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있습니다 아이가 돈에대한 개념도모를때부터 너 고졸하면 이집나가야되 라는말을 정말 틈만나면 하는 아빠입니다
아이는 상처가많습니다
가족과했던 행복했던기억?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없습니다
행복의 기준이 높은게 아닐까?
아이의 엄마는 항상말씀하십니다 가족이있다는것 자체가 행복한거라고 나는 그렇게산다고 너는 왜 그렇게 못사냐고
아이는 엄마의 말에 고등학교1학년때까지 제일소중한게 뭐냐 라고물으면 가족이라고말했고 가족이아닌다른걸 적는 애들에게 혐오감을느꼇습니다
하지만 점점커가면서 그아이를 불행하고 불쌍하게 보는 친구들이 생겻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저입니다
저는 오늘도 가족의 웃는소릴들으며 소리죽여 웁니다
한번도 위로라곤 받아본적이없었고
중학생땐 거의 날마다 울었으며 분노는 쌓이고쌓여 마음에 장애까지오는지경이됬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저녁11시까지 공부하고와도 집에서공부안한다고 짜증내시고 화를내시고 앞으로는 집에서 노는 그어떤것도 금지라고하십니다
"내가 너의 불행을바라냐? 너의 성공을바라니까 이런말하는거지 너에게만 하는말이야 다른사람에겐안해줘 "
" 너 성공하고 큰소리 나한테해~ 괜찮으니까"
성공한다면 너랑할애기 요만큼도없습니다 성공한다면 앞으로 기억하고도 싶지않고 그냥 잊고싶은 아버지 그리고 가족
성공했을때 아버지의 웃는모습이 떠올라 더하기싫어집니다 당황하게만들고싶습니다
아주 거지처럼 살아서 충격을주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