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8589928c8800a423e45c4a6d81ce9dc1b8df8__mn640346__w794__h227__f4785696__Ym201604.gif" width="794" height="227" alt="1461207602d2a46b7a3da3419d963a1fc4383b02cc__mn199975__w794__h227__f4785696__Ym201604.gif" style="border:none;" filesize="4785696"></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8587311eccb5ba2c14f71b9b3dc725e069ce9__mn640346__w1920__h1080__f580951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1460951848f245c474490448b9baef8c7d49255859__mn640346__w1920__h1080__f581077__Ym20160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580951"></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안녕하세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세계주술사 스랄이 널리 사랑받길 바라는 히저씨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전에 '히린이 분들을 위한 스랄 사용설명서 -개요 및 특성편-'을 썼던 적이 있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번엔 목차에 따라 운용편을 쓰게 되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스랄을 사용하시는 과정에서 참고 및 기본 개념 잡기 정도로 읽어주시기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4">Ⅰ. 스랄의 기본 운용</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1. 1레벨 특성 선택과 첫 공물 이전까지.</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 특성의 선택</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전 개요 및 특성편에서 스랄의 1레벨 특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1레벨 특성은 경기의 흐름을 결정 짓는 중요한 갈림길로서 이 특성에 따라 한 경기 동안 라인전과 한타 시에 어떤 포지션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좌우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1레벨에 선택하실 수 있는 특성은 4가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전 글을 참고하여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div><blockquote style="border:1px solid rgb(195,232,158);padding:5px 10px;background-color:#d6ffad;">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① 우리 편이 2탱이고 내가 좀 더 공격에 치우쳐도 된다 싶으면 우레를 갑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line-height:21.6px;font-size:9pt;">② 우리 편이 2탱 혹은 안정적인 1탱(무라딘, 요한나, 누더기, CC기 없는 첸)이고 한타시 내가 좀 더 들어가야 하는 조합이며 적들이 평타 위주일 때는 막기를 가고,</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line-height:21.6px;font-size:9pt;">③ 우리 편이 1탱이고 내가 들어갔다가 포커싱되기 쉬우며 적 평타 딜러가 상대적으로 적다 싶으면 광포한 늑대로 생존형 트리를 탑니다.</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line-height:21.6px;font-size:9pt;">④ 마지막으로, 특정 맵인 거미사원이다 싶으면 노련한 명사수를 찍습니다.</span></div></blockquote>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span style="line-height:21.6px;font-size:9pt;"></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기본적으론, 역시 가장 많이 선택되고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우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스랄을 많이 잡아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우레를 기본적으로 찍어주시고 익히는 게 좋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스랄의 안전거리라고 할 수 있는 q의 사정거리를 늘려줘서 위치선정의 유연성을 확보해주기 때문이죠.