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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169317
    작성자 : 걸어가자
    추천 : 2
    조회수 : 559
    IP : 61.72.***.15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3/10 23:06:12
    http://todayhumor.com/?gametalk_169317 모바일
    이번 이카루스 테스트 플레이 소감을 적어봤습니다.(스샷)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461478CI8mraeOmpdkx51qD3L.jpg" width="800" height="500" alt="ScreenShot 2014-03-08 (03-04-01).jpg" id="image_0943604037165641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461479NBxtJEjpwIE6sEW.jpg" width="800" height="500" alt="ScreenShot 2014-03-08 (04-19-55).jpg" id="image_053604056965559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46147976BkF3a7TZwcq1SKHW.jpg" width="800" height="500" alt="ScreenShot 2014-03-10 (19-41-58).jpg" id="image_00662081975024193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461480G4EzZgap5S189SOTWu.jpg" width="800" height="500" alt="ScreenShot 2014-03-10 (20-30-33).jpg" id="image_0966169302351772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4461480CuGbxKkilxoYu4r.jpg" width="800" height="500" alt="ScreenShot 2014-03-10 (20-35-55).jpg" id="image_058715451671741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1. 일단 캐릭터는 예쁩니다. 하지만 테라나 블소처럼 확실히 타 게임과 차별화됐으면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법한 수준이 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div>그리고 게임 내 오브젝트 모델링이나 광원 효과, 이펙트 등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테라' 수준이었습니다. </div> <div>(물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최적화는 더 안 된 모양입니다. 어떻게 된 것이 테라나 블소보다 더 사양을 잡아먹던지요!)</span></div> <div><br /> <div>2. 보기에는 논타겟 혹은 오토 타겟팅처럼 보이나 실상은 타겟팅 게임입니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레벨 20대까지는 몰라도 30만 되도 확장 단축키 창이 모자랄 지경으로 과도한 스킬의 홍수였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거기에 펫 스킬까지!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스킬을 쓰다보면… 와우에다가 테라를 급하게 '끼얹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즉, 이 게임의 타겟팅과 이동 및스킬 사이에 조화가 잘 안 됐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특히나 차지스킬이나 무빙스킬, 연계기 등을 쓰면서 불편함을 심하게 느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물론 디폴트 키 자체도 굉장히 불편했었습니다. 거기에 컨트롤키/알트키가 씹히다 보면 스킬이나 특정 모션이 안 나가기도 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3. 펠로우 시스템. 매력적인 요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다 보면 왠지 괜히 붙어 나온 듯하여 겉도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게임 내 이동 및 사냥을 하면서도 뭔가 조율이 잘 안 된 듯 삐걱거리기만 했습니다. 기존 컨텐츠와 따로 논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더욱이 테스트를 하면서 유저들간에 분쟁만 조장할 요소 : 남이 사냥하는 몹 꼬시기, 맵 하나 있는 중보스몹 꾀기 유도 같은 건 정말 별로였습니다.</span></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4. 전형적인 레벨에 따른 에스컬레이팅 식 맵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근래 한 몇 년간 나온 게임들이 전혀 발전이 없기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span></div> <div><br /></div> <div>5. 제발 그 놈의 쟁쟁쟁쟁쟁쟁 거리는 게임 좀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중간 단계 이상의 컨텐츠 ~ 엔드 컨텐츠로서의 PVP는 그저 '권유' 수준까지만 해야지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div></div> <div>그리고 단체 PVP 전장 자체도 너무나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단체로 우우우 몰려가서 와아아 하다가 끝나고, 입구막기하다가 끝났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6. 이번 테스트를 하면서 아무리 '스트레스 테스트(과부하 테스트)'를 상정하였다고 하나… 서버 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div> <div>OBT 이후로는 서버 상황 및 분산 조절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세우길 바랄 뿐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결론 : 좀 더 수정해서 나와야 할 것입니다. 문제요소가 아직도 많습니다. 마지막 CBT일 텐데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덤 :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번 초대권 이벤트 기획한 사람은 제정신입니까?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부터 페이스북에 초대권 코드를 수도 없이 뿌리려는 그 인간들의 꼴이 볼썽사나웠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소위 '다단계'식 마케팅에 대한 수많은 피해 사례가 있음에도,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걸 그대로 강행한 그 객기는 어디서 나온 겁니까?</span></div>
    걸어가자의 꼬릿말입니다
    아무튼 이번 테스트에서 프리스트/가디언/버서커를 했었습니다. 위자드와 어쌔신은 해봤으나 손에 맞질 않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아무튼 … MMORPG 가뭄은 언제쯤이나 해소될까요? ㅠ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3/10 23:51:33  114.205.***.253  mua  202728
    [2] 2014/03/11 02:36:31  112.150.***.73  베이스클레프  7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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