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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6075
    작성자 : 번너
    추천 : 0
    조회수 : 898
    IP : 58.143.***.4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5/13 19:48:12
    http://todayhumor.com/?history_26075 모바일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조선 관료들의 지정학 토론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조선 성종 임금 당시 명나라가 요동 봉황산 인근에 진지를 구축하려 하자</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조선 관료들은 지정학 토론을 벌임</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span style="line-height:24px;">아주 재미있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span></font></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성종실록 134권, 성종 12년 10월 17일 무오 1번째기사 </font></span></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1481년 명 성화(成化) 17년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남원군 양성지가 중국이 개주에 위를 설치한다는 것에 대해 상언하다</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a target="_blank" href="http://sillok.history.go.kr/id/kia_11210017_001" target="_blank">http://sillok.history.go.kr/id/kia_11210017_001</a></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24px;">(해석본을 알기 쉽게 약간 윤색하였습니다.)</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中國之於東方, 漢、隋、唐, 窮兵而不能守, 遼、金、元, 接壤而不能逼。 臣謂, ‘盜據平壤, 其興廢無足道也</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우리나라는) 중국의 동쪽에 있어서 한 나라· 수 나라· 당 나라는 군사를 다 소비하였으나 (우리를) 막아내지 못하였고, 요 나라· 금 나라· 원 나라는 영토를 접했으면서도 핍박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평양을 점거하였던 중국 세력들의 흥망성쇠는 말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高句麗據馮氏餘資, 其强莫加焉, 隋 煬百萬之師, 大敗於薩水; 唐宗六師之征, 無功於遼左, 漢雖得之, 未幾爲高句麗所據, 唐雖平之, 亦旋爲新羅所有。 一彼一此, 三韓世守之規, 如古也。 此無他, 漢、隋、唐皆都關中, 與我各在天一方矣。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고구려가 풍씨(馮氏) 의 남은 세력을 근거로 강성해져서 수 양제의 1백만 군이 살수(薩水)에서 대패하였고, 당나라 태종은 여섯 차례나 원정하였지만, 요동의 좌측(遼左)에서는 공이 없었으며, 한 나라는 비록 평양을 얻었으나 곧 고구려에 점거당하였고, 당나라는 평정하였으나 역시 신라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약간의 굴곡이 있었습니다만, 삼한(三韓)의 규범을 지켜온 것은 옛날과 같습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한 나라· 수 나라· 당 나라 모두 저 멀리 관중(關中)에 도읍하여 우리와 더불어 각자 천하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font></div></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br></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歷觀帝王, 或都長安、洛陽, 或都建康、臨安, 或北都鄴下, 或東都汴梁。 自元氏入北之後, 燕都爲南北要關, 北據居庸, 而扼胡元之咽喉, 前臨中原, 則南面而制四海, </font></div> <div><br></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역대의 중국 제왕(帝王)들은 혹 장안(長安)에 도읍을 정하거나, 낙양(洛陽), 건강(建康)·임안(臨安)에 도읍하고 또는 북쪽으로 업(業) 땅에 도읍하거나 동쪽으로 변량(汴梁)에 도읍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나라가 북쪽으로 들어간 뒤부터는 베이징(燕都: 연도)이 남북의 중요한 관문이 되었습니다. (현재 베이징은) 북으로는 거용관(居庸關)에 의거하여 몽골(胡元: 호원)의 목을 조르고, 앞으로는 중원(中原)에 임하고, 남으로는 세계(四海: 사해)을 제압하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br></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我太宗文皇帝, 定都于此, 誠萬世帝王不遷之地也。 自燕都而西, 南至雲南布政司, 一百六十程, 東南至南京, 猶六十程, 而東北至漢都, 則僅三十日程, 況自開州至于鴨綠, 才一日程, 浸浸然近於門庭矣, 雖謂之一榻之傍, 亦可也。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명나라 태종(太宗) 문황제(文皇帝)가 베이징에 도읍을 정한 후 실로 만세의 제왕이 옮기지 않는 땅이 되어 버렸습니다. 베이징(燕都: 연도)으로부터 서남쪽으로 운남 포정사(雲南布政司)까지 1백 60일, 동남쪽으로는 남경(南京)까지 60일, 동북쪽으로 한도(漢都)까지는 겨우 30일 거리 입니다. 더구나 개주(開州)에서 압록강(鴨綠江)까지는 겨우 1일 거리에 불과합니다. 점차 물에 잠겨드는 형세로, (우리나라는 명나라의) 집 앞에 있는 뜰만큼 가깝습니다. 같은 탁자를 쓰는데 한쪽 끝에 우리가 위치해 있다고 하여도, 또한 옳은 말입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我高皇帝明見萬里, 以遼東之東百八十里, 連山把截爲限, 豈不知東八站地廣土沃, 便於畜獵哉? 然捐數百里之地, 以空其處者, 以兩國封疆, 不可相混</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우리 태조는 (高皇帝: 태조 이성계)는 지세(萬里: 만리)를 밝게 보시어 요동의 동쪽 1백 80리의 연산 파절(連山把截)로 경계를 삼으셨습니다. 동팔참(東八站)의 땅이 넓고 비옥하여 목축과 수렵에 편리함을 어찌 몰랐겠습니까? 그러나, 수백리의 땅을 버리고 그 땅을 비워두었습니다. 그렇게 양국의 영역을 나눈 이유는 서로 섞여서는 안되었기 때문입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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