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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8988
    작성자 : 풍림화산2
    추천 : 4/13
    조회수 : 324
    IP : 61.37.***.1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5/11 21:07:02
    http://todayhumor.com/?history_8988 모바일
    중생 님 댓글에 대한 답변들 (보류 안가게 추천부탁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7720&s_no=7720&kind=search&search_table_name=history&page=1&keyfield=name&keyword=풍림화산2

     

    이게 아마도 제가 이 게시판에 처음 올렸던 글 같습니다.

    베스트 가면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다 푼다고 했는데 베스트 요건인 추천수 10을 훨씬 넘었네요

    그 대신에 제가 글을 올리면 신속하게 반대가 떠서 글이 보류로 가는.. 불상사도 따라오고

    제가 이 게시판에서 느끼는 특징은 제 글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아마도 추천하시는 분들이겠죠 )

    은 댓글에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생각이 다르면 다르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반해서

    반대 하시는 분들은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 흠  

     

    근데 중생구제님이 다른 관점을 제시 하셔서 한번 그것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갈색은 중생구제님 글 검은색은 제 의견입니다.

     

    --------------------------------------------------------------------------------------------------

     

    늘 풍림화산님께서는 일본서기는 후대에 사기를 칠 목적으로, 조작하여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계시지요. 그리고 일제의 식민사학이 현대까지 맥을 이으며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죠. 간단히 말하자면, 당신들은 일본을 너무 과대평가 하고 있어요.


     

    우선 첫째. 일본서기를 만들 때의 일본은 이제 역사서 다운 역사서를 처음 쓰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역사학이 뭔지, 사료는 무엇이며 사실은 무엇이고 해석은 무엇이며, 역사가의 중립성은 뭐고 술이부작은 뭔지, 논평이란 무엇인지, 이딴 개념이라곤 전무한 상태에서 다른 나라가 역사서를 쓰는구나~ 우리도 써보자 수준에서 쓴 역사서가 일본서기입니다. 삼국유사급의 민담 모음에, 잘 모르고 애매한 부분은 백제3사에 중국사료 긁어다 쓱쓱 갖다 붙인거죠. 이런 판에 무슨 고도로 발달된 지식으로 후대에 길이길이 뻥을 칠 수 있는 역사서를 남깁니까?

     

    이들이 역사책을 처음 만드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본서기의 경우는 저자가 불분명하나 고사기의 경우 저자인 태안만려는 도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www.yangco.net/new0822/?bo_table=2kor_2&doc=bbs/gnuboard.php&wr_id=48

     

    위의 사이트를 참고해 보시거나 태안만려를 검색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고사기의 경우 도래인이 만든 책이고 일본서기도 

    결국 고사기를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일본서기에서도 많은 부분 도래인들이 책의 제작에 참여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역사책을 처음 만드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지 않지만 백제는 백제 신찬 백제 본기등 역사를 기록하였고 이들은 그런 역사를 기록한 나라의 후손들인 것입니다. 자기 나라의 역사서를 만드는데 외국인을 쓴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그렇습니다.  ( 실제 이 당시에 열도의 고위층은 다 신라 백제인이라서 당연히 고사기를

    만든 태안만려도 도래인이 되는 것입니다만 받아들이시기 힘들겠지요 )

     

    언급하신 역사가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역사를 기록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 책을 만들었느냐.. 라는 질문이라면

    지금까지 해왔던 이야기.. 일본서기 고사기는 史書가 아니라 詐書라는 이야기로 대답을 해야겠군요

     

    중생님 생각과 제 생각이 갈리는 부분이 중생님의 경우는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책이라고 하는 것이고

    제 생각은 치밀한 기획하에 일본인들의 出自인 백제 신라를 은폐할 목적으로 만든 詐書... 여기입니다만

     

    역시 2주갑 인상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야 겠네요

     

    일본서기의 백제 근초고왕 근 구수왕 등의 백제왕들의 기록은 정확히 2주갑.. 즉 60갑자가 2번 돈 120년이 차이가 납니다.

    상당히 여러 기록에서 정확히 120년 오차가 나는데 중생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random하게 아무렇게나

    끼워 맞춘거라면 이렇게 일치하지는 않겠지요.

    즉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시와타리 신이찌로 씨가 쓴 백제에서 건너간 일본천황에서 이 부분을 언급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에 개천절이 있듯이 일본에는 기원절이 있는데 일본인들은 기원전 660년 신무천황이 즉위한 해의 음력 정월을

    기원절로 합니다. 일본 학자들도 신무천황이 실제로 기원전 660 년에 천황에 올랐다는 기록을 믿지는 않습니다.

    일본서기를 만들면서 창작을 한 것인데 그러면 어째서 기원전 660 년으로 창작을 한 것일까..

     

    이게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오래동안 관심의 대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설득력이 별로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시와타리 신이찌로 씨는 백제가 멸망한 서기 660년에서 60갑자를 22회 인상한 기원전 661년의

    다음해에 일본 초대 천황인 신무천황이 즉위하였다... 즉 이 시점에서 일본 역사가 시작한 것으로

    기록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창작인데 일본 초대 천황의 즉위라고 하는 소설 일본서기에서 그 역사의 시작을 백제의 멸망과 60 갑자를 맞추는

    행위..

     

    일본서기를 만든 사람들에게  백제란 어떤 의미였는지를 시사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백제 기록을 소설 구성의 필요성에 따라서 연대를 올리는데 60갑자가 일치하도록 하는,..이것은

    소설 일본서기를 만들 때에 중요한 법치이었던 것이지요 결코.. 아무렇게나 던져 넣어가면서 만든책은 최소한 아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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