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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프로젝트 비욘드(Project Beyonde)를 공개했습니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3D 카메라인 프로젝트 비욘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다음 달 초부터 증강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 VR 헤드셋(Gear VR Headset) 이노베이터 에디션(Innovator edition)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증강현실 기술이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는 것도 머지않은 것 같네요.
"나 자신이 바로 거기에 가 있는 느낌."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회의 2014'에서 공개한 3차원 전방위 카메라 '프로젝트 비욘드'와 가상현실 단말기 '기어 VR'을 함께 써 본 첫 느낌은 바로 이랬다.
이 제품은 16개의 입체 카메라와 위로 향한 카메라가 함께 작동하는 기기로, 전방위 3차원 영상을 풀 HD로 캡처한다.
단순히 전후 좌우만 따진 '360도'(2π 라디안)가 아니라 여기에 더해 상하까지 모두 커버하는 '4π 스테라디안'의 입체각 전체를 보여 주는 것이다.
전체로 따지면 프레임당 3천500만 화소를 캡처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자그마치 초당 10억개의 화소에 해당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개를 어디로 돌리든지 눈 앞에 현장의 3차원 영상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단순히 파노라마식으로 보이는 것을 넘어서서, 원근감까지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감이 극대화된다.
마치 손을 뻗으면 나뭇가지가 손에 잡힐 것 같고, 또 난간에 팔을 기대면 체중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7244843
어라... 이제 정말 방구석에 앉아서 세계 여행을 할 날이 오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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