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Redpain님의 글을 읽고서 드는 개인적인 생각을 써내려간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이 한국의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일부분을 보고서 자기들의 망상을 일본국민들이 많이 볼 만한 방송에 당당하게 드러낸 것을 본 저의 생각으론 '계속 저렇게 했음 좋겠다' 였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일본이 옆에서 뻘짓하는거 다 아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사학자와 정치인들은 정확한 근거와 증거에 의한 합리적이고 납득할만 한 논리로 세계에 대한민국의 반만년 역사와 일본의 비인간적이고 광적인 36년간의 일제강점기를 떳떳하게 알리면 이 모든것은 결국 끝납니다.

전세계에 역사학자들은 진실을 알 것이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도 알 것이며 이것을 계속 알리는 일을 계속하면 언젠가는 일본이 지금과 같은 븅신짓을, 상대국을 매도하는 행위를 한 것이 알려질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일본이 계속 저런 논리로 한국의 국민들을 열받게 만들어서 그들을 올바른 역사관으로 이끌게끔, 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도록 만들어 줄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엄청 큰 도움이 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의 일로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공부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잊지못할 상처로 남아있는 일제강점기에 대해서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끔 만드는 이런 상황을 유지하기엔 일본의 지금 태세가 아주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도 계속 얘기가 나오니까요.

지금의 상황을 너무 좋게만, 긍정적으로만 보는 것 아니냐란 얘기가 나올 수 있을만 한 주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일본의 주장에 맞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박을 하려면 내공부터 쌓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죠.

'XX같은 일본놈들!' 하면서 부글부글 화만 낼 일이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려면 역시 공부를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