</div> <div style="text-align:left;">또한 우레가 묻은 적을 평타로 쳐줌으로써 마나확보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점 등, 우레가 줄 수 있는 이점은 상당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어느 정도 익숙하고 우리편과 상대방 조합을 통해 한타 시에 내가 취해야 하는 역할이 이해가 가기 시작하는 단계라면, </div> <div style="text-align:left;">조합에 따라 막기와 광포한 늑대, 맵에 따라 노련한 명사수 트리의 선택으로도 확장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한 예로서,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866219b8ee85050444591a2c4c7ca8f192683__mn640346__w130__h396__f10940__Ym201604.png" width="130" height="396" alt="조합.png" style="border:none;" filesize="10940"></div> <div style="text-align:left;">(빠른대전이며 녹색 바탕의 스랄이 저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우리편과 상대편의 조합이 이런 상황일 경우, 본인의 한타 포지션을 먼저 생각해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 상대방은 1탱이며 그레이메인, 스랄, 폴스 등 평타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딜러들이 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 우리편은 1탱이며 레이너, 제라툴 등 내가 딜 1등을 하지 않아도 이를 상쇄시켜줄 수 있는 조합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 우리 편의 탱커는 소이지만 탱킹 자체가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적당히 어그로 분산을 해주면서 나도 생존해야 한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우리는 조합을 통해 이런 분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럴 때, 좋은 특성은 무엇일까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탔던 특성은, 어그로 분산과 생존성, 상대바의 평딜등을 고려한 '막기'였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결과적으로, 저희 팀이 승리했고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상대방의 스킬딜러의 비중이 더 높았다면 광포한 늑대도 생각해봤겠지만 평타 위주였으며, 막기는 이번에 데미지 상쇄율이 75%로 상향됐고 2회 충전이기 때문에 효용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됐던 것입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를 통해 소의 탱킹 부담을 덜어주고 진입, 퇴각의 안정성을 높히는 움직임을 취해주셔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이렇게 상황, 조합이나 맵에 따라 특성을 유연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이는 많은 경험과 조합을 보는 눈이 필요하므로 히오스 자체나 스랄에 대한 경험이 적다 싶으시면 우레를 시작으로 연습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span></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2) 초반 오브젝트 때 까지는 무엇을 해야할까.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1) 솔로 레인전에 강한 스랄.</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히오스를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다 아시겠지만, 초반에 중요한 건 경험치 입니다. </div> <div>그리고 초반에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는 것은 3개의 공격로, 즉 탑,미드,보텀 레인입니다.</div> <div>스랄은 이 레인전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div> <div>패시브인 서리늑대의 회복력을 통해 자체적인 피수급도 가능하며, 우레나 4레벨 특성인 마나 해일을 찍었을 경우엔 마나 수급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div> <div>거기에 강력한 평타, 연쇄번게의 사정거리, 질풍의 이동속도 향상 등 레인전에서의 유리한 점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div> <div>그렇기 때문에 스랄은 혼자서 레인에 서는 게 좋은 영웅입니다.</div> <div>물론, 조합상 스랄보다 레인전에 더 강한 자가라, 줄, 가즈로 기타 영웅들이 2명 이상 있다면 레인을 맡기고 갱을 다니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div> <div><br></div> <div>2) 레인전에서의 마나관리의 중요성</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초반 오브젝트는 보통 1분~1분 30초 정도에 알림 및 활성화가 시작됩니다.