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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1130713
    작성자 : Naks
    추천 : 12
    조회수 : 1492
    IP : 119.207.***.91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0/09 02:09:56
    원글작성시간 : 2015/10/07 05:44: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30713 모바일
    [장편연재] 도깨비도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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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친구녀석의 아내는 자신의 남편이 바로 뒤에서 자신을 껴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남편을 만나러 간다는 듯이 도깨비도로로 가야한다면서 같은 말울 중얼댔어"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렸네요."

    "맞아. 자신만의 공간에 완전히 갇혀버린거지. 친구녀석은 몸을 돌려 아내의 정면으로
    앉아서는 아내와 마주 본 상태에서 아내의 어깨를 흔들며 격하게 외쳤어"

    "나여...나 여깄는데 어딜 간다는거여..! 니 남편 이중식이 여기있잖어!
    여보 뭐라고 말좀해봐...뭐라고 말좀해보라고 이 여편네야...!!"

    나는 과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찰나의 순간에
    적합한 묘안은 떠오르지 않았다.

    "친구녀석은 아내의 눈까지 손으로 까뒤집어까고 뺨까지 때리면서 자신을 보라고 그렇게 외쳤지만,
    여자의 눈에는 친구가 보이지 않았던건지, 아니면 친구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건지
    같은 말을 반복했어."

    "아니에요... 나 도깨비도로로 가야돼요..남편이 거기서 날 기다린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그 여인은 집에 있던 작은 등을 찾아 불을 붙이더니 터벅터벅 집밖으로 나가
    언덕을 따라 한라산 방면으로 걸어 올라가려 했어. 친구녀석은 잠시 얼이 빠진 얼굴로
    아내의 행동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이윽고 아내 앞을 가로막고는 입을 열었어.
    근데 그 녀석이 이를 악 물고 얘기를하는데, 어찌나 세게 악 물었던지 잇몸이 터져
    피가흘렀었어."

    "못 가...아니 못 보내. 당신 남편 이중식이가 여 앞에 지금 있으니 당신은 죽어도
    그 곳으로 가면 안되는거여 알겄어? 나는 귀신이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당신
    남편이여!! 그니까 절대 못보내!"

    "지켜보는 나 역시도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지. 사람이 넋을 놓아도 저리 사리분별이
    안될정도로 놓아버리다니, 도대체 그 간 무슨일이 있었기에 저리도 사리분간을 못하는 건지
    상상조차 되지 않았어. 옆에선 또 다시 녀석의 아들 중훈이가 울어재끼기 시작했어.
    나는 그런 두 부부의 모습에서 잠시 시선을 떼고 녀석의 아들을 방으로 들쳐업고가
    진정시켰지"

    "살아있는 사람이 그렇게까지 될 수가 있나요?"

    "나야 모르지. 그렇다는데 어쩌겠어. 뭐 치매걸린 노인들도 자식이 바로앞에있어도
    못알아보고 그렇잖아? 아마 그런 비슷한 케이스겠지"

    형은 다시 말을 이었다.

    "결국 그 날 밤 친구녀석은 아내를 힘으로라도 제압해 강제로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한참을 녀석의 아들을 진정시키고 난 후에야 아들녀석 옆에서 골아떨어졌지."

    "한 집안이 한순간에 완전 풍비박살이 나버렸네요."

    "뭐, 그런 셈이지. 근데 진짜 비극은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하지만 내가 처음에 얘기할 때 말했지?
    이사하느라 바쁜와중에 아내가 해준 얘기라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난다고.
    이 이야기 이후부터는 내가 일이 좀 바빠서 제대로 듣지 못해 내용을 확실하게 기억나지가 않아.
    뭐, 어차피 니는 이런얘기 믿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재밌었지 않냐??"

    나는 순간 짜증과 조급함이 밀려왔다.

    "아씨, 아니 형, 갑자기 얘기를 이렇게 뚝 끊으면 어떡해요? 나 궁금한 거 못참는 성격인거 알죠?
    빨리 다음얘기 해봐요"

    "야! 너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어? 벌써 5시 반이야 5시 반.
    너 6시에 손님이랑 브리핑 겸 저녁약속 있다며, 내가 니 일정까지 하나하나 다 체크해줘야되냐? 엉?
    그리고 형도 오늘 저녁약속 있다 그랬잖아. 궁금하면 내일 주말이니까 우리집오든가!"

    아차, 너무 이야기에 몰두하다보니 오늘 일정이 있었다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
    그래. 아무리 흥미진진해도 괴담일 뿐이다. 현실에서의 나의 삶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이다.

    "아, 시간이 벌써 그렇게...그럼 형 어디서 내려드려요?"

    "어 여기서 쭉 가다가 한국병원 사거리 안쪽 골목있지? 거기다 내려주면 된다."

    나는 주차해있던 차에 다시 시동을 걸고 목적지를 향해 다시 운전을 시작했다.
    목적지로 향하는 내내 우리는 기묘한 공기속에서 서로 어떠한 말도 꺼내지 않았다.
    평소에 느낄수 없던 이질적인 공기가 차 내부를 감돌았다. 

