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큭... 기관의 공작인가. 이거 곤란하게 되었군.</div> <div><br></div> <div>여보세요? 나다. 문제가 생겼다. 뭐? 오퍼레이션 베르단디? 바보같은, 지금은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 이번 일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려야 할거야. </div> <div><br></div> <div>급하게 구할 물건이 있다. 혹시 슈타인즈 게이츠라고 들어봤나? 그래. 나도 애니메이션으로만 보았었는데 말이지. 얼마전에 거래처 - 그래. 그 '스팀'이라는 곳 - 에 물건이 올라왔더군. 클리어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맞아. 지금 당장 그 후속편을 구해야만 한다. 시간이 없다. 나도 내 정신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하루라도 빨리 그 후속편을 손에 넣지 못하면... 내 오른팔에 봉인된 흑염룡이 미쳐 날뛰게 될지도 모른다. </div> <div><br></div> <div>믿을 만한 정보에 의하면 슈타게 제로는 이미 pc판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도저히 거래처를 찾을 수가 없더군. 이미 기관의 통제 아래 들어간 것 같다. 하지만 너라면 가능하겠지? 이 글을 보고 있는 너라면 말이야. 가격은 상관없다. 당장 슈타게 제로를 구입할 수 있는 루트를 찾아 내게 즉시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div> <div><br></div> <div>뭐? 글삭튀? 이 위대한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우인 쿄우마 님이 그런 짓을 할 거라 생각하나? 그래. 본삭금을 걸어 두지. 부탁한다. 이 세계에 혼돈을 불러오기 위한 일이야.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럼 El, Psy, Congroo.</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p.s. 한국어든 영어든 상관없다. 번역은 조수에게 맡기면 되니 말이야. 하지만 일본어는 조금 곤란하군.</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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