</div> <div>저주받은 골짜기 같은 경우엔 2분 30초 전후로 시작되지요.</div> <div>이렇듯, 고정적으로 초반 오브젝트가 확정적으로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그 때까지의 마나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예를 들어보죠.</div> <div>스랄이 솔로레인에 서기 위해 탑으로 갔습니다.</div> <div>기다리다보니 돌격병들이 오고 레인 강캐인 스랄은 신이 나서 스킬을 마구 난사합니다.</div> <div>일직선으로 달려오는 돌격병들에게 야수 정령을 달리게 하고 연쇄 번개도 쿨마다 돌립니다.</div> <div>둠해머는 스랄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 또한 놓칠 수 없어 계속 질풍을 돌려줍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이렇게 몇 번 하고 나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부분은 스랄의 피는 다 차있지만 마나는 바닥을 기고 있을 겁니다.</span></div> <div>그러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div> <div>마나를 채워야 스킬을 쓰는데 마나가 없으니 가장 가까운 우물로 향하게 될 겁니다.</div> <div>우물 마시면 마나가 차고 그럼 그 마나로 또 신나게 돌격병을 잡습니다.</div> <div>그리고, 오브젝트가 뜹니다.</div> <div>신나게 레인전을 하다 이제 한타를 하러 오브젝트에 달려가야 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안타깝게도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타는 마나가 필요합니다. </span></div> <div>하지만 레인전에서 실컷 마나를 다 써버려서 남는 마나가 별로 없습니다. </div> <div>그럼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중 하나, 그냥 간다와 핵에 들렀다 간다.</div> <div>이 두 선택지는 모두 아군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div> <div>그냥 가면 마나가 없으니 적재적소에 스킬을 사용하지 못해 딜로스가 심하게 생기고, 핵에 들러서 마나를 채우고 가면 아예 1명이 없는 상태에서 한타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div> <div>두 상황 다 팀에 민폐입니다.</div> <div>설령, 한타 전에 우물을 마시고 합류했다면 어떨까요.</div> <div>당장 한타 에서는 그럭저럭 버티겠지만 피빠지고 마나 빠지고 아군 적군진형이 서로 소모전이 되어갈 때, 남들은 우물 먹고 오는데 나는 쿨타임 때문에 못 마시고 오는 어정쩡한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div> <div>그럼 그냥 버티다가 타겟팅돼서 눕던가 아니면 핵에 가야 하는데 이 상황은 역시 둘 다 민폐가 되는 상황입니다.</div> <div>그렇기 때문에 마나관리를 해야하는 거죠.</div> <div><br></div> <div><br></div> <div>3) 그럼 마나관리는 어떻게?</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랄은 강력한 평타를 가지고 있습니다.</span></div> <div>이 평타 한 방 한 방은 돌격병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죠.</div> <div>네, 그렇습니다.</div> <div>레인은 평타로 잡으세요.</div> <div>우레를 찍었으면 우레를 묻혀서 마나관리를 할 수 있으니 적절히 써주는 게 좋고, 적 영웅들 2명 이상이 같은 레인에서 압박하면 마나를 필연적으로 많이 써야겠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왠만해선 최소한의 마나와 최대한의 평타로 레인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그럼, 그 최소한의 마나의 기준이 무엇이냐.</div> <div>돌격병 중 마법사를 잡으면 재생의 구슬이 나오죠.</div> <div>그걸로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만 마나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div> <div>그럼 우물 쿨도 아끼고 한타도 적시에 합류해서 기여할 수 있습니다.</div> <div>한타시 피가 많이 빠지면 우물 가서 한 잔 마시고 오면 되고요.</div> <div>유지력이 정말 차이가 납니다.</div> <div>그러니 항상 염두해 두시면서 레인전에서 마나관리를 신경쓰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2. 첫 공물 이후부터 10레벨까지.</font></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까마귀 맵을 제외하곤 대부분 첫 오브젝트는 4레벨 특성을 찍기 전에 열리게 될 겁니다.</span></div> <div>꾸준히 경험치 열심히 먹고 갱킹에도 성공했다면 4레벨이 찍힐 수도 있고요.</div> <div>상황에 따라 다르니까요.</div> <div>하지만 먼저 특성을 찍는 쪽이 대부분은 유리합니다.