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픈했던 똥캄시절에도 게임자체는 재밌던것 같았는데
프레임 저하나 그래픽 품질이 낮은 문제가 있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패치를 잘해놔서 그런지
하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긴 하더라고요.
예구했던 사람은 비싼돈주고 샀는데 오류나고 프레임저하에 그래픽까지 똥인데다 sli까지 안된다면(물론 sli는 지금도 지원 안됩니다만)
얼마나 빡칩니까. 사용자가 ini설정까지 건들이는 수고를 해야한다면 똥이죠.
저라도 비싼 돈주고 예구했는데 까보니 똥이었다면 매우 빡칠것 같아요.
결론은 여러분 예구하지 마세요.
이번에 디비전이 인기가 아주 좋은데 일각에서는 와치독스꼴 나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윈도우도 처음나오면 불안정하고 서비스팩 패치나와야하듯 게임도 미리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은 게임 나오고 한달 가량은 지켜보다가 정말 사야겠다 싶으면 사고
정 마음이 안간다면 세일까지 기다려보는것도 답인것 같아요.
그리고 꼭 스팀플랫폼에서만 구입하는것도 답은 아닌것 같아요. g2a나 번들스타처럼 키를 파는곳에서도 구입하는게 좋은 방법일수도 있는것 같은데
문제는 스팀자체에서 사면 게임자체가 문제 또는 변심으로 인한 환불이 자유로운데 위 사이트처럼 키를 판매하는 사이트에서는 이미 등록된 키에 대해서 환불받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도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전 게임하나 구입할때도 만원이 넘어가면 좀 신중해집니다. 과연 게임자체 버그로 내 컴퓨터로 돌렸을때 문제는 없나
한글패치는 있나 메타스코어나 고티수상여부는 얼마나 되는가 커뮤니티의 반응은 어떤가 등 가격이 비쌀수록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죠.
그래선지 게임을 사서 환불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게임뿐만 아니라 물건을 사도 환불자체를 해본적은 거의 없는것 같네요)
여튼 그런 의미에서 2줄 요약하자면
1. 예구하지마라
2. 지를때는 금액에 따라 세심하게 판단하라
전 똥캄.. 아니 아캄나이트 잘산것 같아요. 신디케이트하고 많이 고민을 했지만 유플레이가 영 마음에 들지 않고 스팀판은 비싸고해서
아직 사지는 않았습니다만 배트맨 시리즈는 정말 재밌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