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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긴붕어빵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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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254047
    작성자 : 튀긴붕어빵
    추천 : 35
    조회수 : 3032
    IP : 124.46.***.4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5/19 11:11:32
    원글작성시간 : 2016/05/18 10:02:3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54047 모바일
    저와 같은 컴알못 동지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약스압)
    옵션
    • 창작글

    6년 동안 썻던 제 컴퓨터가 사망에 임박한 가운데

    요즘 저도 이 곳에 계신 많은 분과 마찬가지로 컴퓨터 견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릴 때만 해도 제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pc사랑같은 잡지도 찾아보곤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는게 바쁘다 보니, 그 쪽 분야랑 담을 쌓고 산지가 꾀 오래 되었네요...

    그렇게 담을 쌓고 사는 동안 새로운 장비나 기술들을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온 나머지

    나름 왕년엔 컴퓨터 좀 안다고 자부했던 저의 머리를 한없이 복잡하게 만들더군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잘 들어오지 않던 컴게이 들어와 활동하면서...저처럼 견적 맞추시다 골머리 아파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셔서, 혹시라도 제가 아고 있는 일천한 지식이 그 분들께서 견적을 짜시는데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쉽게 컴퓨터의 구조와 각 부품들의 역할 및 기능 그리고 그에 따라 각 부품의 스펙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사실 컴게에 저보다 컴퓨터에 대해 훨씬 더 박식하신 분들이 많으실 테고, 또 대부분은 그러실 테니, 제가 쓰는 이 글이 별 효용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혹시모를 단 한 분에게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제 글의 역할은 그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컴퓨터를 하나도 모르시는 분이 읽는다는 전제 하에 아주 단순하고 쉽게 설명드리려 할 것이기에, 그 설명에 있어 다소의 비약과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더불어 지금 제가 쓰게 될 이 글은 컴잘알님들이 읽으시기엔 상당한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시간이 귀한 컴잘알님들께서는 살포시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귀한 시간 내시어 제 글을 읽어 주신 컴잘알님이 계시다면, 제 글에서 잘못된 부분을 거침없이 지적질하고 손가락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RAM(메모리)

    일단 저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 cpu 보다는 주변부품들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볼까 하고, 주변부품들 중에서도 우선 RAM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보통 컴퓨터의 구조를 설명할 때 방안에서 책을 읽는 사람으로 설명합니다...

    ...어떤 사람이 책을 읽는다고 가정해 보죠...그리고 이 사람이 1권의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100권의 책을 번갈아 가며 읽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사람이 자신의 손으로 들 수 있는 책의 개수는 1권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100권의 책을 모두 들고 그 모든 책을 동시다발적으로 읽는다는 것 불가능할 겁니다.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일단 기본적으로 책상이란 도구가 필요합니다..., 내가 1권의 책을 읽는 동안 나머지 99권의 책을 늘어 놓을 수 있는 책상이 필요하단 것이죠. 이 때 위 예시에서 사람CPU를 의미하고, “사람이 책을 읽는 행위“CPU가 정보를 처리화는 행위를 의미하며, “책상은 메모리(RAM)을 의미합니다. 위 예시에선 “CPU”100권의 책을 읽는다고 가정했지만, 실지로 어떠한 경우엔 CPU1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고, 또 어떠한 경우엔 10000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처럼 읽어야 할 책의 개수가 점점 많아진다면, 그에 따라 책을 늘어놓을 책상의 크기(용량)도 커져야 할 겁니다. 만약 10000개의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100개의 책만 놓을 수 있는 책상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분명 책을 읽는데 현저히 차질이 생길 테니까요.