</div> <div>첫 오브젝트는 우리팀과 상대팀이 무차별한 상태에서 열리게 되지만, 두번째 오브젝트는 그렇지 않습니다.</div> <div>상황에 따라 대부분 7레벨 특성까지 찍을 수 있고 용기사나 정원 등 특별한 상황에선 10레벨 이후 까지 나올 수도 있습니다.</div> <div>그렇기 때문에 첫 오브젝트 이후의 경험치 수급은 매우 중요합니다.</div> <div>두번째 오브젝트가 열렸는데 상대방은 7레벨 특성을 찍고, 우린 6레벨이면 그 자체로도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거죠.</div> <div>초반 특성차이는 심각한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양하는게 좋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첫 오브젝트가 끝나면, 빠르게 레인으로 돌아가서 경험치를 드세요.</div> <div>아군 조합 상 마땅히 캠핑할 영웅이 없다 싶으시면 스랄로 아군 공성용병을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div> <div>원래 서던 레인에 '도움'핑을 찍으시고 공성용병 쪽으로 '이동'핑을 찍고 가주세요.</div> <div>그렇게 경험치 손실을 방지해야 합니다.</div> <div>투사는 가지마세요, 초반엔 혼자 버거울 수 있으니까요.(물론, 하늘 사원 같은 곳이면 첫 사원이 끝난 후 한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2명이서 투사를 돌리셔도 좋습니다.)</div> <div>그러면서 미니맵을 보고 내가 가서 상대방 요새를 밀 수 있는 상황이다 싶으시면 가서 합류해주시고 바로 빼주시고요.</div> <div>항상 미니맵을 주시하세요.</div> <div>미니맵을 통해 상황판단만 제대로 하고 움직이셔도 적재적소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이렇게 경험치 수급과 캠핑을 하면서 오브젝트 싸움을 하게 되면 보통 2~3번째 오브젝트 전후로 10레벨 타이밍이 옵니다.</div> <div>맵에 따라 다릅니다.</div> <div>용기사나 정원공포 맵이라면 2번째에 10선일수도 있지만 하늘사원이나 골짜기 등이라면 3번째도 가능합니다.</div> <div>이 타이밍의 오브젝트 알림이 떴는데 우리가 선10, 적이 9 초중반이다. 이러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div> <div>우리에게 확실히 유리한 상황이고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한타를 이길 수 있습니다.</div> <div>다만 반대의 상황이다, 그러면 안 좋은 상황이죠.</div> <div>거기다 적이 골짜기 맵에서 2공물이다....이러면 최악입니다.</div> <div>그냥 적이 선10이다 싶으면 그냥 오브젝트를 포기하는 것도 방법인데, 골짜기 맵 2공물에서 적 선10이면 대책이 없기 때문이죠.</div> <div>쭉쭉 밀립니다.</div> <div>그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열심히 경험치를 먹어줘야 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레인에서든, 캠핑에서든, 요새를 밀든, 미니맵을 보시면서 적재적소로 필요한 자리를 메워주셔야 합니다. </div> <div>비는 레인을 채우고 용병캠프를 돌리고 푸쉬를 거들고..스랄은 이런 일련의 운용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한타 외 소강상태에선 보조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하시다 보시면 10레벨에 도달하게 되고 경기는 중반에 들어가게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3"><br></font></span></div> <div><font size="3">3. 10레벨 이후부터 게임 종반까지.</font></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1) 10레벨 이후의 한타, 어떻게 해야할까.</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0레벨, 궁극기를 찍은 이후 스랄의 중요성은 더욱 더 중요해집니다.</span></div> <div>궁극기 '세계의 분리' 때문인데요.</div> <div>이니시, 생존, 저격 등등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궁이니만큼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셔야 합니다.</div> <div>한타는 꼭 10레벨 이후만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div> <div>1렙부터 모든 한타는 다 중요하죠.</div> <div>저렙때는 그래도 괜찮은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눈덩이는 굴러갑니다. </div> <div>다만, 10레벨이후로 궁극기가 생기며 사망시 부활 쿨타임이 더욱 길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1인분 이상은 하고 누우셔야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기 때문에 한타시 내가 무엇을 해야하나 어떤 위치에 서 있어야 하나는 더욱 중요해 집니다.