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중대에 이상한놈 하나가 전입옴.
볼때마다 음흉하게 웃는게 신경쓰였는데...
오늘은 샤워하는데 뒤에서 쳐다보는게 아니겠음? 너무 무섭고 살떨리고 어이가 없어서 부랴부랴 빨리 씻고 도망나옴...
내가 선임인데.. 내가 내가 그래도 선임인데... 엉엉엉...
어느 형이 그랬음.
동성에 눈을 뜨면 군대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녀석은 지금쯤 천국에서 지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봄.
여튼
자꾸 옆중대 후임녀석이 음흉한 눈길로 자꾸 쳐다봄.
군생활 최대의 위기임.
어서빨리 벗어나야지..
볼때마다 음흉하게 웃는게 신경쓰였는데...
오늘은 샤워하는데 뒤에서 쳐다보는게 아니겠음? 너무 무섭고 살떨리고 어이가 없어서 부랴부랴 빨리 씻고 도망나옴...
내가 선임인데.. 내가 내가 그래도 선임인데... 엉엉엉...
어느 형이 그랬음.
동성에 눈을 뜨면 군대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녀석은 지금쯤 천국에서 지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봄.
여튼
자꾸 옆중대 후임녀석이 음흉한 눈길로 자꾸 쳐다봄.
군생활 최대의 위기임.
어서빨리 벗어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