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메를로 라는사람인데 제가 기억할태니 여러분들은 기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제 검바산까지만 쓰고 탐험가연맹은 좀 무서워서 쓰기가 싫었습니다.
제가 뭐 유명한 사람도 아니지만 혹시라도 카드가 제평가 된다면 쪽팔림은 제몫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여기까지 와버렸는데 ㅎㅎ
낙스를 열고 검바산 까지 열으셨다구요?
이제 나도 카드들 많으니 자신만만하게 등급전을 가보니 이상한 카드들을 막 쓰면서 상대방이 버티기 시작하더니
한번만 더 때리면 이기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우린 부자가 될꺼야!~! 라면서 체력을 다 체우는 사기 하수인을 쓰지 않던가요?
ㅎㅎ 과금러들아 여기 내가 만든 박붐맛좀 봐라! 라고 박붐을 냈는데 갑자기 우리의 비밀을 파해치려 하다니! 이러면서
막 박붐이 3/3으로 쪼그라 들지 않았나요??
돌냥이 안보여서 좋아 했더니 이젠 주수리가 씹랄로 돌아와 내 명치를 둠빠따로 박살내지 않던가요??
그렇다면 당신도 탐험을 떠나야 할 때 입니다!
탐험가 연맹은 나온지는 한달정도 되었지만 이미 낙스급 모험모드라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꿀 카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쌉니다! 4지구 밖에 되지 않지만 카드수는 모험모드중 가장 많죠
카드목록은 공홈이 가장 깔끔하더군요 공홈링크를 달았습니다
어떠세요? 모험을 떠날 준비는 되셨습니까?
모험모드 오픈 보상 (모험모드를 열면 그냥 줍니다. 안주면 땡깡부리셔도 됨 ㅇㅇ)
탐험가의 모자(사냥꾼)
2코스트 : 하수인 하나에게 1/1과 "죽음의 메아리: 탐험가의 모자를 내 손으로 가져옴" 능력을 부여합니다.
처음 봤을때는 발견이나 리노같은 게임을 길게 가져갈 카드들이 많아서 이젠 어그로덱에 대처하는 형식의 카드들을
많이 집어넣는구나, 하고생각하고 보니 냥꾼 카드다........무슨 생각을 하고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패가 말라있을때 계속 하수인에게 쓰라는 뜻인가?? 검바산때도 말했지만 이럴꺼면 드로우 카드를 달라니까??
평가 : 0점
잊혀진 횃불(마법사)
3코스트 : 피해를 3 줍니다. 피해를 6주는 '이글거리는 횃불'카드 1장을 내덱에 섞어 넣습니다.
이글거리는 횃불 - 3코스트 : 피해를 6 줍니다.
어려모로 사용평가가 갈리는 주문이다. 일단 3코 3댐이라면 나쁜 효율이긴한데 3댐 자체가 썩 나쁘다고 볼수는 없다.
그리고 패를 늘려주는데 탈진법사에겐 패를 늘려주는게 당연히 좋고 3코 6댐이면 밸런스 파괴급 주문이기도 하다.
얼법은 약간 얘기가 다른데 어떻게든 패를 압축하고 패순환을 하면서 카드를 모아야 하는데 얘가 나오는게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 그냥 드로우 하나를 버리면서 한턴을 더 길게 봐야하는데 슈팅덱이 그렇게 널널하지가 않다.
탬포법사에게 새로운 주문추가는 좋긴한데 탬포법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한정적인 딜을 해결해주긴 한다.
다만 패 소모가 극심한 편이라 최대한 아끼고 아끼면서 카드한장으로 이득을 끝까지 봐야하기 때문에
이런 비효율적인 주문을 사용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 카드가 나오면서 어그로 법사(위니 얼법)이 탄생하긴 했는데 요즘같이 힐이 많을땐 좀 힘들다.
평가 : 3점
1지구 오르시스의 사원
1.1.1
서풍의 신령 / 지나르 보상
5코스트 4/6 : 내가 아군 하수인에게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이 하수인도 그 효과를 받습니다.
체력은 안정적이지만 5공이 중요한 마당에 얘가 활약하는 그림은 크게 안나온다. 다만 버프가 많은 사제가 쓸만 할법 한데
사제는 항상 덱이 빡빡한 편이라 이걸 넣을 자리가 없다. 투기장에서는 셋다 별 볼일 없다면 스탯만 보고 쓴다.
평가 : 2점
1.1.2
보석 박힌 딱정벌레 / 지나르 보상
2코스트 1/1 : 전투의 함성:비용이 3인 카드 한장을 발견합니다.
2코 1/1 스탯이면 그냥 2코 주문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약한 스탯이다. 3코 플래이가 없다면 좋긴하지만
등급전같이 마나커브를 완벽히 생각하고 가는곳에선 3코 플래이가 없을때가 잘 없고 2코 타이밍에 얘를 낸다는건
자살행위에 가깝다. 간혹 리노덱에서 욕심많은 사람들이 쓰긴한데 길게 보고 가는 덱에서는 31장를 쓴다는 의미는 있다.
투기장에선 얘기가 좀 다른데 드로우보다 더 좋은 능력인 발견은 꽤나 좋게 사용할수 있는 편이다.
다만 2코때 칼같이 나가는게 아니라 패가 말라가는 시점에서 할게 없다면 쓰도록 하자.
