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많이 힘드셨나봐요 많이 마음도 확고히 가지셨고 무섭고 지쳐서 선택하신걸거에요..</div> <div>어쩌면 제가 말리고 싶다고 말리면 그 역시도 힘들고 지치시는 부분이 될 수도 있겠죠</div> <div>요새 날도 추운데 식사는 하셨나요?</div> <div><br></div> <div>날씨도 사람을 힘들게하고있는데 용기내고 정말 어렵게 결정하신거 막 마음대로 바꾸자고까지는 얘기안할게요</div> <div>혹시 이야기라도 않으실래요?</div> <div><br></div> <div>인터넷 공간이고 많은 걱정되고 무서운일도 있었어서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한 댓글들도 보셨을거에요.</div> <div>오유에는 아직은 그런글들을 못봤는데 아마 톡을 남기거나 하시는 분을 거의 없을거에요</div> <div>아마 그런 목적의 카페나 사이트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div> <div>그런곳에서는 폐쇄되고 여러 장치들로인해 남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div> <div><br></div> <div>그나저나..</div> <div>전 글 작성자분이 그런생각을 하시고 글을 오유에 올리셨다면</div> <div>그 사이에 고민을 많이 하셨을것같아요</div> <div>그런 기분을 느껴본적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div> <div>아마 무섭고 외롭고 힘들어서 같은 생각의 누군가들이 있으면 좀 그런 마음이 약해지지 않을까 싶어서</div> <div>찾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경청하고 이해하려 노력할테니 어떤 느낌이셨는지 생각이셨는지</div> <div>이야기해주시고 싶으면 해주셔도 좋아요</div> <div><br></div> <div>저에게 같이 죽자고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감정이 많이 치달았을때 비슷한생각을 하기도 했던적도 있고</div> <div>저라서 같이 죽자고 하던 친구였었는데 그때 얘기도 많이 듣고 하면서 혹시 조금 어떤부분은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서</div> <div>그리고 그렇게 글을 쓰신점에서 너무 걱정되는데 글은 사라지고</div> <div>그래서.. 혹시 보셨으면 이야기라도 나눴으면 지금 힘드시고 추울텐데 넷상이지만 체온이라도 나눴으면</div> <div>하는 마음에 글 남겨요</div> <div>읽고 댓글달아주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