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쏘리)

상고좆문대출신 전역후 토익필요해서 수능경험도없음 단어어휘 우선순위기초7~80% 중학단어6~70%아는정도구 고딩이느 토익어휘는 거의까막눈인막장상황 영x기 프리패스로 기초인강듣고있는데 이것도좀버거운감도있고 혼자공부하는게 공부법 학습력도떨어고 잘못된방향으로 될까바 학원도다너봤는데 매일반토나오는진도과제를 도저히 못따라가겟고 ㅡㅡ.. 물어보려는것도한계가있어서 과외를구하려는디.. 


 과외사이트여러군데 올려서 연락을 많이받아봤는데 대학생 잡대부터 명문대 재학생 휴학생 졸업행 전문강사 등등 연령층도 각각들 경험들도 다양하더라고.. 일단 나는 가성비어느정도 뽑고싶고.. 어차피 개쌩기초수준닦는거니 스펙경력크게상관 안하고 최소한의 비용이랑 거리를 따지려했는데 대충 대딩과외애들 나보다한두살어린애도있고..ㅜㅜ 창피하지만 어린애들이면 더 잘해주지않을까 싶기도하면서 시간때우고 대충해주지않을까싶기도하고 경력이 은근 신경쓰이더라?   1주일 두번 희망하는데 1시반반에30정도가 표준이더라고.. 비싸기도하지만.. 난 시간이 더 소중해서 밥먹고영어만할생각인데.. 그럴거면 과외쌤잘구하는게 정말 중요하지않을까? 내가 과외를한번도해본적이없어서.. 생각보다 은근 결정장애가오네..

다양한 쌤들 연락받았는데 최고스펙이 UCLA대학 언어학 교육학 전공 석사 교포인사람인데 유치원부터 성인까지 수많은경력에 각종어학시험과외전문으로 하던데 받은메일내용만보고도  신뢰감이확가더라



 잡솔이상당히길었는데 ..난 잘구하고싶어서 ㅠㅠ오래할생각이라..흠 내가과외란것도 첨이고 걱정많은성격이라 고민인데..과외에 대한 너무 환상 기대감을 갖고있는건가??? 공부는혼자하는게맞긴한데..ㅜ꼴통이라.......음 시강을받아봐야하나? 내가좀 창피해서..또 대딩보면 내가한심스러워 자괴감도겁나들곸ㅋㅋㅋ그래도 걍 친근한 대딩애들한테 편한마음으로 받고싶었는데  과외하면대충 레벨테스트하고 알아서 잘 가르치고 숙제내고 어찌어찌하라고 잘 해줌? 그냥 문풀도와주고 피드백해주는정도면 혼자하거나 학원이나으려나 ???   뭐어느정도공부할줄아는애들은 혼자하겟지만 난 혼자하니깐 외롭고 답답하고 힘이되고 의지할수있는게 있으면 좋겟다싶더라 ㅠㅠ허나 스터디할수준은안되고 그러니...ㅠㅠ  어느정도의지에 인강독학하면서 과외받는게 최대항빨리 토익점수만들수있지않을까하는데.. 아니면 고민할간이 대충과외빨리받으면서 하루빨리 기초입문다고지고 실전반학원가는게낫나?? 아 너무섯불리 계산적으로생각했는데 내가빠가지만 어느정도 열심히한다는 가정하에 말하는거야 ㅠㅠ현재발사이고 최소700~850목표임 5개월잡고있음..초중ㅇ수준 쉽지않겟지만 독하게할맘먹음..  여튼..과외받아본사람 장단점좀알려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