평가 : 2점
1.2.1
아누비사스 파수병 / 태양의 사냥꾼 패릭스 보상
5코스트 4/4 : 죽음의 메아리:무작위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3/+3을 부여합니다.
어둠의 이교도와 비슷한 하수인인데 걘 3코 3/4인데 얜 왜........위니덱에서 버프용으로 쓸만하긴 하지만
5코스트라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하수인들이 먼저 쓸려버릴수도 있다. 5코진에 다른 훨씬 좋은것들이 많아 안쓰인다.
투기장에도 왠만하면 잡지 말자 밥값못해준다. 왜 안좋은지 모르겠다면 6코스트긴 하지만 이것보다 훨씬더 편하게
버프가 발리는 안개소환사도 안쓴다는걸 생각해보자.
평가 : 1점
1.2.2
소환의 돌 / 대양의 사냥꾼 패릭스 보상
5코스트 0/6 :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 마다 같은 비용의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소환합니다.
주문이 많은 법사,도적,사제가 쓸법도 하지만 역시나 예능이다. 오유에 소환의돌덱을 굴리는 분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누군지 안다면 덱을 한번 소개시켜달라고 졸라보자.
그나마 현실성있는덱은 천정내열덱인데 천정내열을 먹일 하수인들은 이미 널리고 널렸고
천정내열이 성공했다면 옆에 소환되는 자잘한 하수인들이 의미가 있을까?
평가 : 2점 (뽕맛땜에 1점 더줌)
1.3.1
지축을 울리는 정령(주술사) / 무너지는 사원 보상
4코 2/6 : 내가 전투의 함성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낼 때마다 무작위 적 하나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불꽃꼬리 전사 주술사 버젼이지만 전함 하수인이라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때문에 이득을 보기 힘들고
전함을 많이 넣는 전용덱을 짜준다고 해도 클수리가 예능이라......그리고 결정적으로 4코엔 벌목기가 있다.
클수리를 살리려면 이딴카드말고 아예 op카드를 대놓고 추가해야 한다. 오오 클수리여 ㅠㅠ
평가 : 1점
1.3.2
신성한 시험(성기사) / 무너지는 사원 보상
1코스트 : 비밀: 상대편에게 하수인이 셋 이상 있을 때 상대편이 하수인을 하나 더 소환하면, 그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파마기사가 써보다가 금방 버렸다. 강력함으론 둘째라면 서러워하는 덱인데 4마리이상 필드에 남길리가 없다.
투기장에선 성기사를 상대할때 이 비밀 때문에 한번더 꼬인다. 다만 영영 안풀릴 비밀일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팩트는 래이져를 쯍 하고 쏘는데 멋있다.
평가 : 0.5
1.4.1
고대의 망령 / 1지구 클리어 보상
4코스트 7/4 : 전투의 함성:'고대의 저주'카드 1장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그 카드를 뽑으면 피해를 7 받습니다.
어그로 덱의 새로운 공격카드. 나이샤를 맞는것 조차 지절을 쓰는덱이라면 기분 좋은일이다. 다만 패널티는 감수해야하는데
위니 흑마는 계속 어그로 포매이션을 가지면서 드로우도 계속 땡겨야 해서 체력이 빠지는데 만약 이게 드로우 된다면
필드에 관여되는것도 아닌데 한방에 9체력이 빠진다.
쓴다면 흑마를 제외한 다른 덱에서 사용할것이다. 다만 4체력이 왠만한 4코스트 하수인에게 교환당하기 때문에 명치를 때릴수 있을떄
많이 때려 놔야 한다.
평가 : 2.5점
1.4.2
리노 잭슨 / 1지구 클리어 보상
6코스트 4/6 : 전투의 함성: 내 덱에 2장 이상 들어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다면, 내 영웅의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킵니다.
1지구를 왜 여나요? 했을때 이것때문에 열어야 해요 ㅎㅎ 라고 답변해줄만큼 핵심 전설이다. 이미 리노덱이라는 전용덱을
한두개도 아니고 여려개 만들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뛰어나다. 처음 나왔을떈 중요카드는 2장씩 사용하면서 카운팅하고
썼으나 이젠 그냥 30장을 1장씩 쓰는덱이 많아 졌다. 역시 가장 현실성있는덱은 리노흑마 덱인데 심지어 등급전에서도
많이 보일만큼 강력한 덱이다. 스탈라그 퓨진을 쓰거나 리압배를 쓰는덱, 악흑과 조합한덱, 거흑 리노덱등 엄청 다양한 덱이 있고
사용자 입맛에 따라 여러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대처하기 힘들다. 다만 힐을 한다고 필드 정리가 되는게 아니라서
광역기가 덱에 필수로 들어가야 하고 초보자가 하기 쉬운 운영은 아니라서 고수급들이 많이 쓴다.
이 카드 한장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던 사냥꾼 클래스가 한방에 가버렸다.
지금은 사냥꾼조차 리노덱을 연구할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다.
처음나왔을때는 평가가 상당히 박했었다. 스탯도 안좋은 편이고 코스트도 좀 높고
그러나 이젠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해리슨 존스와는 라이벌? 친구? 관계인것 같다. 해리슨이 탐험가 연맹에 딱 어울릴만한 카드지만 얘가 딱 한번 언급한다.
평가 : 5점
1.5.1
흑요석 파괴자(전사) / 전사 도전과제
7코스트 7/7 : 내턴이 끝날때 도발 능력이 있는 1/1 딱정벌레 1마리를 소환합니다.