</span></div> <div>우선 간단한 한타 전투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죠.</div> <div><br></div> <div>(2) 스랄의 한타 시 위치 = 탱뒤, 원딜지원가 앞</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랄은 근접암살자 입니다. </span></div> <div>붙어서 싸워야 하죠.</div> <div>하지만 전사만큼 잘 버티는 건 아닙니다.</div> <div>진형 안 보고 그냥 진입했다가는 순삭되기 쉽습니다.</div> <div>조기 사망은 곧 딜로스이고 아군의 한타 패배를 의미합니다.</div> <div>그렇기 때문에 위치선정에 주의 해주세요.</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9035994c11d616f1f4d19bf21a1786b51fd02__mn640346__w1280__h720__f57477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프레젠테이션1.jp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 filesize="57477"></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대략 이런 위치입니다.</div> <div>앞에 주황색 탱커를 두고, 뒤에 원딜과 힐러를 보호하는 겁니다.</div> <div>이런 진형을 갖추시고 앞으로 나아가 탱커의 어그로 분산 및 앞선 딜, 후방으로 들어오는 적 탱딜을 탱커가 놓치는 경우 재빠른 커버.</div> <div>이게 스랄에게 요구되는 역할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만약, 스랄이 한타 대치시 이 진형을 벗어나 적진에 선진입 했다.</div> <div>그럼 탱커가 받고 커버해줘야할 cc기와 스킬들을 스랄이 한 몸에 받고 순삭됩니다.</div> <div>당장 무라딘 q,우서나 캘타스의 e를 맞고 딜 좀 맞으면 그냥 누워요.</div> <div>탱커중 탑이라고 불리는 무라딘도 대책없이 진입했다간 cc기 맞고 바로 전광판으로 옮겨갑니다. </div> <div>스랄이 버틴다는 건, 스킬을 때리면서 패시브를 돌려 버틴다는 거지 전사들처럼 피가 많고 생존기가 있어서 버틴다는 게 아닙니다. </div> <div>그러니까 선진입은 자제하고 탱과 적진 눈치를 봐야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타가 열렸을 때, 무리한 진입과 위치선정으로 초반 순삭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일단 성공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3) 스랄은 누구를 때려야 하나 </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 이게 저는 예전에 가장 어려웠습니다.</span></div> <div>스랄은 누굴 쳐야 하나.</div> <div>많은 공략들을 찾아보니, 담겨져 있는 글들은 '탱 앞으로 나가지 말고, 들어오는 영웅들을 잡아라'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div> <div>그런 내용들을 읽다보니,그럼 안 들어오면? 적들이 원딜러가 많으면? 하는 식의 의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그리고 빠대나 영리를 하다보면, '한타할 때 누구부터 치세요, 누구부터 잡죠'라는 식의 오더를 많이 접했었습니다.</div> <div>예를 들면, 상대방에 체력이 최하급인 발라가 있다, 그러면 대부분 '발라부터 잡죠.' 라는 오더가 나옵니다.</div> <div>아니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중 하나가 '모랄부터 물어요' 이거 입니다.</div> <div>저는 근딜이니 고민을 합니다.</div> <div>어떻게 모랄을 물어야 할까.</div> <div>어떻게 발라에게 접근해서 딜을 해야하나..일단 해보자.</div> <div>그러면서 한타를 시작하게 됩니다.</div> <div>발라, 모랄을 물라고 해서 들어갑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293837535f67f8ebb94fa484d29d62db54aaba__mn640346__w1280__h720__f73012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프레젠테이션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3012"></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탱이 제대로 자리 잡기 전에 들어가면 cc와 딜이 몰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 당연히 금새 눕죠.</span></div> <div>그리고 나선,</div> <div>'아, 스랄님 뭐해요 왜 막 들어가요?' 라는 이야길 듣기 쉽상입니다.</div> <div>그럼 무안해서 '죄송합니다, 발라(모랄) 물라고 해서 들어가다가..' 하는 식의 대화만 칠 뿐이죠.</div> <div>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물라고 해서 물었다가 죽었는데.. 어떻게 물어야 하지?'</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그렇게 다음 한타가 시작됩니다. </div> <div>이번엔 오더에 따라 발라나 모랄을 물어보려고 합니다. </div> <div>하지만 도저히 못 들어가겠습니다.