    약 5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한 후, 형은 차에서 내려 뒷자석을 열고는 자신의 양복을 집어서 입고는
    다시 출발하려는 내 차의 보조석의 문을 똑똑 두드렸다.

    "내일...올거냐 우리집?"



    "가죠 뭐. 간만에 형수님 요리솜씨도 다시 맛보고싶고. 그때 해준 삼겹살찜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허얼씨구? 누가 해준대냐 엉? 야 먹고싶으면 비싼 양주 최소 두병은 들고와라? 그럼 생각해볼게"

    "그정도아 뭐. 콜"

    형은 피식웃으며 얼른 가보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나는 차의 핸들을 돌려 약속장소로 향했다. 다행히 늦진 않은 시간이었다.





    "....해서 이런식으로 설계를 하고 다시 이 토지를 분할해서..."

    손님이 자신이 살 땅의 계획을 읊고있는 와중에도 나는 나도모르게 멍하니 초점없는 눈을 하고 있었다.

    "...강사장님?"

    "아...아 예?'

    "아이고 우리 강사장님이 오늘 많이 피곤하셨나 보요. 내 잘~아는 보약집이 하나 있는데 우리 강사장님
    하나 지어서 보내드려야 하겄는디요?"

    넋이 나간 내 얼굴앞에 손을 흔들어가며 날 바라보는
    이철호라는 이름을 가진 이 사람은 전라도에서 부동산 투자로 꽤 많은 돈을 벌어들인 땅부자이다.
    제주도엔 전라도에서 내려와 터를 잡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 사람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전라도에서 땅투기로 많은 돈을 벌고서 90년대 제주도로 내려와 여전히 좋은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세를 받으며 부를 축적해가는 알부자 중 한명이었다.

    얼마 전 좋은 토지를 소개해주고 그 토지의 가격이 반년만에 5배가 뛰어버리자 날 사장님이란 호칭까지 붙여가며
    극진히 모시는 분이 되었던 것이다. 나 역시도 귀한 손님이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사장님이란 호칭을 붙였다.

    "우리 강사장님이 이리 기운이 빠져버리면 내가 다 슬프지라. 피로 푸는데 아주 좋~~은
    곳이 하나 있는디 우리사장님 오늘 내가 거하게 쏠탱께 나랑 가서 피로좀 주~욱 풀러 안가실라요?"

    "하하, 아 아닙니다. 이렇게 근사한데서 식사를 대접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이고 우리 사장님은 참 겸손하당께요. 내가 이라서 우리 사장님을 겁나게 좋아한다니께? 사람이 알맹이가
    꽉 찼어야"


    "저 ..이사장님"

    "예?"

    "혹시 도깨비도로에 관한 소문 아시나요?"

    "와요. 거기 땅에 무슨 문제라도 생겼는가?"

    ...땅부자 아니랄까봐, 어떤 지역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바로 부동산과 연관지어 버린다.
    하긴 눈앞에서 중개사가 도로얘기를 꺼내는데 굳이 땅부자가 아니더라도 이런쪽으로 생각하겠지.

    "아...아닙니다 그냥..."

    "우리 사장님이 뭔가 깨림칙한게 있는 모잉인디, 뭔일인디 그라요?"

    "사실 지인분이 거기에 얽힌 이상한 소문을 얘기해줘서..."

    그제서야 이사장은 자신의 이마를 탁 치더니 나에게 한방 먹었다는듯이 호쾌하게 말을 했다.

    "아하~내가 눈치가 드럽게 없었구마~난 또 부동산 애긴줄 알았네. 지금 괴담얘기 하는거 맞지라?"

    "아, 네 뭐...이상하게 생각하진 마시구요. 제가 최근에 계약한 전원주택이 그 주변이여서 하하.."

    "뭐 나가 제주도 토박이는 아니지만서도..도깨비도로라면 워낙 뜬소문이 많은곳 아니여라?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제주도 토박이 친구놈이 술자리에서 해준 얘기가 하나있는디,

    거시기 뭐였더라...거기서 어떤 여자가 남자를 기다리다 목매서 자살을 했다고 했었나?
    그때가 4월인디 그라서 4월달 어느날 밤만 되면 그 도로에서 그 머리가 산발인 여자구신이 보인다 했었지라.

    나도 이게 뭔 개소린가해서 잘 기억은 안나는디, 그거 하나는 기억이 나네.

    그 구신을 본 사람들이 처음에는 왠 미친년이 오밤중에 여기를 지나가나 한다는거여.
    근디, 지나쳐서 백미러를 보면 여자는 분명 나와 반대쪽으로 가고있는디, 아니 시방 이상하게 백미러에선
    여자가 나랑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고 하는거 아니여라? 분명 여자는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디."



    4월..머리가 산발인 여자?

    난 등줄기에 소름이 돋는것을 느꼈다.






    다음편에 계속...







    출처 BGM출처

    http://bgmstore.net/view/0jt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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