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6남이구요.. 학은제 항공정비전공하고 항공사초대졸 취업 및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로 학사편입을 하려다가 결론적으로 잘안되서 </div> <div>작년 여름때 부턴가..정신못차리고 방황하고 놀다가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올 명절때 처음 본 고모부 친형되시는 분이 시화 반원공단쪽 현차 기차 자동차엔진 부품관련 협력업체인데 (주)우신이엠시 라는 회사입니다.</span></div> <div>여기 상무님으로 계셔서 여차하다가 연줄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첨엔 기술영업으로 알았지만 프로젝트 관리팀이라고 누구나? 할수있는 사무직으로 입사한지 일주일되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근무시간은 8~8시반 토요일 격주 근무 5시칼퇴 수요일 칼퇴 아직 근로계약서는 안썻는데 퇴직금 포함 연봉 2500쯤 될거 같더라구요 </span></div> <div>평택에 거주하는데 기숙사는 복층있는오피스텔이고 월2만원이여서 세금 빼면 실수령액 170후반 180초반쯤 받을걸로 예상합니다.</div> <div>이게 뭐냐고 저 혼자 징징대지만 주변에선 초년이 바라는게 뭐가 그렇게 많냐 니 스펙에 그 정도면 괜찮은거라는 말이 대부분이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뭐.. 박봉이지만 사무직치고는 아직까지는 할만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div> <div>자유로운 분위기에 일이 너무 바빠서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저만 빼고 제 위에 과장, 차장님 다 출근..</div> <div>앞으로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원하는 직무도 아니고 뭐 오래있을 생각도없지만.</div> <div><br></div> <div>야간대나 재직자 전형으로 근처 산업대등 대학으로 편입이라도 하고싶은데 힘들거같고..</div> <div>공부하기는 싫고 당장 계획은 몇달 폐인짓하며 쌓은 82키로의.. 체중을 감량을 하고 주경야독 토익 자기개발등을 하면서 이직등을 생각중입니다.</div> <div><br></div> <div>사람들은 대부분 좋아서 적응하는데는 무리없었구요. 오기전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div> <div>드라마 미생같은데서 나오는 장그래의 회사생활은 진짜 대기업 남들 누구나</div> <div>가고싶어하는 그런 들어가기 힘든 기업에 대한 환경이였을까요..</div> <div>생각보다 별로네 별로네 입으로 생각으로 달고 지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하는 업무는 제 바로 위에가 과장님인데 과장을 서포트 할거라고.. </div> <div>잦은 출장과 CAD프로그램 각종 문서프로그램 사용능력 운전능력이 요구되더라구요.</div> <div>1주일간은 자차 흔히 Gear이라고 부르는 부품을 세미토핑하는 작업을 주구장창 했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강압적인 것은 없는데 제가 조급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장님 업무 자체도 바쁜거 같기도한데 저한테 크게 일을 알려주는것도 없고..</span></div> <div>그렇다고 막 부려먹거나 그러지도 않구요.. 자기일 스스로 하는 타입이더라구요. 자기앞에 있는 쓰레기 주어서 본인이 버리고 올 정도니.. </div> <div>사무실이 워낙 더러워서 청소도 잘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먼지가 수북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가 일찍 출근해서 청소 싹 다하고..일단 적극적으로 하려고는 하는데</span></div> <div>좀 답답합니다. 빨리 일도 배우고도 싶지만 컴터에 cad프로그램도 안깔려있어서 제가 P2P로 직접 다운받고 설치하고.. 여쭤말씀드리니 그제서야</div> <div>건성건성 대답하다가 USB로 CAD프로그램강의 넣어주고 필요한거 넣어주고 하더시더라구요 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ITQ OA MASTER이란 자격증을 취득해두었고 컴활은 2급이있지만 워낙 옛날 고딩때 취득하고 실무경험이 없는지라 걱정도 되지만</div> <div>큰 사용능력을 요하는게 아닌거 같아 다시 배우면 금방할 수 있을거같은데 CAD프로그램과 운전이 좀 걱정이네요.. 1종보통이긴한데 장롱이여서..</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974806">서론잡글이 너무 길었는데 당장 돈도 없고 그래서 살도 빼고 정신무장좀 이번에 제대로 할겸 빡세게 살려고 독하게 마음먹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color="#974806">남들은 회사 적응이나 잘하라고 그럴거 같은데. 무시하는거 아니지만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font></div> <div><font color="#974806">기회비용 생각하면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는것도 결국 이런 일 하고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처량하더라구요..</font></div> <div><font color="#974806">당장의 자기개발도 좋지만 우선 앞서 말씀드린게 제 생각이여서 그러는데 칼퇴하는 사람들 보면 투잡알바도 하고 그러는 분들 꾀 있는거 같더라구요</font></div> <div><font color="#974806"><br></font></div> <div><font color="#974806">이왕 한다고 하면 시간대를 잘 고려해서 무슨 알바를 하는게 좋을지 닥치는대로 아무거나 하는게 좋을지 나쁠지도 좀 고민이구요</font></div> <div><font color="#974806">일일알바식으로 주말이나 21시~자정초새벽 부근해서 일을 좀 했으면 하는데 </font></div> <div><font color="#974806"><br></font></div> <div><font color="#974806">대충 찾아보면 몸쓰는일. 전화상담업무가 주를 이루던데 이왕이면 저도 공부하고 놀면서 일할수 있는 여느 독서실 총무라던가 스크린골프? </font></div> <div><font color="#974806">속된말로 꿀빠는 알바를 찾는게 좋을까요? </font></div> <div><font color="#974806"><br></font></div> <div><font color="#974806">사회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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