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화염전차 ★★☆☆☆
7/7 이 카드를 드로우 할 때, 모든 캐릭터에게 2데미지를 줍니다.
평가: 광역법사의 특성상 후반부까지 필드 클리어 중점인 만큼, 적절한 시기에 드로우 된다면
상대의 공격 템포를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하지만 내가 드로우한 카드가 뭔지 뻔히 보인다는 단점과
드로우의 무작위성, 그리고 7/7이라는 스텟(나이사 저격)에 자체 특수능력이 없는 만큼 코스트대비 효율은 썩 좋지 않다.
넵튤론 ★★★☆☆
7/7 전투의 함성 : 무작위 멀록카드 4장을 손에 넣습니다.
과부화 (3)
평가 : 과부화가 3이나 된다는 점은 약간 부담스럽지만, 7코스트 때 나온다면 다음 턴 마나가 5코스트(8-3)로
아무것도 못 할 수준은 아니다. 주술사 직업카드도 그렇고 멀록 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카드 능력을보고
넵튤론 쓰자고 멀록덱을 짜야하냐는 말이 많지만. 덱과 무관하게 4장의 하수인 카드를 수급한다는 점은 패가 잘 마르는
주술사의 특성상 아주 좋다고 본다. 멀록덱이 아니더라도 하수인 버프카드(불꽃 토템, 대지의 무기, 피의 욕망)가 많은 주술사에게
필드를 점령할 수 있는 멀록 4장은 큰 의미가 있다. 스텟역시 7/7로 (나이사의 저격 위험이 있지만)나쁘지는 않은 수준.
박사 붐 ★★★★★
7/7 전투의 함성 : 1/1 폭탄 로봇 두기를 소환합니다. (폭탄로봇 1/1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적에게 1~4의데미지를 줍니다)
주의 : 로봇이 폭발할 수 있음 (실제로는 안함)
평가 : 말 할 필요 없는 고블린대 노움의 최상위 카드, 7코스트 7/7 스텟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나오는
1/1 폭탄로봇(거기다 기계종족)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필드싸움을 뒤집거나, 잡힌 필드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상대 입장에서는 1/1 하수인 두 기를 필드에 남겨놓을 수도 없고. 처치하자니 무작위 데미지가 신경쓰이는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개인적으로 대지종결자 트로그조그와 쌍벽을 이루는 사기 전설로 본다.
말로른 ★★★★☆
7/7 죽음의 메아리 : 이 하수인을 다시 내 덱에 섞어 놓습니다.
평가 : 스텟만 보았을 때 7코스트 9/7은 아주 준수한 수치이고, 야수라는 종족값까지 가지고있다.그물거미 개이득
사실 드루이드에게 야수가 중요한 의미는 없지만 송곳니의 드루이드(내 전장에 야수가 있을시 7/7이 됩니다.) 카드의 등장으로
야수 종족의 의미가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압권인 것은 멋진 등장이펙트 죽음의 메아리, 부담스러운 스텟을 가진 노루가, 침묵이 없다면 계속해서 뛰쳐나오니.
부담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다! 특히 투기장에서 고른다면 그 능력은 배가 될 것!
예언자 벨렌 ★★☆☆☆
7/7 내 힐과 주문 데미지가 두 배가 됩니다.
평가 : 독특한 능력이다, 벨렌과 함께라면 한턴에 2코스트 4힐을 넣을 수 있고, 정신분열은 불덩이 작렬이 된다.
하지만 벨렌을 바라보고 덱을 짜기에는 코스트가 너무 부담스럽다. 최소한 한 턴 이상은 살아남아야 그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7/7의 스텟은 여러모로 살아남기 힘들다. 최근 나온 고블린대 노움 '은폐의 요주장'토큰과 함께한다면?
하고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쳐보지만. 쓸모없기는 매한가지다.
--------------------------여기까지의 모든 글은 다 이 한 장을 위해서 쓰여진 것!----------------------------
전쟁골렘 ☆☆☆☆☆
7/7 투기장에서나 가끔 출몰합니다
평가 : 지금까지 이야기한 모든 카드와 같은 코스트, 같은 스텟을 가지고있다. 최악의 평가를 받은 예언자 벨렌조차 예전부터
'그래도 전쟁골렘을 생각하면 무척 좋은 카드'라 이야기 됬었고. 마법사의 미니카 거대 화염전차 역시 '그래도 광역 2딜+전쟁골렘'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기본카드와 전설카드의 능력 차이로는 메울수 없는 크나큰 격차가 존재하는 카드.
카드의 등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능력이 아니라, 독특한 능력을 가진 것이라는 블리자드의 주장은. 전쟁골렘 하나로 박살난다.
진정 상향이 절실한 카드는 이 녀석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