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용-</p> <p><br></p> <p>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공게로 왔습니당</p> <p><br></p> <p>제 이전글 보시면.. 귀신의 발소리를 들었다거나 기이한 일이 주변에서 일어난적 있다는걸 보실수 있을꺼예용..!</p> <p><br></p> <p>이거랑 연관이 된건데요,,</p> <p><br></p> <p>그 집에서 뭐가 보이고 들리고 했던것들이 시간이 지나니 점차 괜찮아지더라구요-</p> <p><br></p> <p>그리고 저는 집을 떠나서 기숙사생활도 하고 이사도 가고 자취도하고 이래저래 주거지도 많이 옮겼어요.</p> <p><br></p> <p>그래서인지 그뒤로는 뭐가 들리거나 보이진 않았는데, 꿈같은건 가끔 꿨었어요.</p> <p><br></p> <p>저승사자가 나오는 꿈도 5~6번?정도 꿨웠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적어볼께요-!</p> <p><br></p> <p>암튼 한동안 괜찮다가 요즘들어서 새로 이사한 집에서 자꾸 안좋은 기운이 들더라구요..</p> <p><br></p> <p>그리고 진짜 안좋은 일이 연달아 터지고...ㅠ</p> <p><br></p> <p>제가 개명도 하려고 준비중이었었는데요, 이름 여러개 받아놓고 고민하고 있었을때였어요.</p> <p><br></p> <p>오랜만에 연락온 지인이랑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제가 개명하려고 한다했더니, 자기 아는 사람이 좀 볼줄 아는데 물어봐준다고 하더라구요.</p> <p><br></p> <p>(사주 봐주시는 분을 A 라고 하겠습니다.)</p> <p><br></p> <p>그래서 저는 일단 고맙다하고 철학관에서 받은 이름이랑 제 생년월일, 시, 보내서 기다렸어요.</p> <p><br></p> <p>그리고 저도 정신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구요.. 한동안 연락이 없더라구여ㅠ</p> <p><br></p> <p>그러다 한 두달? 지났나.. 지인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하는 말을 오해하지말라고 하면서 말을 꺼냈어요.</p> <p><br></p> <p>저는 개명할 이름 말해주는데 왜 오해하지말라는거지? 라고 생각했었고, 그 지인에게서 들은 얘기는 충격이었어요ㅠ</p> <p><br></p> <p>대충 알고는 있던 내용이었지만.. 그걸 저희집 사정을 전혀 모르는 제 3자가 말을 하니 충격이었져..</p> <p><br></p> <p>지인이 말하기를..</p> <p><br></p> <p>"너네 집에 혹시 신내림.. 받아야하는데 안받은 분 계시니? 그 A가 말하는데, 그 신내림을 아무도 안받아서 자꾸 집안을 돌고,,</p> <p>너 뿐만 아니라 너희 식구들,, 다 아프거나 다치거나 안좋은일만 생기고 그런다는데... 이게 안좋은 얘기라서 말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연락이 늦었어"</p> <p><br></p> <p>라고 하더라구요.</p> <p><br></p> <p>충격이었습니다. 진짜..</p> <p><br></p> <p>사실 저희집에 안좋은 일들이 좀 많았거든요.</p> <p>이상하게 일들이 안풀리고 저희 외갓집 쪽으로 일가친척이 전부다 일이 잘 안풀려서,,</p> <p>다들 사는게 아둥바둥 살며 누구하나 능력에 비해 잘 사는 사람이 없어요.. </p> <p>그냥저냥 먹고사는...? 어떤 사람은 이마저도 힘들고..ㅠ</p> <p><br></p> <p>그리고 또.. 예전에 외할머니가 신내림이 왔는데 안받아서.. 몇십년뒤에 그게 둘째이모한테 갔고..</p> <p>둘째 이모가 신병 앓다가 받았다.. 라고 들었는데, 사실 그게 알고보니 신주?단지같은 그런걸 그냥 모시고 있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p> <p>그리고 가장 최근에 들은게.. 2년전인데, 사촌언니가 신내림와서ㅠㅠ 신병을 앓았다 라고만 들었어요.</p> <p><br></p> <p>아무도 제대로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없는거죠..