     

    아마 뒤에서 제가 HDDSSD와 같은 디스크(D)”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디스크(D)”책꽃이에 비유할 텐데요, 만약 10000개의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이 100권의 책만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책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사람은 10000개의 책을 보기 위해 책상책꼿이사이를 약 100번 정도 왔다갔다 하는 뻘짓거리를 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 결국 CPU가 책을 읽는 시간은 지연될 것이고, 이로서 CPU가 책을 읽는 시간도 길어질 겁니다. , 컴퓨터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는 느려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기본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도라도(, CPU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책을 늘어 놓을 수 있는 책상의 크기가 작다면(, 램의 용량이 작다면), 결국 그 사람은 책을 제대로 읽기가 어려울 것이란 말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CPU가 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선 cpu의 성능에 걸맞는 용량의 RAM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위 내용대로라면 RAM의 개수 및 용량이 크면 클수록 컴퓨터의 성능에 반드시 좋아지는 걸까요? 사실 그렇진 않습니다. 가령 예컨데, 평소 100개의 책까지만 볼 수 있고, 100개를 초과하는 수의 책을 읽을 능력은 없는 사람이 분수에 맞지 않게 10000개의 책을 놓을 수 있는 책상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죠. 그럼 위 경우에서 사람이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질까요? 아마 그럴린 없을 겁니다. 단순히 책상의 크기가 크다고 해서 책 읽는 사람의 능력이 신장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 RAM이 아무리 많아져도, cpu가 그에 걸맞는 성능을 가지지 못한다면 , 컴퓨터의 성능 개선에 큰 효용이 없다는 것이죠. 설사 성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 하더라도, 그 효과는 대단히 미비할 겁니다. 따라서 저는 기본적으로 RAM은 자신이 보유한 CPU의 수준에 걸맞는 용량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러 컴잘알님들께선 보통 고급 CPU들을 기준으로 16Gb를 초과하는 램은 컴퓨터의 성능 향상에 큰 효용이 없다고들 말씀하십니다.

     

     

    2. 캐쉬 메모리

     흔히 cpu의 성능을 이야기 하면서 캐쉬라는 개념을 많이 언급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 케쉬라는 게 뭐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캐쉬를 중요시하는 걸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위에서 들었던 예를 그대로 차용하겠습니다.

    우선 아까와 마찮가지로 100개의 책을 읽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그럼 이 때 이 100개의 책 중에서도 분명 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책들이 책상(RAM) 위에 널부러져 있는 100개의 책들 속에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다면, 언젠가 다시 그 책들을 다시 봐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이 책들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요?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을 한 켠에 따로 빼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그 책들을 재빨리 찾아 낼 수 있을 테니까요. , “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을 따로 빼둔다면, 다음에 그 책을 찾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절약되고, 이로서 책을 읽는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질 겁니다. 그리고 위 예시에서 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을 따로 빼둘 때 사용하는 작은 책상으로서, 본책상(RAM)는 별도로 “CPU” 또는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는 책상을 우리는 캐쉬 메모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캐쉬 메모리의 용량이 크면 클수록 따로 빼 둘 수 있는 책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컴퓨터의 성능도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캐시 메모리는 크게 L1, L2, L3로 나뉩니다. 근데, 이게 뭔가 대단히 심오한 뜻이 있어서 나뉘는 아니고, 단지...“1번 책상”, “2번 책상” “3번 책상”...이렇게 3개의 책을에 번호를 매겨 각 책상을 구분해 둔 것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그리고 CPU자주 보는 책또는 최근에 봤던 책들을 각각 그 중요도 순서에 따라 3개의 책상에 분할하여 배분해 놓게 되는데요.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찾고 싶은 책이 있을 경우, 일단 첫번째로 1번 책상을 뒤지고, 1번 책상에서 찾는 책이 없을 경우엔 2번 책상을 뒤져보고, 2번 책상에도 찾는 책이 없을 경우엔 3번 책상을 뒤져보는 방식으로 자신의 자주 읽던 책을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낼수 있을 겁니다. 보통 이런 케시 메모리는 그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케시 메모리가 크다 함은 곧 그만큼 따로 빼 놓을 수 있는 책의 숫자가 많아짐을 의미하니가요. 이 때문에 보통 CPU의 성능을 판단함에 있어 이 캐시 메모리가 아주 중요한 스펙으로 지목됩니다.(“캐쉬 메모리의 용량은 코어의 클럭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스펙입니다.)

