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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3868
    작성자 : 프리윌
    추천 : 11
    조회수 : 3246
    IP : 210.124.***.114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12/03/25 13:07:16
    http://todayhumor.com/?history_3868 모바일
    김재규 최후진술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607080850_4.jpg">
    1961년 5월16일 이후,대한민국에 박정희의 18년간의 군사독재가 시작된다.
    ........
    ........
    ........

    10.26.사건

    1979년 10월 26일에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 등과 함께 박정희, 경호실장 차지철 등을 제거 당시 독재에 침묵했던 대다수 국민들과 ,친일,기회주의자들로 부터 ...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민주열사들과 함께,독재자로 부터 결정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한 사건.

    .........
    .........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37955850_1.jpg">
    독재자 박정희와 김재규




    재미난 사실: 두 사람 다 삶의 한 때 교사 였었씀.김재규는 김천중학교와,대륜중학교에서
    독재자 박정희는 문경공립보통학교에서......

    김재규는 육군대학총장 시절 박정희의 5.16쿠테타 이후 반 혁명세력으로 몰려 감옥에
    투옥 되어있다 박정희에 명에 의해 풀려남.




    -김재규 최후변론중-

    "10월 26일 혁명은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것이요 , 이 나라 국민들의 보다 많은 희생을 막는 것입니다.미국과의 관계가 건국이래 가장 나쁜 상태이므로 회복해서 국방,외교,경제까지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익을 도모하자는 데 있었습니다." 저의 혁명의 목적이었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37955850_2.jpg">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432631850_2.jpg">

    차지철:캄보디아에서 300만을 죽였는데 우리가 100만~200만 명 못 죽이겠느냐?


    김재규: 내가 안 하면 틀림없이 부마항쟁이 5대도시로 확대돼서 4·19 보다 더 큰 사태가 일어날 것으로고 판단했다. 이승만은 물러날 줄 알았지만 박정희는 절대 물러날 성격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다.차지철은 "캄보디아에서 300만을 죽였는데,우리가 100만~200만 명 못 죽이겠느냐"고 했다. 더 큰 희생을 막아야 했다.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최후의 모습과 스물여덟 김정은이의 북한을 지켜보며
    그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38520850_1.jpg">


    피고인 김재규의 최후진술(요약)


    목이 잠겨 말이 안 나오나 끝까지 말하겠습니다.
    10·26 혁명은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순수하고 깨끗한 것입니다. 집권욕이나 사리사욕이 있는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제 자유민주주의 회복은 보장 되었습니다.

    5·16 혁명이나 10월 유신에 비하여 정정당당한 것입니다.서슬이 시퍼렇고 막강한 유신체제를 정면에서 도전하여 타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역사상 가장 정정당당한 혁명입니다.


    내 생명을 구걸하거나 구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10월 유신은 국민을 위한 체제가 아니라 박대통령의 종신 집권을 위한 체제였습니다.


    민주주의 회복의 소리가 높아지고
    수 없이 많은 사람이 구속 되었습니다. 이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번져만 나갔습니다.

    이승만은 그만둘 때 그만둘 줄 알았으나 , 박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희생되더라도 끝까지 방어를 해낼 사람으로서 그만 둘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뒤돌아서서 그 원천을 두드려 부순 것입니다.

    나는 결코 대통령이 되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나는 군인이요 혁명가이고, 군인이 정권을 잡으면 독재자가 될 우려가 있었습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37955850_5.jpg">



    5·16 이후 이 나라엔 19년 동안 많은 쓰레기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이런 쓰레기들을 설거지하지 않고 , 어떻게 이 나라에 사회정의가 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40216850_3.jpg">



    최대통령에게 말씀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가 대문 앞에 와 있는데 왜 문을 열고 있지 않고 있습니까?

    입법부에 말합니다.진정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라면 국민의 갈망을 받아들여 10·26 민주혁명을
    지지 결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재판장님께! 연일 공판에 매우 피곤한데도 장황한 이야기 경청해주어 고맙습니다.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했다는 자부심 가지고 나는 갑니다.다만 자유민주주의의 만발을 보지 못하고 가는 것이 유감스러울 뿐입니다.대한민국의 앞날에 자유민주주의 만발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를 만끽 하십시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038520850_2.jpg">


    나에게는 소신에 의한 행동이니 그에 알맞는 형벌을 내려주십시오.

    나의 부하들은 착하고 순한 양 같은 사람들입니다.모든 것이 저에게 책임이 있습니다.저에게 극형을 주고,부하들은 극형만 면해주도록 부탁합니다.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한 10.26.민주혁명의 영웅들과 가족들의 삶(출처:시사저널)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433676850_3.jpg">


    김재규 ,박흥주, 박선호 ,김태원, 이기주 ,유성옥 6명이다.
    이들의 유족은 지난 세월 동안 숱한 고난과 시련 속에서 살아왔다.


    10.26 민주혁명이후 신군부는 이들의 전재산을 몰수했다.


