이 돋았습니다...</div> <div><br></div> <div>방에서 혼자 티비보고있던놈 위에서 아까 그빨간여자가 그놈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세고있더군요...등뒤에서.........</div> <div><br></div> <div>이젠 저도 모르겠더이다....귀신보는놈이 갑자기 그러더이다......그냥 밖에 나가서 맥주나 한잔 하자고~~</div> <div><br></div> <div>애들도 다찬성하고 우리는 방을 나갈려고 하는데....장난치던 놈이 그럽니다....아까부터 계속 귀간지럽다고....</div> <div><br></div> <div>그놈이랑 저는 또애들이 겁먹을까봐...더이상 얘기는 접고.....그날 술집에서 분위기가 좋아지자 살짝 얘기를 꺼냈습니다</div> <div><br></div> <div>아까 분신사바 할때 "어디서온 누구세요?" 라고 물어볼때부터 그놈은 그혼이 그빨간여자라는걸 이미 알고있었고...자신도</div> <div><br></div> <div>무서웠지만 그여자가 궁굼해서 계속 질문을 한거랍니다...또 "지금 어디에있어요?" 라고 물어볼때 동기들 방향으로 갔다가</div> <div><br></div> <div>"고마웠어요 이제 가세요" 하고 펜을 놓자마자 펜방향이 제방을 향해있었다고.....</div> <div><br></div> <div><br></div> <div>이야기가 너무 길었습니다.....제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정말 제실화경험담이구요...낚시글또한 절대아닙니다...</div> <div><br></div> <div>괜찮으시면 다음기회에 또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이번글또한 괜찮았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div> <div><br></div> <div>아참...혹시라도 사람들과 무서운이야기 하면서 나와봐 나와봐~~이런 장난은 절대 하는게 아니랍니다...</div> <div><br></div> <div>걔네들도 지들 이야기 하는거 다 듣고있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지금까지 3번째 글을 올렸구요...</div> <div><br></div> <div>믿으실분들은 믿으시고 아닌분들은 그저 사람사는 얘기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요즘에 바빠서 나머지 글들을 못올렸는데..</div> <div><br></div> <div>조만간에 나머지 글들도 올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먼저 제가 가입한 카페에 먼저올려서 마찬가지로 이곳에 다시 올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지난번 7번본 이야기를 해준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div> <div><br></div> <div>음..악속대로 제가 가입한 카페에다가 조금전에 올린후 이렇게 여기서도 약속을 지키기</div> <div><br></div> <div>위해서 글올립니다 물론 글은 카페에 올린 긴~~~~글인데요...복사해서 올렸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점 양해바랍니다...조만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굼한점은 댓글 남겨주시면</div> <div><br></div> <div>바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감사합니다 ^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랜만입니다</div> <div><br></div> <div>그동안 월드컵이다 제일이다 해서 정신이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친구놈들이랑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div> <div><br></div> <div>살떨리는 이야기를 하다가 이렇게 간만에 이종님들에게 그후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언제나 말씀드리는거지만 제이야기들은 말로하는것이 서로가 서로에게 더욱더 좋은그림일텐데....</div> <div><br></div> <div>이렇게 글로할려니 아쉽고도 아쉬운 생각뿐입니다 말로하면 참맛있을텐데요.....</div> <div><br></div> <div>아쉽지만 글로남기니 상상력이 좋으신분들은 최대한 머릿속에서 그림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ㅋ</div> <div><br></div> <div>제전글들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후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7번을 봤는데 그중 3가지는 여러분들에게 이미 드렸고</div> <div><br></div> <div>그나머지 이야기들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이야기가 길어질듯합니다 ㅋ</div> <div><br></div> <div><br></div> <div>대학다닐때 그놈은(귀신보는놈) 이놈을 조금더 설명하기 쉽게하기위해 가명을 쓰겠습니다 그냥 대충 영수라고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후배들중에도 영수랑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후배들이 있었는데 그것도 3명이나 됩니다.... 