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4"><b>1.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오로지 원거리 무기만 써서 플레이 (난이도 ★★☆☆☆)</b></font> <div><br></div> <div><br></div> <div>말 그대로 방패도 없이 활, 석궁, 투창 같은 무기만 써서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div> <div><br></div> <div>전투중에 무기가 다 떨어지면 주워서 쓸 수 있긴 하지만 그리 하려면 필연적으로 말에서 내려야하고 </div> <div><br></div> <div>그 사이에 적 유닛이 달라 붙으면 방어도 못하니 겜 특성상 한 두방 맞고 으앙 쥬금.</div> <div><br></div> <div><br></div> <div>야전에서는 기마술로 어떻게든 피해다니며 공격하고 수성전도 나름 버틸만 하지만 </div> <div><br></div> <div>공성전이라면 동료나 부하를 방패삼아 (...) 화살을 날리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화살이 다 떨어지면 방패로 삼은 아군이 죽으며 떨군 화살을 주워들고(...)  </span></div> <div><br></div> <div>그래도 후술할 다른 플레이들에 비하면 비교적 쉬운편 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4"><b>2. 레지던트 이블5 - 오로지 무개조 권총만 써서 플레이 (난이도 ★★☆☆☆) </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 했는데 근접 공격은 오로지 탄환이 바닥 났을때만 썼습니다.</div> <div><br></div> <div>한발 한발을 죄다 헤드샷으로 맞춰서 빨리 적들을 해치우지 않으면 </div> <div><br></div> <div>파트너 쉐바가 2사람 몫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기관단총, 라이플, 매그넘, 저격총 등등의 탄환들을 순식간에 소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적들에게 포위당해 게임오버 당하는고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굉장히 쫄깃한 플레이였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수차례 엔딩을 봐서리 어디서 적이 튀어나오고 어디가 약점인지 다 아는지라 저의 체감 난이도는 별 두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4"><b>3. 삼국지 10 PK - 닥치고 참수 플레이 (난이도 ★★★☆☆)</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간단히 말해 전투에서 적 장수를 포로로 잡고 등용을 시도했는데 거부하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날 이렇게 대한건 니가 처음이야, 그러니 지옥에 가서 염불이나 외워라 이 어리석고 멍청한 영혼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뎅강</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는 플레이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그 포로가 장료급의 명장이라도 무조건 제 등용 요청을 거절하면 형장의 이슬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얼핏 보기엔 이게 뭐 어렵나 싶기도 하지만 '원수' 시스템!</div> <div><br></div> <div>즉 하후돈을 참수하면 조조, 조창, 조비를 비롯한 조씨 패밀리는 물론이고 </div> <div><br></div> <div>하후연, 하후상, 하후덕, 하후패, 하후혜, 하후화, 하후위, 하후무 등등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모든 하후씨 일족의 원수가 되어</span></div> <div><strike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trike></div> <div><strike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뭔가 원수가 되어도 전혀 무섭지 않은 한 잉여가 껴있는거 같긴 하지만 뭐 중요한게 아니니 넘어갑시다</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마주치기만 하면 원수를 갚겠다고 달려들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일기토에서 패배하거나 전투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잡히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돌아가신 아버님 or 형제의 원수를 갚겠다!'라며 처단, 게임오버 당합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원수가 되면 등용이 불가능해져 좋은 인재를 얻기가 게임을 진행할수록 한 없이 어려워질뿐더러</div> <div><br></div> <div>후반에 접어들면 좋은 인재가 갈수록 씨가 마르고 장수들의 능력이 하향 평준화 되는 삼국지 특성상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근데 생각해보니 적 세력도 마찬가지잖아</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그 이전에 후방에서 내정 돌릴 쩌리들조차 워낙 적어서리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하구요.