</div> <div>저런 영웅들이 아무 생각없이 노출돼있지는 않기 때문이죠.</div> <div>좀 전에 무작정 들어갔다 순삭당했기 때문에 주저주저 됩니다.</div> <div>그러는 동안 딜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탱이라도 칩니다.</div> <div>그러면 그 모습을 보고 채팅창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div> <div><br></div> <div>'아, 왜 자꾸 탱쳐요. 탱치지 말고 발라(모랄) 물라니까'</div> <div><br></div> <div>.......</div> <div>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걸까요.</div> <div>딜러 잡으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막 들어간다고 뭐라고 하고..</div> <div>도저히 들어갈 길이 안보여서 일단 탱딜 했더니 탱친다고 뭐라고 하고...</div> <div>탱 안치고 잡으려고 하면 각이 안나오고, 무리하면 눕고..</div> <div>그렇게 정치질의 대상이 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욕만 먹고 마음에 상처도 입고 멘탈도 무너져내립니다.</span></div> <div>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가..이게 내 길이 아닌가..</div> <div>뭘 어떻게 해야하나...</div> <div>하는 고민이 정말 많이 들었고 여기에 대한 글들도 많이 찾아봤습니다.</div> <div><br></div> <div>'딜힐러부터 잡으세요.'</div> <div>'탱치지 마세요.'</div> <div>'스랄은 앞에 근딜 잡거나 아군으로 들어오는 애들 잡으세요.'</div> <div>'탱보다 선진입하지 마세요, 근데 원딜은 무세요.'</div> <div><br></div> <div>뭘 어쩌라는 건지 ㅠ</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스랄을 잡으면서 이 고민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이 고민들은 계속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까 이제는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두 상대적인 겁니다.</div> <div><br></div> <div>1. 딜의 순서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원딜힐 > 근딜 > 전사의 우선순위를 갖습니다.</div> <div>2. 다만, 내가 딜이 가능할 때입니다.</div> <div>3. 모랄, 발라 같은 저체력 영웅들이 적 진형 깊숙히 있다, 그러면 그냥 1.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가장 가까운 적부터 치세요.</div> <div>4. 이에 따라 탱부터 쳐야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군에 거인사냥꾼 딜러가 한 명 더 있는 상황이면 같이 탱부터 녹이고 들어가는 게 훨씬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5. 항상 상대편 조합을 보고 우선순위를 생각해두세요. 같은 거리라면 누구 쪽으로 달려야겠다.라고요.</div> <div><br></div> <div>① 진형이 흐트러져있는 난전에 알타가 앞 바로 뒤, 근거리에 해머가 시즈를 하고 있다.</div> <div>   이 상황에선, 알타가 아무리 피가 없다고 해도, 뒤에 해머 두고 알타 치는 건 지양해야합니다.</div> <div>   알타는 피가 없어보여도 순식간에 보호막으로 채울 수 있고 또 ,잘 안 죽기 때문이죠.</div> <div>   이럴 때는 뒤에 시즈하고 있는 해머한테 야수 정령 날리고 질풍 돌리는 게 낫습니다. </div> <div>   그럼 해머가 빠지고 알타는 더 불안정적인 상태에서 딜을 받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거죠. </div> <div>   </div> <div>② 진형이 제대로 갖춰져있는 상황에서 알타가 앞에서 대치하고 해머는 알타 뒤에서 시즈를 하고 있다.</div> <div>   이럴 때는 해머 사정거리 밖으로 빠지면서 전진하는 알타부터 치는 게 낫습니다.</div> <div>   무리해서 해머에게 들어가다간 갖춰진 진형에 달려들어가는 모양새라 피는 피대로 빠지고 해머도 잡지 못하고 그냥 전광판행이 될 확률이 큽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이렇듯, 딜의 우선순위는 있되, 주어진 상황에 따라서 딜을 하는게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div> <div>'발라부터 잡죠' 라는 오더가 있으면, 일단 진형 갖추고 앞선부터 차근차근 딜하면서 대치하다가, 적 발라가 우리쪽 진형으로 와서 딜타이밍을 본다 싶을 때 접근해서 딜하는 순서입니다.</div> <div>대치가 계속되면, 어느 한 사람은 샙니다. </div> <div>우리 편이든, 적 편이든..</div> <div>천천히 앞선이랑 대치하다 사정거리에 다가오는 적이 있거나, 일리단, 소냐같이 우리 진형으로 슥 들어오는 적들이 있을 때..</div> <div>아니면 내가 합류했을 때 적 옆 선을 노리고 들어가는데 우리편 탱커가 호응해서 같이 들어올 때..