그아이들을</div> <div><br></div> <div>각각 슬기 지영 영미 라고 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영수랑 학교생활을 하면서 제가본 7번말고도 잔잔한것들도 많았습니다 아마 그것까지 기억하면서 써가면 언제다 할지는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그중 오늘은 하나만 이야기드리겠습니다</div> <div><br></div> <div>여튼 이야기시작은 이렇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영수가 군대를 가고난후 이야기들부터 해야겠네요</div> <div><br></div> <div>물론 그여자후배들이랑 있었던 일입니다</div> <div><br></div> <div>신입생들이 들어오고나서 저는 기분이 좋았죠 후배들이 생기니 왠지 폼잡고싶은 그런것들때문에..ㅋ</div> <div><br></div> <div>그런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친했던 후배들이 위에 말한 그여자후배들입니다 후배들중에서도 가장 친했었죠</div> <div><br></div> <div>물론 앞서말씀드렸지만 저희과(연극영화)는 위계질서가 심해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많이 갈구는일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저는 1학년때 제가 갈굼당했던일들이 짜증나서 후배들에게 터치를 많이 안했습니다 물론 사람과사람은 대화가 </div> <div><br></div> <div>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둥글게둥글게 후배들을 관리했었죠</div> <div><br></div> <div>그렇기때문에 후배들에게는 제가 착한놈으로 보일수도 있었을겁니다 이렇게 행동을 했기때문에 그여자후배들과도 친해졌던 기회인거 같네요...</div> <div><br></div> <div>머 그살떨리는 경험까지는 바란적없지만.....</div> <div><br></div> <div>여튼 새학기가 시작되고 정말~~술 많이 먹었습니다 1학년때는 선배들한테 많이 얻어먹었지만 선배가 되니 지출도 심하더군요ㅡㅡ </div> <div><br></div> <div>다행인게 각자 자취방이 있어서 술집에서 먹는것보단 집에서 먹는일이 많아서 안심은 했었죠</div> <div><br></div> <div>그날도 마찬가지로 주말이라 후배들과 술한잔하고 있었습니다 슬기네집에서 먹고있는데 그놈들이 공통점이 있습디다..</div> <div><br></div> <div>술을먹던 밥을먹던 어디에있던 세명전부 어느한곳을 유심히 보는일들이 굉장히 많았죠 그곳을 보면서 혼자 씨익 웃거나</div> <div><br></div> <div>아니면 동시에 같은곳을 바라보면서 지덜끼리 조근조근 말을 합디다 정말 동시에 바라보면서 말이죠....</div> <div><br></div> <div>그날도 술을먹는데 예전 영수가 생각이나서 그애들은 영수를 모르기때문에 영수와 있었던 일들을 얘기했었죠</div> <div><br></div> <div>그이야기들은 제가 앞서올려논 경험담들이죠 우리끼리 말했던 그 빨간귀신 이야기와 남자교수이야기들....</div> <div><br></div> <div>아직까지는 후배들도 그빨간귀신은 못봤다고 하더군요..하지만 저희학교에서 기가 정말 엄청나게 쎈 령은 느껴진다고 합디다 </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제가 말했습니다 나또한 정말 보기싫었지만 봤다고....하지만 최근에는 본적이 없다고 했죠...</div> <div><br></div> <div>저또한 신기했죠...영수랑 제방에서 본이후로 전 한번도 그여자를 본적이 없었죠...그때 슬기가 그럽디다</div> <div><br></div> <div>지금 한번 찾아가 보자구 궁굼하다고 나머지 지영이랑 영미까지도 궁굼하다고 가보자고 하더군요...그것도 웃으면서 가보자고하더군요....</div> <div><br></div> <div>아~~그표정 봤어야 합니다...씨익 웃으면서 어린아이처럼 ...</div> <div><br></div> <div>물론.....저는 싫었습니다....머 안본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두번본 저는 진심으로 싫었죠....</div> <div><br></div> <div>저는 정~~~~말 겁이 없습니다 그런데....한두번정도 경험이 있으니 싫더군요...그때 슬기가 그럽디다 우리다 나가면</div> <div><br></div> <div>선배혼자 있어야 하는데 괜찮겠냐고....그러면서 지금 이방에도 아까부터 어떤남자가 선배얘기들으면서 웃고있다고....</div> <div><br></div> <div>그방에는 고놈들과 저 이렇게 4명이 있었죠...그애들은 진작부터 알고있었던 겁니다 그방에 들어올때부터 그남자가</div> <div><br></div> <div>방에 같이 있었다는걸...