</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한번은 '등충'이라는 장수를 처단했는데 알고보니 후반부 삼국지 명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등애'의 아들이라</div> <div><br></div> <div>등용하려고 오랫동안 공을 들였던게<strike>라고 해봤자 마주칠때마다 술 마신거 외에는 딱히</strike> 한순간에 허사가 되었을때는 살짝 허탈하더군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4"><b><br></b></font></span></div> <div><font size="4"><b><span style="line-height:1.5;">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No 기체개조 플레이 (난이도 ★★★</span><span style="line-height:1.5;">★</span><span style="line-height:1.5;">☆)</span></b></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는 형이 권해줘서 해봤는데 하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정신줄 놓게 만드는 플레이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마디로 요약하면 중반만 넘어가도 뉴건담을 탄 아무로가 사격시 허구헌날 Miss 뜹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연하게도 슈퍼계 기체라면 필중이 필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size="4"><b>5. 풋볼 매니저 - 맨체스터 시티로 하되 영입은 1년에 한명만 (난이도 ★★★★☆)</b></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말 그대로 입니다. 영입은 1년에 단 한 명만, 그 외의 선수 충당은 2군이나 유스에서만 뽑아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당연히 웰컴 투 더 헬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맨시티 스쿼드 나름 짱짱한 편 아니냐 뭐가 어렵냐 하실수도 있지만</div> <div><br></div> <div>일단 선수단의 <strike>현실을 반영한듯</strike> 멘탈 관리가 힘들고 </div> <div><strike><br></strike></div> <div><strike>역시나 현실을 반영한듯</strike> 멀티 자원이 얼마 없어서 포지션 짜기도 의외로 힘들고</div> <div><br></div> <div><strike>과연 현실과 가장 비슷한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strike> 자주, 오래가는 부상 병동......</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거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노쇠화 혹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팀 전력이 미친듯이 약해져</div> <div><br></div> <div><br></div> <div>(고향이 그리워요 징징, 임대 보내줘요 징징, 나 쟤 싫어요 징징, 더 많은 출전기회를 징징, </div> <div><br></div> <div>더 많은 주급을 징징, 더 높은 팀 내 위상을 징징 <strike>그만해 이 미친놈들아</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1년에 한 명 영입하는 걸로 어떻게 뻐팅기려고 해도</div> <div><br></div> <div>호날두, 메시, 루니 같은 보스급 네임드는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오지를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에 준하는 선수를 막상 힘들게 데려왔는데 <strike>에이전트를 주깁시다 에이전트는 나으 원쑤</strike> </div> <div><br></div> <div>언어 문제나 향수병, 혹은 사이가 안 좋은 다른 선수와의 불화 문제 등등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피눈물 나죠.</div> <div><br></div> <div>덧붙여 맨시티 프런트는 인내심이 많이 없습니다 ㄷㄷ</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무엇보다 가장 힘든건 리얼부 만수르의 팀 답게 이적 자금이 쌓여 있는데도 쓸데가 없ㅋ엉ㅋ</div> <div><br></div> <div>주급 높여줘서 불만 다독여도 반년을 못가니 혈압이 아오 막 그냥 아오......</div> <div><br></div> <div><strike>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내 5년치 연봉을 주급으로 받는 놈들이 돈 더 달라고 징징대는 꼬라지를 보면 아주 혈압이 막 아오</strike>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아슬레틱 빌바오 플레이에 도전하기 전에 연습삼아 해본건데 이마저도 여러모로 어렵더군요.</div> <div><br></div> <div>(아슬레틱 빌바오는 팀 내 규정이 '바스크 족' 출신만 선수로 받아들일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6. 리그 오브 레전드 - (구) 하이머딩거로 솔랭 플래티넘 찍기 (★★★★★)</font></b></div> <div><br></div> <div><font color="#000000"><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l&no=369652&s_no=6438525&kind=member&page=4&member_kind=total&mn=8177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l&no=369652&s_no=6438525&kind=member&page=4&member_kind=total&mn=81771</a></font></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l&no=385337&s_no=6581270&kind=member&page=4&member_kind=total&mn=81771"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l&no=385337&s_no=6581270&kind=member&page=4&member_kind=total&mn=81771</a></div> <div><br></div> <div>하얗게 불태웠어......</div> <div><br></div> <div>하하 그땐 젊었었지 하하하.</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