전쟁골램, 들창코를 합체시킨 카드가 나왔다! 현실은 응 안써 박붐 쓸거야 ㅎㅎ 지만.
박붐과 능력은 비슷하고 계속 살아있으면 이득을 보기때문에 상대방은 반드시 처리해야한다.
만약 박붐은 없는데 뒤에 라팜이나 라그 같은 전설들을 쓴다면 나이사 맞아주는 용도로 사용해도 된다.
박붐의 폭탄이 넘사벽으로 좋은 하수인이지만 1/1 도발이라면 나쁘지도 않다.
흙수저 방밀이라는 덱에서 사용된다. 박사붐이 있다면 그냥 박사붐 쓰자.
투기장이라면 꼭 잡아 들창코처럼 쓰면 굉장히 쓸만하다. 들창코는 체력이 약해 잘죽지만
얘는 스탯이 7/7이라 잘 죽지도 않는다.
평가 : 3점(쓸만하다)
1.5.2
어둠의 행상인(흑마법사) / 흑마법사 도전과제
2코스트 2/2 : 전투의 함성:비용이(1)인 카드를 발견합니다.
역시나 처음 나왔을때는 보박딱과 마찬가지로 3코에 할 플래이가 없다고 할때 좋을뿐 딱히 쓸모가 없다고 여겨졌으나
막상 써보니 발견이란 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흑마 직업카드를 많이 불러오기 때문에(직업카드가 확율이 높다고 언급함)
꽤 많이 사용되고 있다. 1코스트에 쓸만한것이 많지만 안쓰는 이유는 덱이 빨리 마르는 편이고 1코 고효율이라고 해봐야
거기서 거기라서 넣지 않지만 발견으로 불러오는건 공짜기 때문에 좋게 사용할수 있고 상황 봐가면서 고를수도 있어서 더더욱 좋다.
특히 흑마 1코는 압도가 있기 때문에 거인덱을 재외하면 왠만한 흑마덱에는 채용되고 있다.
1코 카드의 가치는 마나커브를 설계할때도 좋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은 하수인이다.
2/2스탯이 전혀 나쁘지도 않고.
평가 : 5점
1.6 총평
리노젝슨때문에 열어야 하고 어둠의 행상인이 재평가 되면서 필수가 되었다. 다른 쓸만한 하수인들도 꽤 있다.
2지구 울다만
2.1.1
땅굴 트로그(주술사) / 족장 스카바쉬 보상
1코스트 1/3 : 내가 과부하될 때마다 잠기는 마나 수정 하나당 공격력을 +1 얻습니다.
이게 나오면서 씹랄이 탄생하였다! 씹랄 그자체인 카드이다. 이전엔 속박풀린 정령이라는 어정쩡한
하수인을 쓰는데 탬포가 엄청 늦어지는 편이고 4코부턴 처리가 쉬워서 안쓰는 카드였지만
1코스트부터 트로그 토골 토골이나 트로그 동전 야수정령같은 과부하를 먹이면 필드도 쌔게 가져오면서
공격력도 높아져 1코 직업카드의 위용을 확실히 보여주게 되었다.
마법사의 마나지룡은 키우는게 마법에 한정되 있어 마나 지룡을 키우다가 마나지룡이 짤리면 피눈물이 나지만
트로그는 과부하면 뭐든지 성장하기 때문에 필드도 먹을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언젠가 어그로 술사가 아니라 새로운 미드래인지 과부하 술사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평가 : 5점
2.1.2
에테리얼 창조술사(마법사) / 족장 스카바쉬 보상
5코스트 6/3 : 전투의 함성 : 주문을 하나 발견합니다.
택스트가 좀 잘못된것 같은데 마법사주문들만 불러온다. 당연히 법사 주문이 제일 좋다;;
특히 그냥 불러오는것도 아니고 발견으로 불러오는거라 3장이 뜨면 그중에 상황에 맞게 고를수가 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지 않더라도 법사주문은 꽝을 고를수가 없는게 다들 효율이 좋다.
6/3 스탯은 불안한 체력이긴 하지만 이미 트루하트를 쓰면서 6/3스탯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쓸만한 스탯이라는걸 증명했기 때문에 나쁘지도 않다. 오히려 스탯좀 너프 해야하지않냐는 의견이 보일정도.
하늘빛 비룡과 자리다툼을 하는편인데 이젠 둘다 쓰거나 하늘빛 비룡을 한장 빼버린다.
탬포법에 2장씩 꽉꽉체워서 사용한다.
투기장에서 뜬다면 꼭 잡자
평가 : 5점
2.2.1
무덤거미 / 울다만 광산 보상
4코스트 3/3 : 4코스트 3/3 야수 전투의 함성:야수를 한마리 발견합니다.
왜 자꾸 거미에 야수종족을 붙여주는지 이해는 안가지만 어쨋든 야수종족값을 가진 하수인이고
사기능력인 발견이 붙어 있다. 다만 필드가 밀리는걸 감안하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빅덱에서 써야한다.
야냥이 쓰기 좋은데 냥꾼이 필드가 밀리면 뒤집기가 힘들기 때문에 4코에 칼같이 나기긴 좀 힘들다.
일단은 공용이라 쓰는 덱이 차츰 늘어날수도 있다. 아직은 빛을 보긴 힘들다.
투기장에서 역시 보박딱과 마찬가지로 패수급용으로 쓰면 쓸만하다.
