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요가하면 유연성만 생각하시는데, 자세를 유지하기위한 안정성 또한 중요합니다.
요가를 하면서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놓으면 건강도 좋아지고 에너지가 넘칠 뿐만 아니라 몸의 태(선)이 잡혀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나중에 근력운동을 할때 필요한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해놓았기 때문에 빨리, 쉽게 자세를 익히고 부상을 피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정규 교과과정에 넣어야한다고 생각함(...)
필라테스
요가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뭐가 다른지는 잘모르지만 요가와 비슷하게 유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요가보다 안정성과 근력을 조금더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정쪽으로도 요가보다 좀 더 효과가 좋을듯.
안해봐서 잘모름. 근데 좋음. 필라테스 하세요.
근데 보통 요가보다 좀 더 비쌈.
수영
수영은 살이 안빠진다고 합니다. 왜냐면 너무 힘들어서 먹지않고는 못버티기 때문에(...)....
반대로 이야기하면 먹어도 살이 잘 안찜. 물론 많이먹으면 찜(...). 초반에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는 수영을 오래 지속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m정도 안쉬고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몸의 라인이 살아나고 살도 잘 빠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먹는걸 조절하셔야합니다. 힘들겠지만(...).
P.T.
퍼스널 트레이닝. 비쌉니다.
대신 식단도 짜주고, 운동 스케줄도 짜주고, 운동할때 갈궈주고(...), 운동 자세도 알려줍니다.
가장 중요한건 운동자세를 알려준다는 겁니다. 계속 PT만 하실게 아니라면 필요한 운동이 뭔지 바른 자세가 뭔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운동을 구성하고 분배해야하는지를 꼬치꼬치 케물어보세요. 코치의 지식, 자질을 검증해 줄 뿐만 아니라 P.T.이후 스스로 운동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던 유연성과 안정성이 담보된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맨몸운동
쌉니다. 따라하기 쉽습니다.
따라기 쉽다고 했지 잘하기 쉽다고는 안함. 따라하는것도 그냥 흉내만 내는게 아니고 부상을 피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정확한 자세로 해야할텐데 그 '정확한'자세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당장 저는 맨몸 스쿼트가 안됩니다. 저같은 사람 많아요(눈물). 팔굽혀 펴기만 해도 정확한 자세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튜브에 가면 많은 강좌들이 있으니 보고서 정확한 자세를 숙지 한 이후에 훈련하도록 합시다.
달리기
위에서 말한건 팔굽혀펴기, 턱걸이, 물구나무서기같은 근력운동을 말한겁니다.
달리기도 쌉니다. 따라기 쉽습니다. 맨몸운동과 마찬가지로 따라하기 쉬운거지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꾸준히 오래하는게 왕도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바른자세로 달리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달리면 발목, 종아리, 무릎에 부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반드시 하셔야하구요. 바른자세로 달리기위해 노력하셔야합니다.
일반적인/일상적인 수준의 체력은 달리기만으로도 충분히 커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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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것들 외에도 많은 운동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초보자가 접하기 쉽고 입문으로 추천할만한 운동을은 위와 같습니다.
헬스 - 일반적인 근력운동은 막무가내로 따라하기 힘들기 때문에 뺐습니다.
자전거 - 본격적으로 입문하려면 돈이 많이 깨져서(...) 뺐습니다.
물론 자기가 땡기고 하고싶다는 열망이 들끓는 운동을 하시는게 최곱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글쓰다보니 제가 젤 허약하고 부실한거같아요.(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