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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많이 힘들지
나 이제 잠깐 오빠한테 어른스러운척좀 해볼께 그래 너말이야 너 바보야
오빠야.....사는게 만만치가 않지? 한살한살 먹어가는게 어느순간부터 두렵고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되려나..했던 그시절이 그립지?
그냥 아무말도 하기싫고 오빠 옆에서 오빠 안고 토닥거리면서 말해주고싶다
사랑한다고 오빠 믿는다고 오빠는 잘하고있다고
오빠만한 사람 정말 이세상에 없다고. 그니까 힘들면 이렇게 기대줬으면 좋겠다고
어느순간부터 내일이 기대되지않고 밤에 알람 맞추고 눈감을때 알지모르는 설움이 올라올때
과연 나를 사랑해주는사람이 있을까 의심이 들때
오빠 앞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말해주고싶다
힘들면 언제든지 안기라고. 사람들이 시기하는건 오빠가 너무 멋있어서고
내일이 보이지안는 답답함은 내일이 너무 밝아서 단지 지금은 보이지 않을뿐이니까
그냥 지금 이순간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눈감고 잠들자
달콤한 꿈을꿀꺼라는 상상을하면서 잠에들면 정말 달콤한 꿈을꿀꺼야..
걱정되는 미래도 언젠가는 다알게될테니까...
곧 오빠는 " 그래도 그때나름대로 재밌었고 추억있었지" 하면서 행복한 회상할꺼니까
항상씩씩하게 기둥처럼 버텨달라고안할께
가끔은 정말 가끔은 오빠가 안아주는거처럼 나도 오빠를 안아주고싶다
그니까 우리 곰팅이 오늘은 코자구
내일부터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우리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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