평가 : 2점
2.2.2
발굴된 랩터(도적) / 울다만 광산 보상
3코스트 3/4 : 전투의 함성:아군 하수인 하나의 죽음의 메아리 능력을 복사합니다.
죽메 도적이 뜨게 된 계기인데 죽메하수인들이 보면 좋은게 엄청 많다 활용범위는 네루비안 알이나 거미같은
초반 필드를 잡기 위해 복사하기도 하고 나중에 나온다면 고코스트 죽메 하수인에게 발라도 좋다.
도적이 칼 차면서 주문들과 몸으로 찍으면서 필드를 먹어 버리면 필드먹기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필드싸움에도 능한편인데 죽메 하수인들이 원래 필드 유지력은 갑이다.
리노덱까진 아니더라도 새로운덱으로 나와서 꽤나 좋은 평가를 받는중이다.
단독으로 나가도 3/4스탯의 최고급 스탯이다. 아쉽지만 그냥 던저도 손해는 아니다.
탈진덱이나 원콤덱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브란 춤검 랩터 랩터 그밟 랩터 그밟 랩터를 하면
총 25드로우를 줘버리는데 이정도로 드로우하면 100프로 죽는다.
오염된 노움과 쓰기도 하는데 이쪽이 좀더 현실성 있긴하다. 총대미지는 50 방밀이라도 죽을수 있다.
재미있기도 하고 실제로 강하기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평가 : 5점
2.3.1
사나운 원숭이(전사) / 아카에다스 보상
3코스트 3/4 : 도발
그냥 도발 3코스트 하수인인데 야수 종족값이 있다. 야수는 둘째치고 원래 도발은 스탯을 손해보는게 당연할 정도로
좋은 능력인데 얜 그냥 바닐라 스탯에서 손해 없이 3/4다;;; 직업카드라 그런가
딱히 설명할건 없고 손놈이나 방밀에서 채용한다. 그냥 좋다;
평가 : 4점
2.3.2
성물회 구도자(흑마법사) / 아카에다스 보상
1코스트 1/1 : 전투의함성: 내전장에 하수인이 여섯 있으면 +4/+4를 얻습니다.
필드를 꽉 체울때 5/5 스탯으로 내는게 보통이고 아니라면 패에서 썩는다. 당연히 욕심이 나니까 그렇지만
이 카드와 대마상시합의 고르목과 다른 카드들과 함께 래이나드가 새로운 위니 흑마를 만들었다.
평가는 필드싸움은 좀더 강해졌는데 원래 래이나드 흑마보다는 좀더 느리다.
그래서 다시 원래 흑마로 돌아갔다. 프로들의 평가도 영 좋지 않은 편.
어둠의 행상인에서 나온다면 한번 노려볼만 하다.
평가 : 2점
2.4.1
브란 브론즈비어드 / 2지구 클리어 보상
3코스트 2/4 : 내 전투의 함성이 두번 발동합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브란덱이 만들어질 정도로 전함으로 덱을 꾸려서 많이들써보았지만
전함이 좋긴 한데 브란이 짤리면 약간 힘들어져서 이젠 리노덱에서 함께 쓰인다.
브란 힐봇 16힐, 브란 황혼의 비룡, 브란 어둠의 행상인등등 정말 여러가지 콤보가 있어서
활용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정신지배기술자는 어찌 된게 4마리일때도 뺏고 남은 3마리인데도 뺏는다. 버그아닌가?
아마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전함이 실행되는 매커니즘인가 보다.
만약 타겟형 전함이라면 같은 대상에게 두번 들어간다. 교회누나가 두번 가져온다고 두마리가 되거나 상대필드에게
다시 돌려놓는다거나 그러지 않는다.
평가 : 4점
2.4.2
파헤쳐진 악(사제) / 2지구 클리어 보상
5코스트 : 모든 하수인에게 3의 피해를 줍니다. 이 카드를 상대편의 덱에 섞어 넣습니다.
광기 콤보, 아키치마, 신폭, 빛폭이 이미 넘치는 광역기를 주는데 굳이 넣을 필요는 없다.
패널티가 상대방에게 주는건에 이게 좋을수도 있는게 다음 드로우가 이게 나온다면 상대방입장에서는
상당히 빡친다. 사제가 체력 높은 하수인들을 주로 사용하기때문에 이걸 써도 정리가 안되는게 대부분이다.
투기장에서는 고르지 말자. 역캐리 해버릴수도 있다.
평가 : 2점
2.5.1
랩터 탈것(드루이드) / 드루이드 도전 과제
3코스트 3/2 : 죽음의 메아리:비용이 (1)인 카드를 무작위로 소환합니다.
드루이드에게 쓸만한 3코스트 하수인이 추가되었다. 드루이드 특성상 필드에 하수인이 남아있으면
언제든지 야포로 달려버리기 때문에 뭐가 나와도 좋지만 1코스트 하수인들도 보면 좋은게 꽤 되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게 사용한다. 다만 3코스트에는 원래 낙스라마스 망령이 들어갈 자리인데 개인취향이
갈리는 편이라 아예 랩터탈것만 사용하거나 낙스만 사용하거나 하나씩 사용하기도 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낙스가 좀더 좋다고 본다.
평가 : 3.5점
2.5.2
울다만의 수호자(성기사) / 성기사 도전 과제
4코스트 3/4 : 하수인 하나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3으로 만듭니다.