</div> <div><br></div> <div>저는 안보였습니다...... 결국 저는 같이 가기로 했죠.....</div> <div><br></div> <div>셋다 저한테 그럽디다 영수랑 똑같은 말을....선배는 기가쎄서 어정쩡한 귀신은 저를 못건든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화기"가쎄서 저한테는 장난은 못친답니다...그얘기를 들으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군요..물론 영수한테도 들은이야기라</div> <div><br></div> <div>정말 이것들은 서로가 통하는구나...증말 신기했습니다....</div> <div><br></div> <div>나가기전에 제가 그랬습니다 영수도 분신사바를 잘했는데 일단 몇번 하고가자고 했었죠...</div> <div><br></div> <div>애덜이 그럼 할테니깐 오늘모가 보여도 놀라지말라고 하더군요...그말은 그방에 있던 그남자를 모실려고 한겁니다</div> <div><br></div> <div>영수는 혼자했는데 그날은 슬기랑 지영이 이렇게 둘이손을잡고 같이하더군요.....</div> <div><br></div> <div>조금살떨리긴 했지만 영수가 가고나서 간만에 하는것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했었죠...</div> <div><br></div> <div>커다란 밥상을 하나깔고 늘그랬듯 노트와 펜을 하나꺼내서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생각보다 금방 펜이 움직이더군요 질문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슬기가 먼저합디다..</div> <div><br></div> <div>남자분이죠? 펜이 원을 그리더군요....젊은나이에 왜그러신거냐고? 자살이죠? 다시 원을그립니다..</div> <div><br></div> <div>왜 이방에 있는거냐고? 슬기 지영 영미중에 지영이가 맘에들어서 왔답니다..</div> <div><br></div> <div>지영이가 바로 질문을 하더군요 나 못건드는거 알죠? 원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더군요..</div> <div><br></div> <div>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는데..지영이가 선배님 질문하나 해봐요~~ 떨리지만 재미집디다...그래서 질문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빨간여자 아세요? 원을 그리는데 진짜 천천히 움직이더군요....그때 지영이가 그러더군요 무섭죠 그여자?</div> <div><br></div> <div>그때 원을 그리던 펜이 멈추다가........................갑자기 빨라집니다~~종이가 찢어질정도로....</div> <div><br></div> <div>괜찮아요...진정하세요....제가 그랬습니다.....그여자 어디있는줄 아세요? 다시 천천히 원을 그리더군요...</div> <div><br></div> <div>그때......틱틱...틱..틱...소리가 나더군요....방안에서......선명하게 들었습니다 작게 들린것도 아니고...</div> <div><br></div> <div>이게 무슨소리냐? 제가 물었습니다.......그때까지 방안에선 계속 틱..틱....티..틱..틱..소리가 나더군요...</div> <div><br></div> <div>질문을 했는데도 애들은 아무말도 없더니...동시에 한곳을 바라보더군요.....방천장에 한구서을 봅디다...</div> <div><br></div> <div>그것도 제바로위에 있는 구석을요.....저또한 뒤돌아 보고싶었지만........아..또 올것이 왔구나 하고.....</div> <div><br></div> <div>그땐 정말 볼수가 없어서 고개를 돌리지는 못했었죠.....</div> <div><br></div> <div>그런데..............어쩔수 없이 또 보고말았습니다 뒤도 안돌아봤는데.....</div> <div><br></div> <div>그방에있는 티비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입디다.....작고 애기같은 남자의얼굴을 봤죠.........몸은 없습니다 그냥 머리만 보이더군요.........</div> <div><br></div> <div>브라운관을 통해서 제뒷쪽 천장에 그남자를 본거죠.....</div> <div><br></div> <div>제가 말했습니다.....야 이방에있는 남자 엄청동안이지? 얼굴 하얗고...그치...?? 근데 왜자꾸 웃는거냐 저남자..?</div> <div><br></div> <div>애덜이 시선은 계속 천장을 바라보더군요...그때 지영이가 그럽디다...</div> <div><br></div> <div>선배님 웃는거 아니에요 우는거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또봤는데도 그애들은 신기해하지도 않습디다...</div> <div><br></div> <div>보통사람이라면 나귀신봤어 니들이보고 있는 귀신나도 지금 보고있어~~이렇게 말하면 놀라서 진짜 나자빠질텐데...</div> <div><br></div> <div>덤덤합디다...그애들 모두....또 지영이가 그럽니다...