</div> <div>이럴 때는 딜힐을 무세요, 그러나 대치나 눈치를 볼때는 탱부터 치셔도 됩니다.</div> <div>이러한 타이밍까진 적당히 기다리시면서 인내하실 필요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여기서 중요한 거..</div> <div>탱을 칠 때, 스킬을 다 쏟아붇진 마세요.</div> <div>탱에 접근해서 적진에게 q를 날려주고 w는 아껴주시고 e도 남겨뒈요.</div> <div>13레벨에 거인사냥꾼을 찍으시면 평타마다 생명력의 1.5%를 같이 뺍니다.</div> <div>즉, 스랄 평타도 굉장히 강력해요.</div> <div>탱커는 평타로 천천히, 적진은 q로 딜하시다가 타이밍이 잡혔다 싶으면 w로 묶거나 e로 접근해서 딜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div> <div>탱커한테 딜한다고 탱에게 모든 스킬을 다 부으시면 쿨타임만 돌고 다음 타이밍에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하고 그냥 끌려가게 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4) 스랄의 궁극기, 세계의 분리.</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스랄은 사기급 궁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div> <div>세계의 분리가 그것인데요.</div> <div>배율 패치 이전 스랄이 암울한 시간에도 16레벨 이후에 배우는 광풍과 이 세계의 분리를 이용해서 이름값을 해냈습니다.</div> <div>세계의 분리는 직선형 궁극기로 스턴과 데미지를 동시에 주죠.</div> <div>이 궁극기는 이니시, 저격, 진형파괴, 도주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div> <div>스랄의 캐리력 얘기는 이 궁극기를 바탕으로 나오는 것이죠.</div> <div>그만큼 세분은 잘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럼 세분은 어떻게 해야 잘 쓰는 것일까.</span></div> <div>간단히 몇 가지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div> <div><br></div> <div>1) 한타에 있어서의 최고의 기여도, 진형 가르기.</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세계의 분리로 적의 진형을 갈라 우리 쪽 진형으로 몇 명을 잘라 넘겨주는 것입니다.</span></div> <div>이는 한타 시 적의 옆 선으로 돌아 들어가 사용함으로써 가능하며 보다 정확한 각을 재기 위해서 빠른 시전이 아닌 수동 시전으로 화살표를 직접 보고 자르시는 걸 권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3025877f449807933e40769e1e862c607ad488__mn640346__w1280__h720__f44955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프레젠테이션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4955"></div> <div style="text-align:left;">대치 상태에서 이런 방향으로 갈라서</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3025956decc23c00eb4d9388301c7183ebae07__mn640346__w1280__h720__f38608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프레젠테이션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8608"></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 적들을 아군 진형으로 넘겨주면 성공.</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6130259651e204ef5cbf49b5846bd2f52e1735ee__mn640346__w1280__h720__f46559__Ym201604.jpg" width="800" height="450" alt="프레젠테이션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46559"></div> <div style="text-align:left;">반대로 세분 각을 잘못 써서 상대방 진형의 거리를 더 벌려주면 실패!</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식의 진형파괴 및 우리 진형으로 밀어주기에 대한 감을 가지시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div><br></div> <div><br></div> <div>2) 세분을 사용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말인 즉슨, 진형가르기의 효율이 제일 좋기 때문에 세분을 아끼고 아꼈다가 극적인 순간에만 사용하려고 하는 건 좋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span></div> <div>세분은 각이 나오면 써주세요.</div> <div>예를 들면, </div> <div><br></div> <div>1. 소규모 접전 시 적이 딸피를 남기고 도망가는데 따라갈 수 없다.</div> <div> -> 그럼 세분으로 쪼개서 저격해주세요. 