성기사가 미쳐날뛰는데 거기다가 날개를 달아준 격. 스탯이 좋지않지만 3/3하수인으로 만들어서
교환해도 죽지 않기 때문에 안좋다고 말할수도 없는 스탯이고 3/4스탯은 괜찮은 편이다.
이전의 성기사는 알도르와 평등을 사용했었는데 평등은 손에서 노는 경우가 많았고 내 하수인들도
1체력으로 만들어 버려서 쓰기가 꺼려졌고 알도르는 좋은 하수인이긴 하지만 계속 살아서 이득보는
하수인이라면 처리가 곤란해서 평등을 강요받는 편이였는데 울다만의 수호자는 그런거 없고 그냥 3/3으로
강제 변환한뒤 냠냠하면 된다. 손에서 놀고 있을때는 신병에게 걸어줘버리던가 죽을거 같은 하수인을
3/3으로 재활용할수 있어 여러모로 쓰기 편한 하수인이다. 정말 좋은 카드.
평가 : 5점(좋은 카드좀 적당히 줘라)
2.6 총평
2장을 제외하면 정말 안쓰는 카드가 없을 정도로 꿀지구 이다. 검바산 1지구와 비교한다면 거기도 핵심카드를 많이 주긴하지만
여긴 8장이 꿀카드이고 그중 6장은 아예 핵심카드이기 때문에 이쪽이 좀더 좋다고 봐도 된다. 꼭 열자.
3지구 페허가 된 도시
3.1.1
왕두꺼비 / 군주 갈퀴창날 보상
2코스트 3/2 : 죽음의 메아리:무작위 적하나에게 피해를 1줍니다
딱히 쓸만하진 않고 야수 종족이 있긴 하지만 2체력이라 연계하기 전에 죽을지도 모른다.
위니를 막을려고 설계됬다면 2/3이면 좀더 썻지 않을까 싶다.
투기장에서는 그냥 2코하수인으로 집으면 쓸만하다.
근데 이젠 벌레도 모자라서 두꺼비에게 야수종족을 줘??
평가 : 2점
3.1.2
고릴라 로봇 A-3 / 군주 갈퀴창날 보상
4코스트 3/4 : 전투의 함성:내전장에 기계가 있으면 기계 1대를 발견합니다.
무덤 거미 기계버젼. 기계 시너지가 필요해서 그런지 체력이 1높다. 기계덱이 필드에 기계가 있어야
발동 되는 효과가 많은 편인데 그걸 고려해서 그런듯. 역시나 4코 타이밍에 내기엔 좀 그렇다.
그러나 기계 덱이라면 초반에 필드를 잡고있을 확율이 좀더 높기때문에 무덤거비보다는 조금더 좋게 사용할수 있을듯.
기법에서 사용하는것을 확인했는데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다. 4코는 벌목기를 이겨야 하는데 심지어 벌목기도 기계다.
굳이 쓴다는건 욕심이 그득그득한 기계 빅덱에서 사용할지도?
평가 : 2점
3.2.1
무엇이든 가능하다옳!(성기사) / 거대아가미 보상
10코스트 : 이번 게임에서 죽은 멀록 7마리를 소환합니다.
뜬금 성기사 멀록덱에 힘을 실어주는 카드가 나왔다. 버티면서 10코에 멀록을 풀어버리면 왠만하면 킬각이 나온다.
멀록기사가 쓰는 멀록들이 2코 푸른 아가미 전사(돌진), 3코 멀록전투대장(버프), 4코 늙은 거먹눈 멀록(돌진)
여기다가 멀록기사를쓰는 덱도 있고 안쓰는 덱도 있는데 보통은 위의 3개만으로 구성하고 모두 죽인뒤
10코에 무가옳을 쓰면 23댐이라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준다.
다른 멀록들도 섞인다면 피니쉬는 힘들지만 필드가 꽉차면서 멀록끼리 시너지를 내기때문에 다음턴에 죽기 일수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예능용인줄 알았지만 실제로 쓰는덱에 많이들 당한다. 이젠 엄연히 렝크덱이 되었다.
평가 : 5점
3.2.2
아기 멀록 / 거대아가미 보상
0코스트 1/1 : 능력없음이 능력 ㅎ
멀록덱에서 그냥 멀록 시너지용으로 쓰는 편이다. 사용방법은 딱히 없고 넵튤론을 쓴다음 멀록들을 낼때 시너지용?
황금으로 만들면 하트가 뿅뿅하고 나온다. 엄청 귀엽다 ㅎㅎ
평가 : 1점 (일러는 5점 만점에 10점)
3.3.1
두덩이 독사(도적) / 여군주 나즈자르
1코스트 2/1 : 이 하수인에게 피해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
1코스트 죽창맨인데 특수능력이 괜찮긴 하지만 얘말고 은신이 있는 침착맨도 안쓴다.
그냥 투기장에서 보이면 하나 골라보자. 법사가 아니라면 처리하기 곤란하다. 법사라도 영능이 강요당해서 코스트가 꼬인다.
얘가 깔리면 절대 무거운거 못낸다.야수종족값이 있지만 도적은 야수 시너지 카드가 없다.
평가 : 3점(투기장 점수)
3.3.2
나가 바다 마녀 / 여군주 나즈자르
5코스트 5/5 : 내 카드의 비용이 5가 됩니다.
주문이든 하수인이든 무조건 5코스트가 된다. 타우릿이 나가서 줄이면 4코스트로 준다.
아비아나와 능력이 겹치는데 뒤에서 나간 하수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카더라. 정확히는 모르니 틀렸다면 제보.