    김재규씨의 모친 권유분씨는 80년 5월22일 아들과의 마지막 면회에서 "후세에 다시 만나자" 며 울면서
    반야심경을 읽어주는 것으로 이별 의식을 마치고 , 현재는 삼선동 한옥에서 둘째 며느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전남 순천 출신인 김재규씨의 부인 김영희씨는 남편과 생전에 살아오던 성북구 보문동 옛 집에서 그대로 살고 있다.
    김씨의 친정아버지는 재산 일부를 딸에게 떼어줘 10.26 사건 관련자 유족들을 돕게 했다고 한다.
    친정아버지가 나눠준 재산으로 현재 사형당한 김재규씨 부하들 유족의 생활을 돕고 있다.


    김재규씨가 생전에 "내 동생 이지만 보기 드문 능력자이다"라며 자랑스러워했던 항규씨는, 10.26 직후 합수부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한 뒤 전재산을 몰수 당하고 , 형이 사형당한 뒤 경북 봉화 현불사에 들어가 혜원이라는 법명으로 수도 생활에 들어갔다. 현재는 경기도의 한 암자에 기거하고 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432631850_1.jpg">


    10.26 당시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이었던 박흥주씨(당시 45세)는 법정에서도 시종 김부장에 대한 존경심을 감추지 않았다. 현역 군인 신분이라는 점 때문에 단심제에 묶여 김재규보다 빨리 총살형이 집행된 박씨는,당시 부인 김묘춘씨와 국민학생인 두 딸, 생후 8개월된 아들을 유족으로 남겼다.
    육사 18기 선두주자로서 군내에서 신망을 받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그의 운명을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이 많았다.박씨의부인은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당을 열어 대학에 다니는 두 딸과 중학생인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정보부 비서실 경비원이던 김태원(당시 32세).이기주(당시31세)씨, 그리고 정보부장 운전기사였던 유성옥씨(당시36세)는 내용도 전혀 모른 체 명령에 따랐다가 사형당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607080850_2.jpg">


    김태원씨는 재판 과정에서 가장 의연한 모습을 보여 변호인들조차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80년 3월4일 김태원씨는 강신옥 변호사에게 특별면회를 신청했다. 그는"변호사님! 와전옥쇄(瓦全玉碎)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 제 심정이 그렇습니다" 라고 말했다. 강변호사는"집에 와 사전을 찾아보니'기왓장으로 온전하기보다는 깨어진 구슬이 되겠다'라는 말이었다. 더럽게 사느니 나라 위해 생명을 바치겠다는 뜻이었다"라고 회고했다


    해병대 출신인 이기주씨는 법정에서'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는 말을 강조해 훗날 유행어가 되게 했다. 유족으로 어머니와 부인, 두 아들을 두었다. 서울 성동구 중곡동에 살던 어머니는 몇 해 전 별세했고, 부인은 현재 서울 시내 한 종합병원에 영양사로 나가면서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정보부장 운전기사로서 그날 밤 박대통령 시신을 병원으로 옮겼던 유성옥씨의 유족은 부인과 두 아들이 있는데, 부인은 현재 닥치는 대로 장사를 하며 대학생이 된 아들을 뒷 바라지하고 있다.



    10.26 재판 당시 김재규는 부하들만은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결국 5명의 부하에게 사형이 확정되자 부하들과 한 자리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자기 재산은 부하들의 유족을 위해 나눠 주어라"라는 말도 강조했다. 그러나 그의 유언은 모두 지켜지지 못했다. 부하들의 유해는, 보안사에 의해 동두천.파주.벽제 등으로 흩어졌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3/1332606470850_1.jpg">


    살아오며 선거가 이렇게 재미 있었나 싶습니다.4월11일 결과가 기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4.11 총선은 대한민국의 친일,군부독재의 잔당들,기회주의자들의 간판만 바꿔단 새누리당 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라 생각 합니다.

    오래전 노무현대통령이 그랬던 것 처럼 적진으로 뛰어 든 문재인,문성근,정동영,정세균,김부겸 출마지역의 결과도 기대가 되고,침묵하는 안철수,고뇌하는 손학규...

    친노세력속에 양의 탈을 쓰고 숨어 있던 인물들......
    왜 그렇게 노무현대통령이 무기력하게 보였는지 시간이 지나고 알 것 같습니다.

    진보인지,진보의 탈을 썼는지...외줄타기를 하며 , 혐오감 마져 느끼게 하는 유체이탈화법 달인의
    화법을 그대로 따라하며 이득 챙기기에 바뿐 그 분들......

    보수의 탈을 쓴 체 간판만 요란하게 다시 바꿔 달고 있는 군사독재,수구꼴통,기회주의자들...

    ......


    "관악갑선거구" 유권자 여러분 이번 총선에선 금천구 투표율을 이겨 봅시다.