</div> <div><br></div> <div>선배님 잠깐만 눈좀 감아달라고......그때 지영이눈을 봤습니다 다른아이들도 봤는데......먼가 놀라서 눈이 커지더군요...</div> <div><br></div> <div>빨리감아요 선배님......왜?? 그랬습니다.....조금이따가 말씀드릴께요.....지금은 그냥 감는게 좋으실텐데....후회하기싫으시면....그말을 듣자마자 궁굼하지만 참고 눈을 감았습니다.......</div> <div><br></div> <div>눈을 감은 상태에서 애들 목소리만 들을려고 생각하니 더 살떨리더군요...무서웠습니다 솔직히...</div> <div><br></div> <div>그방에는 머리만있는 남자가 있고.....갑자기 눈을 감으라니...미치겠더이다....</div> <div><br></div> <div>그때 슬기목소리가 들립니다......</div> <div><br></div> <div>너구나??</div> <div><br></div> <div>그러고선 아무말도 안합니다....</div> <div><br></div> <div>동시에 틱...티..티..틱ㅌ...티..틱...소리가 계속납니다...</div> <div><br></div> <div>진짜 빨갛구나......</div> <div><br></div> <div>이말을 듣자마자 저 ........정말.............그자리에서 도망가고싶었습니다..그런데....정말.....무서워서 눈을 못뜨겠더이다..</div> <div><br></div> <div>그리고 틱..틱...소리가 그전보단 제쪽에서 계속 소리가 더가까이 나는겁니다.....</div> <div><br></div> <div>지영이가 그럽니다......생각보단 진짜 무섭게 생겼네.....영미와 슬기 모두 맞아...진짜 무섭게 생겼다 .......</div> <div><br></div> <div>저는 알고있습니다.......그여자 생긴모습을.........키는170정도 머리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곱슬머리.....</div> <div><br></div> <div>머리카락은 물에젖어서 물기까지있고.......옷은 위아래로 되어있는 흰색원피스인데 피에 젖어서 반이상이 빨간원피스....</div> <div><br></div> <div>가장중요한건 머리가 깨져서.......온얼굴이 피투성이고 눈까지 빨간색이었던...............그여자............</div> <div><br></div> <div>그여자를 저는 다시는 보고싶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이방에는 왜왔니......?? 영미가 그럽디다.....</div> <div><br></div> <div>아 그래,,,....그랬구나.............아................</div> <div><br></div> <div>.................불쌍하구나.........너..............</div> <div><br></div> <div>그래서 한이 그렇게 많구나..............</div> <div><br></div> <div>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건데...................</div> <div><br></div> <div>계속 이러고 다닐꺼야.................??</div> <div><br></div> <div>사람들도 놀라고 이방에 저남자도 너보고 무서워서............저렇게 울잖어..............</div> <div><br></div> <div>방안에는................온통 후배들목소리뿐이었고.........중간중간.......계속 틱...티..틱...틱..소리만 납니다...</div> <div><br></div> <div>혹시라고 그여자 목소리가 들릴까바.............솔직히 무서웠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이젠 애들까지 말을 안합디다..............그러면서 시간은 못봤지만.......10분정도 그러고 펜소리만 들리더군요..계속.............</div> <div><br></div> <div>아 돌아버리겠더이다...........눈은 감고있고 애들까지 말은 안하고....그냥 펜굴러가는소리만 계속 납니다...........</div> <div><br></div> <div>제........가...정말 용기를 내서 애들에게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나 답답하다....이제 눈떠도 되냐....??</div> <div><br></div> <div>한참후에...애들이............떠도 좋은데...........정말 괜찮을거 같으면 그때 뜨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내가 왜그러는데....??물어봤습니다......그냥 지금 말로하면 그여자가 싫어할꺼 같으니깐 선배님이 눈뜨고 싶으면 뜨세요...</div> <div>지영이가 그럽니다.....</div> <div><br></div> <div>그때 슬기가 그럽디다...........정말 자신있으면 눈떠요...그럽니다.......솔직히 30분정도로 앉은상태 에서 눈을감고있으니</div> <div><br></div> <div>짜증도 조금납디다..........결국..............무섭지만...........무섭지만.........눈을 떳습니다.................