     

    3. Disk

    디스크란 정보를 저장하는 서랍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플로피 디스크, CD, 하드디스크(HHD), USB 등이 Disk의 대표적인 예이고, 그 외에 제가 컴퓨터와 담을 쌓고 살던 사이 새로 나온 “SSD”Disk에 해당합니다. 저는 보통 이 Disk책꽃이에 비유합니다.


    ... 일단 아까 제가 램(RAM)을 설명하며서 드렸던 비유로 돌아가 보도록 하죠, CPU가 책상(RAM) 앞에서 100권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이 CPU100권의 책을 다 읽었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CPU가 읽은 100권의 책들 사이에 더 이상 볼 필요가 없는 책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CPU는 어쩔수 없이 그 책들을 별도로 책꼿이에 꼿아서 보관해 두고, 그 이외의 책들은 그냥 싹 다 내다 버려 버립니다.

     

    위 예시에서 CPU다음에 또 볼 일이 있을 거 샅은 책들을 따로 뽑아 보관해 두는 책꽃이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Disk입니다. 그리고 보통 CPU는 작업이 끝나면 책상(, RAM 또는 케시메모리)에 널부러져 있는 책을 모조리 내다 버려 버립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읽어야 하는 책도 다 같이 내다 버려버리면, 다음에 문제가 생길수 있겠죠?...그래서 별도로 책꽃이(, disk)를 두고 이 책꽃이에 필요한 책들을 꼽아두는 겁니다...다음에 다시 볼 수 있게...이러한 맥락에서 보통 RAM이나 케시메모리를 휘발성 메모리라고 하고, Disk는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하는 것이지요. , 책상(RAM이나 케시메모리)에 널부러져 있는 책들은 기본적으로 작업이 끝나면 다 버려지게 될 책들이지만, 이 책들 중에서 별도로 책꽃이(Disk)에 꼽아 놓은 책들은 절대로 버리지 않는 시스템...이것이 바로 컴퓨터의 기본적인 시스템인 것이지요 ...뭐 어찌되었던 disk의 구체적인 기능이야 제가 구지 설명드리지 않아도, 이미 여러분의 경험으로 익히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은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책꽃이(Disk) 중에서도 책을 찾기가 더 쉬운 책꽃이가 있는가 하면, 책을 찾기가 어려운 책꽃이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책을 찾기가 어려울수록 원하는 책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며, 이처럼 책을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 책을 읽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찾기가 쉽게 설계된 책꽃이 일수록 컴퓨터의 정보처리 속력이 빨라진 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겠지요. 일반적으로 책을 찾기 쉬운 책꽃이를 순위로 매겨 보자면, “SSD>HDD>USB>CD>플로피디스크로 정리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처럼 여러 디스크 중에서 SSD가 책을 찾기 가장 쉽게 설계된 책상이기에 보통 사람들은 SSD를 꼽았을 때 컴퓨터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 입니다.


