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터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뭐 시작은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남,연갤은 명백한 남혐 갤러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까지 동조를 받고 사태가 커진 대에는 결코 남혐 논리만 존재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양성평등적이지 못한 가치관 떄문에 지속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는 근본 원리가 있습니다.
단어 하나에도 상처 받을 수 있는건 명백하지만 대다 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널리 퍼져있거나 보편적인 인식에 해당하는 것들은 생각외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한 가치관을 동조하거나 방관 했던 사람들 까지 비웃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여혐은 남혐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찌라시 기사나 비슷한 뉴스 댓글에도 여성을 타자화 또는 객체화 하는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거나 불편함을 들어냈을때 돌아오는 다수의 결론이
소수가 그러니까 "일반화"하지 말라는 것이였습니다.
메르스 갤러리에 동조하는 다수 여성들은 이걸
성적 반전으로 돌려주는 반사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X' 라고 받고있던 여혐을 'X-1"이라고 반전해서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때 X를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불편합니다.
이 X는 ㅇㅂ, ㅇㄱ, ㅈㅅㄱ, 등등이 생산한 대표적인 여혐이고 이를 반사할떄 사용하는 것은 그들의 언어이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을 불편하게만 느끼는 사람들에게 "약자"에 대한 감수성이 모자랐던 사람 또는
폭력을 방관했던 사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한번 다시 정리해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