</div> <div><br></div> <div>오랬동안 눈을 감고있다가 눈을뜨니.....................방안이 조금 눈부실줄 알았는데........</div> <div><br></div> <div>방은 이미 불이꺼진상태이고..............창문앞에 가로등이 바로앞에있어서 그래도 방안은 환하게 보였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눈을뜨고나서 확인한건 그거였습니다......그런데.......방안엔.................</div> <div><br></div> <div>교복입고있는 여고생은 방한구석에서 벽쪽을 보면서 등돌리고 계속 흐느끼고 있고.............</div> <div><br></div> <div>한쪽눈만보이는 젊은여자 하나는........아기를 업고 저를 보고있었죠................</div> <div><br></div> <div>아까 그남자는 계속 천장에서 머리만 보이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그러고 있더군요.......</div> <div><br></div> <div>진짜 미치겠더군요.....................이번에도 악!!소리도 안나오더군요..........그저 후배들도움이 필요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때.........................후배들 얼굴을 봤습니다..........슬기랑 지영이는 펜을잡고 계속 원도아니고 이것저것도 아닌 무언가를</div> <div><br></div> <div>쓰기시작했고.........펜이가는방향으로 그애들은 그냥 손이움직이는것처럼 보이더군요..........중요한건 아..................</div> <div><br></div> <div>셋다 저를 쳐다보더군요...................정말 아무표정없이.....</div> <div><br></div> <div>눈을 보니 셋다 제머리위를 보고있습디다.........그때 대충 싸이즈가 나오더군요.....</div> <div><br></div> <div>제가 펜을보고 질문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이방 어디에 있나요...?........?...</div> <div><br></div> <div>.............펜이 갑자기 제쪽으로 획~~힉~~~획~~~거리더군요.............</div> <div><br></div> <div>그땐 무슨용기인지는 모르겠지만..............본능이었을겁니다.......왼쪽 ...오른쪽......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고개를 들고...................머리위쪽을 봤습니다............................</div> <div><br></div> <div>아..................</div> <div><br></div> <div>그여자가 서서 제얼굴을 밑으로내려보면서 ..........짜증날정도로 무섭게 씨~~~익 웃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면서 방안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계속...................스르륵~~~~~스르륵~~~~돌아다디더군요..............</div> <div><br></div> <div>아 이모습을 정말 제가 표현해야하는데....글로할려니 너무나 아쉽습니다............평소에 사람은 걸을때 어깨가 들썩들썩</div> <div><br></div> <div>거리는데........그여자는 아무 흔들림없이 스르륵 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애기엄마한테가서 얼굴을 가까이대고 씨익웃고.....</div> <div><br></div> <div>애기얼굴보면서 씨~~익웃고 벽보고 앉아있는여학생한테 가서 계속 쳐다보다가..................</div> <div><br></div> <div>이번엔 천장에있는 그남자한테 가서 머라고 중얼거립디다............</div> <div><br></div> <div>틱....티...티...티..틱...티..티..틱..틱.......</div> <div><br></div> <div>이소리가.................그여자가 중얼거리는 소리였던겁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 저한테 다시와서는 제가 앉아있으니 이번엔 지난번처럼 엎드린상태로..............저에게 중얼거립디다.....</div> <div><br></div> <div>그런행동을 계속 반복하더군요.........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div> <div><br></div> <div>정말.................너무....................무서웠습니다.......그런데..............점점.............덤덤해지더군요...............</div> <div><br></div> <div>그때까지 펜은 계속 종이를 찢어가면서 원을 그리더군요....그여자가 가는곳마다 펜도 따라가더이다......</div> <div><br></div> <div>후배들에게 그랬습니다............