</p> <p><br></p> <p>근데 제가 그 지인에게 A씨가 전해준 이야기를 듣기전에 꿈을 꿨었는데요..</p> <p><br></p> <p>두어번정도 이상한 꿈을 꿨었어요.</p> <p><br></p> <p>한번은 제가 모르는 동네에 있었는데, 지붕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렸거든요.</p> <p>근데 그 아래에 퐁퐁? 방방이라고 해야하나요ㅠ 그 방방이 있어서 제가 방방;; 뛰었는데..</p> <p>마치 신들린사람처럼 한손에는 무당방울을 들고 한손에선 인형을 들고 방을 막 흔들면서 뛰었어요ㅠ</p> <p>옷은 색동한복? 같은걸 입고ㅠㅠ</p> <p>너무 무서워서 아아악 소리지르고 깼던적이 있어요.</p> <p><br></p> <p>그리고 그 다음에 꾼 꿈은, 제가 골목길을 헤매고 있다가 무언가에 이끌려 어디론가 갔거든요..</p> <p>근데 갑자기 무당처럼 보이는 아줌마가 굿을 하고 있다가 저를 보더니 갑자기 저를 막 눕힐려고 하는거예요ㅠ</p> <p>그러더니 입에다가 하얀 솜을 쑤셔넣는데.. 너무 무서워서 으으으으으읍!!!하고 소리지르면서 깼었어요ㅠㅜ</p> <p><br></p> <p><br></p> <p>여튼 이런꿈들을 꾸니 괜시리 찝찝하던참에ㅠ 그 지인에게 A씨가 해준 말을 듣게 되니 소름 돋더라구여ㅠ</p> <p><br></p> <p><br></p> <p>저희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소름돋긴 하는데, 그래도 이런거 믿지말고 저보고 교회나가라고..ㅋㅋㅋ</p> <p><br></p> <p>저희엄마는 교회를 나가시는데, 저는 안가거든요..</p> <p><br></p> <p>그리고 저를 예전부터 알던 전도사님이 계시는데, 그분도 저보고ㅠ </p> <p><br></p> <p>"너는 영적으로 트인아이라서 반드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야한다" 라고 늘 말하면서, 맨날 교회나오라고,...</p> <p><br></p> <p><br></p> <p>근데 이상하게 교회만 갈라하면 온몸에 거부반응이 생기고 숨이 막혀요. 그리고 교회가면 괜히 무섭고 그래요...ㅠㅠㅠ</p> <p>예전에 기도원 따라갔다가 이상한 환영같은것도 보고 무서웠는데..ㅠ.ㅠ</p> <p><br></p> <p>그리고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구요...ㅠㅠㅠ</p> <p><br></p> <p>게다가 저는 진짜 겁이 많은 개쫄보라서 귀신 이런거 진짜 싫어하고 무서워하거든요ㅠㅠㅠㅠㅠ</p> <p><br></p> <p>그.. 예전 집에서 느꼈던 이상한 기운을 지금 새로 이사온 집에서도 느끼고 있고ㅠㅠ...</p> <p><br></p> <p>갑자기 물건이 뚝 떨어진다거나ㅋㅋㅋ</p> <p>멀쩡하던 싱크대선반이 무너진다거나..!!!(새건데!!!)</p> <p>화장실에 뭔 소리가 나서 문 열어보니 바닥엔 아무것도 없고.. 분명 뭐 떨어졌는데..으앙8ㅁ8</p> <p><br></p> <p>암튼!!!</p> <p><br></p> <p><br></p> <p>영적으로 트였다라는것은 어떤걸 기준으로 말하는지 너무 궁금하구요...</p> <p><br></p> <p>남들보다 좀 예민하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그렇다고 평소에도 막 뭐를 보거나 그러진않아요.. </p> <p>이상한 기운을 감지할때가 종종 있는건데..=ㅅ=</p> <p><br></p> <p>이러다가 제가 신내림을 받을수도 있는건가요?</p> <p><br></p> <p>신내림은 아무나 받는게 아니다라고 들어서 저는 아닐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ㅠ</p> <p><br></p> <p>꿈에 무당방울이라던가ㅠ 색동옷이라든가ㅠㅠㅠㅠ 으앙..</p> <p><br></p> <p>솔직히 저보단 저희 이모님들이 더 무당에..어울리신다고 해야하나요.. ;;</p> <p>꿈도 잘 맞추고, 뭐 이상한것도 잘 보시고... 큼큼...</p> <p><br></p> <p>개꿈일지도 모르지만, 저희집에 안좋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게 신내림때문이라고 하니 영 찝찝합니다ㅠㅠ...</p> <p><br></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