이걸 쓸려면 5코까지 버티면서 5코에 나가고 6코스트부터 큰 카드들을 내면서 이기는 그림을 만들어야 하는데
차라리 천공의 교감덱이 좀더 현실성 있다고 하겠다. 쓰래기 카드.
종족값은 없지만 두번째 나가 종족 카드이다. 그거에 의의를 두자.
평가 : 1점
3.4.1
핀리 므르믈턴경 / 3지구 클리어 보상
1코스트 1/3 : 전투의 함성: 새로운 기본 영웅 능력을 발견합니다.
아직은 영능이 쓰래기(....)인 주술사만 사용한다. 다만 계속 연구가 되고 있고, 드루이드의 영능도
한 쓰래기 하기 때문에 미드드루에서도 조금씩 쓰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덱은 괜찮은데 영능이 안어울리는 덱에서 쓰일까 싶다. 어그로 전사나 어그로 쓰랄같은.
이 카드가 나와서 영능 평가를 좀 해보자면
흑마 : 자기 영능이 사기기 때문에 쓸필요는 없고 다른 직업들이 많이 찾는 영능이다.
사제 : 버티는 덱이라거나 필드전을 하는덱이면 정말 괜찮은 영능이다. 사제가 약한건 영능때문이 아니다.
법사 : 사기까진 아니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영능이다. 역시 바꾸진 않는다. 다른덱이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쯤.
드루 : 이게 좋아보이지만 어흥 1스택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누르면 누를수록 안좋다. 어그로 술사가 오히려 쓰기좋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둘이 영능이 바뀌면 드루도 사기고 주술사도 사기 아닐까???
주술사 : 운빨 좆망겜이 뭔지 보여주는 영능인데 원하는걸 뽑아도 성능이 구리다.......핀리쓰자.
성기사 : 역시 최선은 아니지만 괜찮은 성능의 영능이다. 차선으로 뽑자.
도적 : 직업 시너지가 없으면 쓰기 어려운 영능인데 기본성능이 나쁘진 않다. 무기 클래스면 자기 무기를 들었을때
영능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쓰지말자.
사냥꾼 : 다른 영웅이 많이 찾는 영능인데 정작 리노 사냥꾼은 다른걸 찾을려고 핀리를 사용한다. 어그로 덱이라면 반드시 찾아쓰자.
전사 : 상대방이 어그로라면 쓸만하다. 다만 사제의 힐이 더 좋다.
연구 가치가 충분히 있는 카드이다. 특이 사항으로는 트루하트 영능강화도 가능하다.
대신 강화를 한 이후에 핀리로 바꾸면 그냥 일반 영능이다.
1코에서 처음으로 전설이 나왔다.
평가 : 4점
3.4.2
밀림 달빛야수(드루이드) / 3지구 틀리어 보상
4코스트 4/4 : 두 플래이어 모두 주문공격력 +2를 획득합니다.
야수 카드이고 4/4스탯은 바닐라 스탯에서 1을 손해 보는데 상대방에게 주문공격력을 올려주기까지 한다......
가젯잔을 넣은 드루슈팅덱이 생기긴 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혔다. 쓰지말자.
평가 : 0.5점
3.5.1
화살덪(사냥꾼) / 사냥꾼 도전 과제
2코스트 : 비밀:상대방이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무작위 적 하나에게 5의 피해를 줍니다.
이게 영웅에게 5댐이라면 많이 썻겠지만 랜덤이라 잘 안쓴다. 다른 비밀들의 효율이 워낙 좋기 때문
2코 5댐은 오버스팩이긴 하다. 그리고 등급전 보다는 모험모드에서 많이 쓰게 생겼다.
평가 : 2점
3.5.2
모든것이 멋지다옳!(주술사) / 주술사 도전 과제
7코스트 : 7코스트 내 하수인에게 +2/+2를 부여합니다. 내 전장에 있는 멀록 하나당 비용이 (1) 감소합니다.
멀록 주수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카드이긴 하지만 아직은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주술사 멀록덱이 다른 멀록덱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기도 하고 멀록은 흑마가 더 잘어울린다. 이젠 성기사가 멀록 컨셉마저 가져가 버렸지만.
쓰는 방법은 뭐 그녕 멀록 많을때 피니쉬나 더 굳히기용이고, 냅튤론을 쓴 후에 써도 된다.
차라리 안정적인 피의 욕망이 더 피니쉬로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평가 : 1점
3.5.3
생매장(사제) / 사제 도전 과제
6코스트 : 적 하수인 하나를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클래식 사제에게 다시 힘을 실어줄 카드가 나왔다. 요즘 사제가 다시 등급전에서 많이 보이는 이유
이젠 이세라가 나와도 처리가 가능하고 내가 쓸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 버티는 식으로 후반을 바라보면서
생매장으로 먹은 카드들을 쓰면 상대방이 정말 빡치기도 빡치는데 약하지도 않아서 더 빡친다.
사제에겐 필수 주문이 되었다. 다만 주문 갯수는 잘 관리할것.
평가 : 5점
3.6 총평
핀리경과 생매장을 건져야하기 때문에 열어야 한다. 멀록 성애자라면 멀록덱에 고질적인 문제인 뒷심을 해결해줄
두 카드도 존재한다. 다른 카드들은 딱히 건질건 없지만 무난하게 쓰기 좋은 카드들이 있고 적어도 검바산처럼
쓰래기를 주진 않았다. 그리고 애기멀록 귀여워~♡
4지구 탐험가의 전당
4.1.1
화석 데빌사우루스 / 뼈다귀사우르스 헥스 보상
8코스트 8/8 : 전투의 함성 : 내 전장에 야수가 있으면, 도발을 얻습니다.