머좀 해보라고............그만하자고 이제................</div> <div><br></div> <div>슬기가 그랬습니다......그만하자 이제.............말을 안듣더군요...........지영이 영미 둘다 그랬습니다 그만하자고......</div> <div><br></div> <div>펜은 계속 움직입니다.............그방에서 10-20분정도를 계속 그렇게 있었습니다............후배들도 짜증이 나던지....</div> <div><br></div> <div>슬기가 그러더군요...........그만하라고 했다......계속 그러면...........할머니 부른다 진짜..................</div> <div><br></div> <div>그렇게 말하니...........그여자가 멈추더니..........방한가운데에서 한참을 서있다가...............</div> <div><br></div> <div>다시 스르륵 움직이더니 창문쪽으로 나가더이다........나머지 여고생도 애기와엄마 남자는 그대로 있더군요.....</div> <div><br></div> <div>신기하게도 빨간여자가 없어지니깐 틱...티..틱..소리도 여학생이 우는소리도....애기소리도..........다없어지더군요...</div> <div><br></div> <div>그러더니 슬기가 그럽니다...........우리 나갈테니깐 다시오면 여기있으면 안된다고......다시올때까지 다 나가라고....</div> <div><br></div> <div>그렇게 슬기가 선배님 고생많았어요...이러면서 우리는 그방에서 나갔습니다...........사실.......그때까지 저는 무서운건 없는데.......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했습니다........</div> <div><br></div> <div>슬기가 그러더군요......당분간 빨간귀신 못볼거라고....그래도 섭섭해하지 마요 ㅋㅋ선배님..^ ^</div> <div><br></div> <div>그전엔 싸늘한표정에 애들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범한 여대생으로 돌아오더군요...셋다...........</div> <div><br></div> <div>얼굴이 정말 극과극으로 변하더군요.........제가 나오면서 궁굼한것들을 물어봤습니다........</div> <div><br></div> <div>슬기야 아까 그할머니는 모야?? 했더니..........슬기가 할머님이 계시는데........무속인이시라고.....</div> <div><br></div> <div>그것도 아주 대단하신분이라고 그러더군요........슬기와 지영 영미 각자 개인적으로 무서운일들이 많았는데...</div> <div><br></div> <div>그건 다음에 또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글이 정말 길어졌다는걸 느낍니다..ㅋ</div> <div><br></div> <div>밖으로 나오면서 콧구멍에 바람좀 넣으면서 담배한대피고 있는데.......</div> <div><br></div> <div>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아까는 괜찮았던 소변이 갑자기 몰려옵디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애들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선..........노상에서 소변을 봤죠........</div> <div><br></div> <div>아............보고있는데............아까 그애기엄마가 쓰으윽~~~지나가더군요........</div> <div><br></div> <div>머 하루사이에 많은걸 봐서 그정도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출처 : 네이트판

    작성자 : 십자수까페 님
    Dementist의 꼬릿말입니다
    <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font></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1404444E00BA19131655" alt="201404444E00BA19131655"><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고어사진,극혐오자료 올리지말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font color="#e31600">★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font></strong><br><div style="text-align:center;"><img_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30553364E0358C62440E7" style="border:none;" alt="130553364E0358C62440E7"></div>
    <br><div>귀신짤방 출처 : Daum블로그 -땡초의 캐릭터 일러스트-</div></div></div></div></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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