    <embed src="http://pds20.egloos.com/pds/201012/12/20/Twilight.swf">

    프리윌의 꼬릿말입니다
    나는 당신의 반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 반대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면,
    당신의 표현의자유를 위해 끝까지 침묵할 것입니다.
    .......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마라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출처]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시인 정호승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의 '잠언집' 中 - 중립이 범죄인 이유

    해방 후 지금까지 독재적 군사통치가 판을 칠 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봐왔다.

    그러면서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잖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는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얼핏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다.

    이것이 결국 악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을 좌절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조선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지 못했던
    비록 그것이 정의일 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 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은
    전부 죽임을 당했던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던
    패가망신 했단 말입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리고 했단 말입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저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 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습니다.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은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거침없게 하게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의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 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쯤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를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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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일요일에
    우리동네 마트에 갔거든요.

    노란바구니를 들고 들어서는데
    계산원
    왼쪽으로 세 번째 아가씨가

    유독 제게만
    아주 친절히 인사를 하는 거에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 싶어

    룰루랄라 마트안으로 들어갔어요.

    바구니를 들고 필요한 걸 고르는데
    문뜩
    어떤 시선이 느껴지는거 같았어요.-_-


    그래서 제가 그 아가씨쪽을
    한참을 힐끗 거렸거든요.
    근데
    그때 그 아가씨도 날 잠시 바라보는 거에요.


    님들아 약간 이상하지 않나요?
    .....중략........


    ※자취생을 위한 초간단 요리 추천

    1.달걀대충밥
    재료:달걀2개,맛소금,식용유,밥

    조리법: 달군 냄비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달걀 2개를 대충 깨 넣고 젓가락으로 막 휘젓는다.
    적당량의 소금을 뿌리고
    밥을 넣고 한 번 더 휘저어 볶는다.

    팁1.냄비는 라면을 끓여먹고 설거지 한다.
    냄비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쎈스 , 위생상 좋지 않자나요.

    ※라면 끓이는데 물이 종내 늦게 끓을때 대처법
    →물이 끓지 않더라도 일단 면과 스프를 넣은후 동네슈퍼에 담배나 기타 사고싶은 걸 사로 후다닥 갖다온다.

    2.휴일 라면 맛있게 끓여먹기

    준비물:삼양라면과 계란,파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준비한다.

    모든 준비물을 갖추어 놓고 종일 굶는다.

    종일 굶다 배고픔이 극에 달할 때 서둘러 물을 끊이고 평소대로 라면을 끓여 먹는다.종나 맛있씀

    <br>
    Since 2001년 어느날
    한메일로 "오늘의유머" 경상도사람인 운영자가 "오늘의유머" 광고메일을 계속 날림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6561150963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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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사람 나도 일촌 시켜줘 ㅠ,ㅡ
    -뱀띠,소띠,원숭이띠,양띠 ...환영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6959478246_2.jpg">

    인연이 되는 여자사람은 어디에....

    <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1/1294758362143.jpg">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불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불대)
    자식은 보양하고자 하나 어버이는 기다리지 않는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소설 돈키호테중에서


    봄 바람이 또 불어온다.
    보여지는 것에만 집착하면 삶은 공허해지기 쉬워...

    비록 원하는 오늘을 살지 못하고.
    질주의 본능 마져 무디어져 도달할 바다 건너 이상이 시련에 젖고,
    우리 여한의 잔재는 세상과 타협할 길만 찾아 이젠 투쟁할 기력이 없지만.....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2/1298173228912_2.jpg" width="450"height="300">

    시련의 시름속에 녹아 내리는 건 저 건너 남긴 희망일 뿐...
    지독한 인연으로 다시 사랑을 만난다 할 지라도,
    서로가 궁핍한 허울의 이상을 끊지 못하면 포만만 있는 인연일 뿐...
    환상없는 현실속의 우리는 무기력한 존재...안생긴다.

    그래도 환상을 보고 실현시키는 힘이 오늘의 우리가 살아가는 노력이자 인내인 것이겠지.

    겨우 눈을 가린 허울의 욕망속에 나를 가둘 수 없어 집에만 있었던 거였는데...
    이렇게 또 주말이 가는건가.


    사주불여 관상이요 관상불여 심상이며 심상 불여 덕상 이라
    사주 좋아봐야 관상좋은게 좋고
    관상 좋아봐야 맘씨 바로 먹은게 좋고
    맘씨바로 먹은거 봐야 베푸는 행동이 옳다
    이것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고 말씀하신 신채호 선생님이 일찍 깨닫으신것.

    즉. 단적인 예로 얼마전 돌아가신 짜장면 배달부 아저씨..
    사주, 관상.........진심 더럽다.
    근데 돌아가시고 천하에 이름 떨치셨다.
    이것이 그 이치이니.
    홍앵그리버드 및 기타 나잡년 들..
    관상은 박원순 아찌보다 좋다하나.니미 베푼게 없으니 그모양 그꼴.......
    관상, 사주 맹신말고 , 당장 버스에 할배할매 공경줄 알고
    길가 앵벌이들 보고 '뭐 도와줘본들' 보다 '뭐 천원하나 주고말지' 라는 심정으로
    베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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