야수시너지 카드인데 야수덱들이 아직 별로 없어 사용하긴 좀 그렇다. 직업카드긴 하지만
기본카드인 무쇠껍질 수호정령의 하위호완 카드이다. 야수종족이 없는것도 좀.....
평가 : 1점
4.1.2
까마귀 우상(드루이드) / 뼈다귀사우르스 헥스 보상
1코스트 : 선택 - 하수인을 하나 발견합니다. 또는 주문을 하나 발견합니다.
법사의 차원문 드루이드 버젼. 코스트는 역시 줄여주지 않는다. 하수인을 발견할지 주문을 발견할지 선택한다음
3개중에 고른다. 하수인은 직업하수인이 나올 확율이 4배 높다고 한다. 주문은 드루이드 주문만 나온다.
역시 발견 시리즈는 꽤 괜찮은 편이라 종종 쓰는 드루덱이 있고 1코스트라 별 부담없이 사용할수도 있다.
참고로 드루이드 주문은 좋은것이 잘 없기도 해서 하수인쪽으로 발견하는걸 추천한다.
평가 : 3점
4.2.1
저주받은 검(전사) / 강철의 파수꾼 보상
1코스트 2/3 무기 : 내 영웅이 받는 피해가 2배 증가 합니다.
패널티가 좀 크다. 전사는 물론 방어도를 올리면서 충분히 버티는 직업이긴 하지만
때릴때 말고 그냥 들고 있는데 맞을때도 피해가 2배가 된다. 그냥 이글도끼를 쓰자.
뜬금없는 볼링트론 함정카드이다.
평가 : 1점
4.2.2
박물관 관리인(사제) / 강철의 파수꾼 보상
2코스트 1/2 : 전투의 함성: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1장 발견 합니다.
사제에게 힘을 실어준 카드이다. 하수인으로서는 별로지만 역시 사기급인 발견인데 죽메는 함정을 찾는게
더 어려울만큼 좋은게 많다. 역시 2코 칼타이밍에 내긴 좀 힘들고 마나코스트가 널널할때 내도록 하자.
투기장이라면 1-2집어도 된다. 더 많으면 필드가 밀리기 때문에 자제하자.
평가 : 4점
4.3.1
라팜의 저주(흑마법사) / 대도 라팜 보상
2코스트 : 상대편에게 '저주!' 카드를 줍니다. 그 카드가 손에 있으면, 상대는 자신의 턴이 시작될 때 피해를 2 입습니다.
위니 흑마가 덱을 굴리다 보면 4-6코쯤에 마나코스트가 남을때가 많은데 그냥 상대방에게 던져주기 좋은 주문이다.
상대방의 덱은 왠만하면 마나커브를 고려해서 덱을 짜고 사용했기때문에 의외로 이카드를 빨리 털지 못한다.
빨리 털더라도 2코스트를 손해보기때문에 영능을 강요하는 플래이도 조금의 이득을 가져오긴 하지만 2코스트를 버리는 느낌이라
굉장히 짜증나는데 이건 이득도 없는데 2코스트를 그냥 버려야 한다.
쓰고 다음턴에 바로 버려도 2댐은 이미 들어가고 2코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난다.
아직까진 크게 쓰이는 덱은 없고 역시 위니 흑마가 쓰기 좋을거 같다.
다만 주문이기때문에 퍄퍄법사에게 주면 신나서 쓸수도 있다. 상황을 보고 던지자.
평가 : 3점
4.3.2
흔들거리는 소인족 / 대도 라팜 보상
6코스트 2/6 : 죽음의 메아리: 2/2 소인족을 3명 소환합니다.
일러스트를 잘보면 3명이 뭉쳐있고 이 카드가 죽으면 3명으로 나뉜다. 토큰들이 셋다 다르게 생겼고 이름도 다르다.
근데 그뿐......순수 공체합은 8/12지만 6코스트가 2/6라는것도 애매하고 위니는 다른것 쓸게 많다.
차라리 6/2면 많이 썻을탠데.....아쉽다.
투기장에서는 괜찮게 쓸수는 있는데 역시 단점은 그대로 존제한다.
평가 : 2점
4.4.1
사막 낙타(사냥꾼) / 전지전능한 라팜
3코스트 2/4 : 전투의 함성: 각 플래이어의 덱에서 비용이 (1)인 하수인을 하나씩 뽑아 전장에 놓습니다.
야냥이 쓸법한 카드다. 다만 1코스트 하수인을 쓰는 직업이라면 1코 하수인이 능력이 출중한 경우가 있는데
게임이 급격하게 힘들어질 수 있다. 아직은 좀더 연구가 필요한 카드. 그리고 얘가 경쟁해야 하는 카드가 야생의 벗이라는 주문이다(......)
평가 : 1.5점
4.4.2
으스스한 석상 / 전지전능한 라팜
4코스트 7/7 :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다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밥줘영 4코 버젼인데 특이하게 필드에 아무것도 없으면 때릴수 있다;
지금은 울영드루라는 침묵드루에서 고대의 감시자 -> 동전 으스스한 석상 -> 울부짖는 영혼이라는 콤보가 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강하다라는 평가는 없다. 여기에 지절도 사용하는데 잘풀린다면 정말 무섭다.