    4. IDE(ATA), S-ATA, m.2

    CPU가 책을 보기 위해선 일단 우선적으로 책꽃이(, Disk)에 꼽혀 있는 책을 가져오는 작업을 선행해야 할 겁니다. 일단 책상에 책이 있어야 책을 읽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근런데 문제는 사람의 경우에야 사지육신이 있으니 책꽃이로 걸어가서 책을 가져올 수 있다 치지만, CPU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CPU가 책꽃이에서 책상으로 책을 가져오려면, 책꽃이(Disk)로 부터 책상(Ram)으로 책을 가져다 주는 컨베이어 벨트같은 게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컴퓨터 내에서 책(정보)를 나르는데 이용되는 모든 유형의 컨베이어 벨트들을 총칭하여 “BUS”라고 지칭합니다.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내장된 모든 장치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BUS라는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송수신하게 되는데, 이 때 이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가 빠르거나, 혹은 그 컨베이어 벨트의 폭이 넓을수록 우리는 해당 컨베이어 벨트가 책을 빠른 속도로 나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처럼 컨베이어 벨트가 책을 나르는 속도가 빨라지면, 자연스레 컴퓨터의 작업속력도 빨라지겠지요. 이처럼 컴퓨터 내에 존재하는 컨베이어 벨트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 때 어떠한 종류의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컴퓨터의 성능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컨버이어 벨트의 종류를 보통 “BUS 프로토콜이라 부릅니다. 사실 저도 컴알못인 관계로 “BUS 프로토콜을 일일히 다 알지는 못하며, 대충 Disk와 관련해선 IDE(ATA)S-ATA 그리고 M.2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근데 사실 따지고보면, 3가지 프로토콜만 알고 있으면, 우리가 사용하는 디스크의 스펙을 파악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우선 IDE(ATA)S-ATA가 등장하기 이전의 구형 프로토콜로서, S-ATA에 비해 그 전송 속도가 매우 느리다고 합니다. 따라서 IDE(ATA)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나 사용하던 규격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죠. 요즘 많이 사용하는 규격은 여러분이 많이 들어 보셨을 S-ATA입니다. 문제는 이 S-ATASATA1, SATA2, SATA3로 구분되는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넘버(number)가 높을수록 책(정보)을 운반하는 속도가 빠른 컨베이어 벨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Disk나 메인보드에서 숫자가 높은 S-ATA를 지원할수록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더불어 최근에는 M.2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나오기도 했는데오, M.2는 기존의 S-ATA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주는 프로토콜로서, 크게 “NVMe, PCIe, sata이라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3가지 유형 간의 전송속도를 비교하자면, “NVMe > PCI epress > sata” 순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m.2의 유형은 대부분 satam.2입니다.

     

    4. SDD

    앞선 Disk에서 서술한 SDD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SDD의 종류는 사용하는 버스 프로토콜에 따라 2.5인치(SATA), mSATA, M.2로 구분되고, 그 저장방식에 따라선 SLC, MLC, TLC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접하는 SDD는 보통 MLCTLC이기 때문에 SLC에 대한 설명을 구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따러서 MLCTLC의 장단점에 대해서만 서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MLC

    장점 : TLC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송속도가 빠르다 / TLC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수명이 길다는 의견이 많다.

    단점 : 메모리를 구성하는 세포에 해당하는 셀(cell) 하나에 2bit밖에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cell) 하나에 3bit나 저장할 수 있는 TLC에 비해 단가가 높은 편이다.

    - TLC

    장점 : (cell) 하나에 3bit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MLC에 비해 단가가 낮은 편이다.

    단점 : MLC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송속도가 느리다 / MLC에 비해 내구성이 나쁘고 수명이 짧다는 의견이 많다.(, 최근에는 기술의 진보로 꼭 그렇지는 않다는 평가도 있다.)

     

    또 앞서 서술하였듯, SSD는 사용 프로토콜에 따라서도 그 종류가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외장형(2.5인치) < mSATA < M.2” 순으로 그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2.5인치 밖에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셋 사이에 그다지 큰 성능격차가 없다는 말이 많고, 이 때문에 mSATAM.2를 사용한다 해도 뭔가 엄창난 매리트를 발견하긴 힘들다고 합니다. 다만 M.2“NVMe일 경우엔 이야기가 좀 다른데,..만약 NVMe방식 M.2을 차용한 SSD를 사용할 경우 기존의 2.5인치 SSD보다 대략 4배 가까이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NVMe M.2 SSD는 일단 그 가격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다른 SSD에 비해 접근성이 낮고, 또 이걸 사용하려면 메인보드가 M.2슬롯과 더불어 NVMe를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 같은 거럼뱅이에게는 참 다거시기 어려운 아이템이지 싶습니다...하하하하_...그래도 꼭 난중에 살끄야!!!

