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까 어떤분이 '결혼하면 여자는 다 시녀인가요'이런제목으로 글올리셔서 답글달았는데 계시물이 사라져서 그냥 글로올려요~~ㅠㅠ</p> <p>뭐 결혼하면 명절이다 제사다 뭐 눈치보고살아야되고 그런말을 들으셨다고 걱정하신글을 올리셨었는데</p> <p>첫번째 댓글이 어그로 쩐다??는 식으로 욕해서 바로 삭제하신듯..ㅠㅠ?</p> <p><br></p> <p>암튼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참고로 저는 결혼1년6개월차 여자예요)</p> <p>물론 시부모님 어렵게느껴지는건 맞지만  저는 그아주머니께서말씀하신만큼  무조건적으로 힘들고 그렇진 않아요 </p> <p>가족이니까 우리부모님챙기는것처럼 생신때 똑같이챙겨드리고 <br></p> <p>명절때는 요리를 시어머님께서 다하셔서 저는 설거지나 가끔하는정도(설거지도 가끔 어머니께서 미리다해놓으심..)</p> <p><br></p> <p>제사도 저희가 큰집이아니라서 뭐따로하는것없고 추석때 성묘나 하는정도구요..</p> <p>그리고 연락드리고 그런것이외엔 크게없는것같아요..~~너무 처음부터 겁먹지말길바래요~~시댁뭐이런걸다떠나서</p> <p><br></p> <p>제일중요한건 남편!!!</p> <p><br></p> <p>서로대화가 잘통하고 이해할수있는 그런 사람만나는게 무엇보다중요해요!!<br></p> <p><br></p> <p>요새 하두 네이트판이다 뭐다 이상한글많이 올라와서 젊은사람들이 그런걱정많이하는것같은데 </p> <p>이상한곳이있으면 그렇지않은곳도 많으니 좋은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용~</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