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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11386
    작성자 : 중생구제
    추천 : 2
    조회수 : 610
    IP : 175.212.***.9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3/08/28 22:41:37
    http://todayhumor.com/?history_11386 모바일
    한국사 수능 필수화와 관련된 현재 역사교육의 현실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수능필수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span></div> <div>"문제풀이식의 단편적 지식만을 암기하게 될 것이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우선 질문을 드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b> 배움의 기회를 차단하는 현재의 시스템</b>은 그럼 맞는 것일까요?</span></div> <div><br /></div> <div>현행 입시의 선택과목 체제는 필연적으로 소외된 과목을 야기하며, 동시에 학습부담을 늘리는 구조적 문제를 가진 시스템입니다.</div> <div><br /></div> <div>역사과목의 특성상, 다른 사회과묵들에 비해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하위권 학생들이 먼저 '만세'를 외치고 빠져나가기 시작하죠.</div> <div>예를 들어줄까요? 시중 문제집에 "사회문화 3일 완성"같은 류의 책이 있습니다. 암기해야 할 개념이 그만큼 적거든요. 응용과 해석이 많은 것이지, 암기해야 할 개념은 대단히 적습니다. 반면, 한국사나 세계사를 볼까요? 최소한 세달은 꾸준히 공부해도 그 내용조차 파악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div> <div>이로인해 일단 하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div> <div>그런데 현 수능은 상대평가입니다. 중위권 학생들이 졸지에 하위권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그들이 빠져나갑니다. 중상위권 학생이 이제 하위권이 되었죠? 그들은 어떻게 할까요? 맞아요. 공부 죽어라 해도 등급 안나와요. 그래서 또 빠져나갑니다. 이게 10년이 반복되었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작년까지의 수능'국사'과목이 그랬습니다. </span></div> <div>필수로 반영하는 서울대 지원자들, 그리고 역덕후 급의 관심을 가진자들의 전유물이었고, 다른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 못하는 과목이었습니다.<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그런데 그런 애들 모아놓고 또 9등급으로 쪼개줘야 합니다.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징그럽게 어렵게 됐고요, 역덕후들만의 전유물이 되었음에도 그놈들 모아놓고 원점수 50점만점에 평균 20대 초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급 나오려면 만점나와야 합니다. 48점나오면 2등급나와요.</span></div> <div><br /></div> <div>이건 한국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차단한겁니다. 선택하지 말라고 강요하는거에요.</div> <div><br /></div> <div>그 결과는 수능 선택률은 최하위권이며, 일선 학교의 역사교사들조차 "국사 선택 하지마라, 등급 안나온다"고 권고를 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div> <div>그리고 매일같이 '선동'이라 외치며 정작 자기들은 국정원 요원들에게 선동당한 중고딩 충들의 양산이네요.</div> <div><br /></div> <div>이게 정상인 상황입니까?</div> <div><br /></div> <div>네, 비판자들의 말대로 수능필수화 되면 지식위주, 문제풀이 위주의 역사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역사과목 및 수능 문제의 특성상 문제풀이 하려면 단순 암기가지고 안되요. 그 시대의 역사상과 기본적 판단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풀 수 있도록 사료 및 자료 해석 중심으로 나옵니다. 공무원 시험과 수능문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의 방향이 질적으로 다릅니다. 그리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지금처럼 선택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배우지 못하도록 기회를 차단하는 것 보다는 단편적 지식이라도 아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수능필수화가 최선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꼬일대로 꼬여 건드리기조차 힘든 현재의 입시 현실에서 최소한의 역사교육을 위한 '차악'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늘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의식과 사고력.</div> <div>이 부분은 교과서나 문제집과 수능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가르치는 일선의 역사교사의 역량에 기대어 보는건 어떨까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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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8 22:47:20  1.11.***.12  초고속똥통  426988
    [2] 2013/08/28 22:50:36  121.144.***.45  고려  35052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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