     

    5, 시스템 버스 / 메모리 버스

    시스템 버스/메모리 버스와 관련된 스팩은 CPU의 성능을 나타내는 스펙이기 때문에, CPU를 설명할 때 언급한는 것이 맞으나, 위에서 BUS라는 개념을 말한 김에 여기서 몰아서,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한 “IDE”“SATA”가 책꼿이(Disk)와 책상(RAM) 사이를 연결해 주는 컨베이어 벨트였다면, 이번에 설명할 시스템 버스메모리 버스CPU와 책상(RAM) 사이를 연결해 주는 컨베이어 벨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CPURAM 사이를 연결해 주는 컨베이어 벨트에도 일정한 종류가 있는데, 이러한 컨베이어 벨트의 종류를 버스 프로토콜이라 합니다.(이건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과거 네할렘 아키텍쳐(흔히 우리가 1세대라고 부르는 CPU)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이 메모리 버스나 시스템 버스의 프로토콜로서 FSB를 사용하였지만, 네할렘 아키텍쳐가 등장한 이후 부터는 FSB가 아닌 DMI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이처럼 CPURAM은 서로 정보를 교환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메모리 버스시스템 버스라는 이름의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는데, 이 때 CPURAM 사이의 BUS를 구지 시스템 버스메모리 버스로 구분하는 이유는 메모리로 부터 CPU로 정보가 전달 될 때 그 정보가 CPURAM 사이에 위치한 노스브릿지라는 장치를 거쳐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RAM에서 노스브리지로 이어지는 컨베이어 벨트를 시스템 버스라고 하고 노스브릿지에서 CPU로 이어지는 컨베이어 벨트를 메모리 버스라고 한다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구지 알 필요도 없고, 또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여러분이 아셔야 할 부분은 CPU의 스펙으로서 표기된 FSP 또는 DMI의 수치 높을수록 좋다는 겁니다. 비단 시스템 버스나 메모리 버스뿐만 아니라, 장치와 장치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모든 유형의 버스가 그러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모든 버스는 그 스펙의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거라는 점만 아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FSPDMI와 같은 BUS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대역폭이라는 개념이 이용되는데, 대역폭이라는 개념은 뒤에서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요컨데, BUS는 그냥 그 대역폭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겁니다. 저도 이정도 밖에는 모릅니다.....이 정도 밖에 모르는 컴알못이라 정말 미안해요(_)

     

    6. 대역폭

    가령 RAM의 스펙을 한번 찾아 보시면, 거기에 나온 스팩 중에 Mhz단위로 표시된 대역폭이라는 항목을 확인해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대역폭의 개념은 RAMCPU로 정보를 송신할 때 그 정보를 연속적으로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 끈어서 전송하기 때문에 파생되는 개념입니다. , 대역폭이란 보통 RAM이 한번에 송신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의미하는데요...쉽게말해 책꽃이(RAM)가 컨베이어 벨트(BUS)를 이용해 사람(CPU)에게로 10000권의 책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책꽂이(RAM)가 책을 1번에 10권씩 컨베이어 벨트에 실음으로서, 1000번에 걸쳐 10000권의 책을 송신했다고 가정할 경우, 위에서 책꽃이(RAM)가 가지는 대역폭10이 됩니다. 위 가정에서 만약 RAM의 대역폭이 10000이었다면, 깔끔하게 단 1번으로 10000권의 책을 단숨에 전송할 수 있었을 겁니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서 보통 램은 대역폭이 높아질수록 단위시간 당 송신 가능 정보량이 많아지고, 이로서 PC의 성능이 올라가게 됩니다. 보통 DDR램에서 뒤에붙는 숫자가 높을수록 대역폭이 크므로, Intel cpu를 기준으로 DDR4를 지원하는 6세대 CPU(스카이레이크)에서 RAM과 관련하여 가장 높은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역폭이라는 개념은 기본적으로 BUS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보통 BUS에서 대역폭이란 BUS의 폭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해 BUS를 컨베이어 벨트에 비유할 경우, 이 컨베이어 벨트의 좌우 폭을 대역폭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컨베이어 벨트의 좌우 폭이 넓다면, 한번에 실을 수 있는 책의 양이 늘어나게 될 겁니다. 따라서 대역폭이 넓은 BUS일수록 책을 더 빨리 운반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장비에서 스펙으로서 언급되는대역폭의 개념도 위와 대동소이합니다.