대부분 죽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스턴에 걸려서 거리를 좁힐 수 있습니다. </div> <div>     한 명이 잘림으로써 상대편은 적극적인 한타를 피할 것이고, 부활 후 다시 나오더라도 다음 한타 쯤엔 다시 쓸 수 있을 정도로 쿨이 돌아올 겁니다.</div> <div><br></div> <div>2. 합류하지 못한 한타에서 우리 팀이 패배했고, 추격 당하고 있다.</div> <div>-> 산발적으로 발생한 소규모 한타에서 우리 편이 졌고, 적들이 쫓고 있다면, 얼른 합류해서 상대에게 세분을 날려주세요.</div> <div>   우리 편은 추격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잘리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3. 상대편에 채널링 궁을 가지고 있는 영웅들이 있다.</div> <div>-> 소의 도가니나 리리의 천잔 같이 채널링 궁을 가지고 있다면, 스랄은 세분으로 이 궁을 끊어줘야 합니다.</div> <div>    극적인 진형 가르기를 위해 아껴두는 것보다, 상대방 궁을 끊는게 더 극적일 수 있습니다.</div> <div>    도가니는 근접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소가 궁을 쓸 때까지는 거리를 벌려두시는 것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세분은 쿨이 80초로, 이름값(?)에 비해 아직은 짧은 편입니다.  </div> <div>최근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서 쿨타임도 길어졌지만 그래도 100초 짜리 궁들에 비해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궁이며, 파괴력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궁이죠.</div> <div>그러니 아끼지 말고 궁각이 보이면 바로 바로 써주세요.</div> <div>대신, 스킬처럼 너무 난사는 하지 말아주시고요.</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4. 그 이후의 운용법.</font></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사실 10레벨을 찍고 13레벨 특성에 도달하게 된다면, 이후부터 중요해지는 건, 잘리지 않는 것입니다.</div> <div>고등급에 가도 혼자서 플레이하다가 그냥 잘려서 눈덩이가 굴러가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div> <div>저등급 유저분들에겐 더더욱이, 후반부에 유의미한 단독행동을 기대하긴 상당히 힘들 겁니다.</div> <div>이 때 부터는 잘리지 마시고 그냥 다 뭉치셔서 핑따라 상대편을 자르거나 용병캠프를 돌아서 용병을 굴리거나 하는 플레이를 해주시면 돼요.</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본인이 찍으신 특성에 따라 기대되는 역할을 소화해주세요.</span></div> <div>13레벨에 거인사냥꾼을 찍으셨다면 탱부터 녹이는 플레이를 가도 되고, 바람의 은총을 찍으셨다면 광풍과 함께 서브탱으로서의 역할도 소화해주실 수 있습니다. </div> <div>다만, 후속타를 찍었는데 평타 사이에 스킬을 섞어 사용하지 않으시거나, 생존형 스랄을 찍고 몸을 너무 사린다던지 하는 플레이는 지양해주시는 게 좋습니다.</div> <div>내가 왜 이 특성을 찍었고 이 특성은 이런 장점이 있으므로 이 점을 극대화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적재적소에 사용해주세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후엔 한타가 순간순간이 중요해지는 순간이므로, 위에 언급한 한타시 운용법을 기초로 많은 경험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5. 운용편의 마무리.</font></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지금까지 세계주술사, 스랄에 대한 운용편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div> <div>이 글은 무조건 이렇게 해라가 아니라 제가 스랄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 고민들, 생각들을 담아놓은 글이며 부족한 내용이 많습니다.</div> <div>단순히 이 글만 보기보다는 이에 덧붙여 다른 글들도 많이 찾아 읽어보시고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서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div> <div>많이 져보시고, 본인의 리플레이도 많이 보시고, 다른 경기, 대회 영상들도 보시고 나면,</div> <div>아 그래 이렇게 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div> <div>그러면서 조금씩 감을 잡아가실 수 있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그럼 여기에서 해당 글을 마치며, 다음엔 히오스 전반적인 경험치의 중요성과 종류별 가중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div> <div>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