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게된 친한 언니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합니다

정말 언니도 형부도 좋은 사람들인데...둘의 성격차이로

인해 내일 법원을간다고 해요ㅜㅜ

이제 두돌되는 딸도 있어요.

형부가 38세 언니가 33세에요. 

언니가 25살에 결혼해서 결혼 8년만에 아이가 생겼고

잘 살고있었는데...언니가 그동안 상처를 많이 

받았더라구요.  

언니는 애정표현을 자주 주고받고 싶어하는데 무뚝뚝한

형부는 변한다고 하면서 자꾸 서툴고...

얘기하자면 더 길고 복잡한데....

전에도 이런일로 3번이나 이혼위기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형부가 변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잘넘겼는데...

이번엔 언니가 작정한거같더라구요..

정말 도움이되고싶어요

저는 형부한테 프로포즈도 안했으니 이벤트로 프로포즈를

준비해서 하면 어떨까하고 제안을 했어요.

우리 오유인 여러분은...  안생겨서 커플이벤트따위 잘

모르시겠지만...부부의 일이니 도와주실거 같아요.

인터넷 검색해보니....요리나....이벤트회사에 문의하는게

대부분이던데...혹시 좋은 경험갖고 계신분은 공유해요

내일입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