     

    6. 듀얼채널

    보통 램의 이용방식에는 싱글채널과 듀얼채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싱글채널 보다는 듀얼채널에서 더 높은 메모리(RAM)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가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싱글채널은 뭐고 듀얼채널은 뭘까요?...글쎄요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그러면 저도 잘 모릅니다(으하하하하하...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이 자심감!!!)...이걸 이해하려면, CPURAM간에 주파수 차이가 있고, 그 주파수 차이 때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어쩌구 저쩌구 얄리얄리 얄랑셩 거리는데...컴알못이자 문과충인 저로서는 이게 도통 무슨 개소린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그러니 그냥 여러분들 !! 램은 싱글채널 보다는 듀얼채널로 구성하는 게 더 좋은 거구나!!‘라고만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메인보드

    우리는 앞에서 부터 계속 책 읽는 사람을 떠올리며 컴퓨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안습니다. “책 읽는 사람만 떠올리시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요...우리가 책을 읽을 때, 길바닥에 쭈구리고 않아서 책을 읽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아니 뭐 물론 길바닥에서 책을 못 읽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일반적으로 길바닦에 책상 놓고, 거기에 책을 100권씩이 늘어 놓은채 책 읽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따라서 기본적으로 사람이 책을 읽으려면 나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이 필요합니다. 책상(RAM)나 책꼿이(Disk) 등을 들여놓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이요. 이 때 위와 같은 의 역할을 하는게 메인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에다 CPU의 작업에 필요한 장치들을 모조리 때려 넣고, 이 방에 자체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BUS(컨베이어 벨트)들을 이용해 각 장치들이 서로 연결해 주면, 이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근데...여기서 문제는 종종 어떤 분께서 메인보드 품질과 컴퓨터 속도 간의 연관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 대답하자면, 사실 메인보드의 품질과 컴퓨터의 속도 간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예컨데, 방이 크다고 사람이 책을 빨리 읽게 될까요? !! 물론 사람이라면 그럴수도 있게네요!!! 큰 방을 얻었다는 만족감에 기뻐하며, 즐겁게 책을 읽다보면, 책을 더 빨리 읽을 수도 있겠죠!!ㅇㅇ? 그런데, 이건 사람이니까 그런 거고, 컴퓨터에게는 말도 안되는 소리겠죠...그러니 애초에 방의 크기와 사람이 책을 읽는 속도 간에 큰 연관성이 없듯이 메인보드의 기능과 컴퓨터의 속도 간에도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럼 메인보드는 무조건 싼게 장땡이다?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메인보드의 품질을 따질 때에는 확장성이라는 기준을 많이 적용합니다. 이 때 확장성이란 방에 얼마나 많은 책상과 책꽃이 등을 쑤셔넣을 수 있는가?”라는 개념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책상과 책꽃이를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앞서 설명드렸 듯 더 많은 책상과 책꼿이를 확보할수록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됩니다. 이런 걸 바로 확장성이라고 합니다. , “램을 얼마나 많이 꽃아넣을 수 있느냐? 하드는 얼마나 많이 연결할 수 있느냐, USB는 몇 개까지 연결할 수 있느냐, 비디오 카드는 몇 개까지 때려 박을 수 있느냐?” 등등의 질문이 곧 확장성과 관련된 질문이라고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만약 자기에게 필요한 확장성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메인보드가 있다면, 그러한 메인보드는 가격이 싸더라도 가급적 피해야하겠죠...그러니 가격이 싸다고 장땡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고르실 때에는 내가 메인보드에 몇 개의 램을 꼽고, 몇 개의 비디오카드를 꼿을 것인지 등을 잘 고민하시고, 자신에게 필요한 양의 확장성을 가진 메인보드를 고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예컨데, 제가 이번에 PC견적을 맞출 때 그 메인보드로 에즈락의 B150”기가바이트의 B150”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요, 보통 에즈락의 B150”을 많이 추천하셨지만 저는 오히려 기가바이트의 B150”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이처럼 기가바이트의 B150”을 선택했던 이유는 크게 3가지 였는데요. 구체적으론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저는 비디오카드를 1개만 장착할 것이고, 이후로도 비디오카드를 2개 이상 장착할 생각- 이 없기 때문에, “기가바이트의 B150”처럼 PCIe포트 1개만 있으면 그뿐이고, “에즈락의 B150” 처럼 PCIe포트가 2개까지 있을 필요는 없다는 점