거흑이나 클수리 처럼 아르거스를 사용하는 덱에는 한장정도 도발용으로 체용할수 있지 않을까?
평가 : 2점
4.5.1
대도 라팜 / 4지구 클리어 보상
9코스트 7/8 : 전투의 함성: 강력한 유물(10코)을 발견합니다.
공포의 회중시계 : 모든 적에게 10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전능한 힘의 등불 : 하수인 하나에게 +10/+10를 부여합니다
파멸의 거울 : 내 하수인을 소환할 공간이 다 찰 때까지 3/3 미이라 좀비를 소환합니다
뒷심도 충분하고 상황에 맞게 셋중에 고를수도 있는 유연함도 있다.
아직은 들어가는덱이 없지만 나오기전엔
비밀지기 동전 비밀/보쓴꼬/병력소집/벌목기/로데브/수수깨끼/붐/티리온/라팜/유물 라는 미친 콤보에 벌벌 떨었다.
근데 이젠 파마가 라그를 쓴다. 각 모험모드들의 최종보상들이 전설 하수인인데 켈투와는 비슷하고 네파리안보다는 확실히 좋다.
전설이 없다면 쓰자.
평가 : 4점
4.5.2
앨리스 스타시커 / 4지구 클리어 보상
4코스트 3/5 : 전투의 함성: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카드 1장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 2코스트 황금 원숭이를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카드를 1장 뽑습니다.
황금 원숭이 : 4코스트 6/6 도발(!?) 전투의 함성 : 내손과 덱에 있는 모든 카드를 전설 하수인으로 교체합니다.
뽕맛의 극한을 보여주는 전설이다. 지금 까지 하스스톤에서 나온 카드중에 가장 뽕맛이 심하다.
뽕맛이란 말은 예능용이란 말이기도 하다. 그나마 쓰는 덱이라면 리노방밀에서 쓴다.
이전설을 재대로 쓰려고 덱을 만들면 대부분은 아직 앨리스 내고 지도 뽑고 원숭이 찾아서 전설로 바꾸고! 죽는다(......)
저기까지 버티는데 필드를 내주기 쉽상이고 전설들로 바꾸는데 성공하더라도 전설들이 의외로 쓰래기가 많거나
조건을 타는게 많아서 역전을 노리기 힘들다. 역전을 하려면 데스윙급 전설이 떠줘야 한다.
일단 그냥 4코 하수인으로쓰기엔 괜찮은 스탯이기 때문에 그냥 컨셉덱에 쓰래기하나 집어넣는 심정으로
넣고 극후반까지 가는 구질구질한 싸움을 할때 좋긴 하다. 욕심을 버리면 성공한다.
평가 : 2점
4.6.1
묘실 도굴꾼(도적) / 도적 도전 과제
4코스트 5/4 : 죽음의 메아리 : 동전을 내손으로 가져옵니다
주문도적이 다시금 떠오르게한 하수인이다. 도적이나 법사나 동전의 유무는 엄청나게 중요한데 법사보단 도적이
후공일때와 아닐때의 파워가 더 차이가 난다. 근데 그 동전을 가져온다! 처음에는 기름도적의 하수인으로 들어갔으나
예전의 사기였던 주문도적에 쓰면 더 좋겠다 싶은 사람들이 다시 연구를 하고 있고 기름+주문+말리고스의 형태의 덱이 연구중이다.
원래의 기름도적과 상성도 괜찮은 편이라 여교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빼고 얘를 넣어보자.
평가 : 4점
4.6.2
살아 움직이는 갑옷(법사) / 마법사 도전 과제
4코스트 4/4 : 내 영웅이 한번에 받는 피해가 1로 감소 합니다.
버티는 용도의 카드이긴 한데 스탯이 너무나 아쉽다. 왠만한 4코 하수인이랑 다 교환당한다.
이런걸 줄꺼면 화끈하게 3/6줘도 될탠데......그렇게 주면 너무 사기라고 생각한걸까?
만약 법사가 무기를 쓰는 클래스 라면 끔찍한 하수인이다(?! 볼링트론!?)
평가 : 2점
4.7 총평
필수급 카드 2장에 나머지들도 쓰래기급은 아니고 어느정도 효율도 있고 재미있는 카드들이 많다.
그리고 모험모드 지구중 가장 많은 카드인 12장을 준다. 열지 말지는 각자 판단하자.
와.......낙스 30장 검바는 31장인데
탐험가 연맹은 45장.......지구도 하나 적은데 카드는 더 많음......
정말 쓰는데 오래걸렸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뒹글 거리다가 점심먹고 2시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올리는 시간을 보니 9시 40분.......
낙스 검바는 이미 검증된 카드들이 많아서 줄줄 써서 3-4시간 밖에 안걸렸는데
탐험가 연맹은 이것저것 찾아 볼것도 많고 평가란도 한번씩 읽어 보면서 썻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렸던거 같아요.
오늘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직업 기본카드들에 대한 평가도 해볼까? 싶었지만
쓸까 쓰지말까 고민입니다. 안쓸수도 있으니 기다리시지 마세요. ㅎㅎ
질문과 피드백은 지금은 좀 나가봐야 해서 당장은 댓글을 못달겠지만 내일 아침전에는 답글을 하겠습니다.
추천과 댓글은 글쓰는 사람에게 힘이 됩니다.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