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말좀 쓰지 맙시다.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그말 자체가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보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죠. 그러니 당연히 화내게 되고,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되고...
우리는 누구든 지지하고 좋아할 권리를 당연히 갖고 있으며, 그걸 이곳 시게에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죠. 그게 누구한테 피해를 주나요?
내가 한나라당, 박근혜대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게 누구한테 피해를 주나요?
왜 꼭 노빠니 한빠니 하면서 서로를 편가르기 하고,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지... 그냥 다양한 의견들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시게로 거듭나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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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7136&page=1&keyfield=&keyword=&sb=">불사신 케산</a><br>
세상엔 오렌지족이니 뭐니 하는건 있지도 않아. 신문과 사회와 어른들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지.
우리나라 코메디를 보고 저질이라고 한탄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어. 외국에서 꼬부랑말을 하는 코메디를 보면 그렇게도 고상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지를.
하지만 그들을 탓하고 싶진 않아. 그들도 비난하는 것만이 유식한것처럼 인정되는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니까.
---------------------------------------> 015B의 제4부 중에서...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을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하지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사고에 숨이 막혀오는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 서태지가 고1때 자퇴하면서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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