    - 둘째, 지금 당장은 m.2 ssd를 사용할 생각이 없지만, 앞으로 기회가 되면 m.2 ssd를 사용할 생각은 있기 때문에 예비로 m.2포트가 필요하나, “에즈락의 B150”에는 m.2포트가 없고, “기가바이트의 B150”에는 m.2포트가 있다는 점

    - 셋째, 애즈락과 기가바이트 모두 괜찮은 회사이고, 모델 중 기가바이트의 B150”이 더 싸다는 점

     

    더불어 메인보드의 경우엔 확장성뿐만 아니라 내구성 및 안정성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컴퓨터 잔고장은 메인보드에서 많이 비롯되며, 또 운이 나쁠 경우엔 메인보드가 죽을 때 혼자만 죽지 않고 다른 부품들과 함께 동반자살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죠. 저 같은 경우엔 뽑기운이 좋아서 그랬는진 몰라도, 지금껏 한번도 메인보드 때문에 속썩은 적이 없었기에 다행입니다. 그럼 이쯤되서 여러분이 저에게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뭘 기준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판단해야 하는건데?”라고요...근데 솔직히 말씀 드리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메인보드가 마빡에 나 안전함!!, 나 튼튼함!!” 이렇게 써붙이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건 뭐 외관이나 스펙만 봐서는 도통 판단할 길이 없으니까요.(혹시 이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저도 알려주세요...흐엉...) 그래서 이 부분은 해당 메인보드의 유통사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많은 리뷰를 보시다 보면, 일반적으로 품평이 좋은 유통사가 대충 눈에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구성 및 안정성 측면에 있어서는 이 유통사를 신뢰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고려하시는 경우라면, 가급적 하이엔드(높은 사양)에 속하는 메인보드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이 글을 읽는 분께서 이미 오버클럭까지 고려하고 게신 분이라면, 구지 이 글을 읽지 않아도 될 정도의 컴잘알이실 거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구지 자세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사실 더 정확히 말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는 게 별로 없다고 말하는 쪽이 더 맞을 것 같네요(여기서 또다시 드러나느 컴알못의 한계!!)

     

     

     

    ...그냥 막 생각없이 쓰다보니...예상 했던 것 보다 분량이 훨씬 더 많아 졌네요...

    이 정도 쓰니까 저도 어쩔수 없는 사람인지라 엄청 지치구요...

    한편으론, “괜히 쓸데 없이 나 혼자 흥분해서 뻘짓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괜히 잘 모르는 놈이 아는 척했다가 망신만 당하는 건 아닌가?”하는 자괴감도 들네요..._

    그래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씩 올렸다...혹시라도 반응이 나쁘지 않으면 더 쓰고...나쁘면 그냥 접도록 하겠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여기까지 귀한 시간 내시어 이 허술하기 짝이 없는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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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 : 뻘글 세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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