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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878425
    작성자 : 달비부위
    추천 : 11
    조회수 : 348
    IP : 117.111.***.2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5/05/29 23:27:21
    http://todayhumor.com/?freeboard_878425 모바일
    며칠 전부터 쓰고 싶던 글을 씁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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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23일에 즈음하여 머리속에 내내 머물던 생각을 오늘 글로 씁니다. 

    얼마전 회사 마지막 당직근무를 무사히 마치고... 퇴사하며...

    그동안 잠이오지 않는 밤마다 오유에 접속해서 눈팅하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오늘은 제가 글을 좀 많이 쓰는 편인데... 그간 눈팅 위주로 활동하다가 

    그래도 글 몇 자 남기는 것도 도리라 생각되어 적어 봅니다. 




    몇년전부터 집 거실 어머니 장부를 쌓아 놓은 책상 한 켠에 당연하다는 듯이 붙어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사진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시고 다다음 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셨던 부모님께서

    달력을 사오셨는데... 해가 지나 달력을 버리셔야 하자 차마 버리 못하시고 달력 아래를 접어 날자를 가린 뒤 걸어놓으셨었지요. 

    너무나도 당연해서.... 이제는 저희 집 풍경이 된 낡은 달력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마 가운데 한 일자 주름 아래로 너무나도 밝게 웃으시는... 봉하마을로 내려가신 뒤 웃으시던 사진 입니다. 

    지금 당장 찍어둔 인증 사진은 없습니다. 어느 순간 제 삶의 풍경이었고, 집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많은 시각의 단편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인증 사진을 올릴 수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제 아버지는 중학교 중퇴입니다. 

    아버지가 환갑이 조금 넘으셨으니 아버지 또래 중에서도 유독 배움의 시간이짧았던 분이시지요. 

    제가 초등학교 일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이십여년이 지난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애국가 제창과 국기에 대한 맹세도 생소한 그 나이에.... 학교에서 배운 얘기를 아버지에게

    여쭈었습니다. 

    "아빠?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레!"

    무슨뜻 인지도 모를 그 말을... 어려운 말을... 학교에서 배워와 아버지에게 칭찬 받을 요량으로 힘차게 말했지요. 

    순간 아버지의 표정이 어두워 지며... 주변을 두리번 거리시더니...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전에 없던 진지한 표정으로 저를 앉히시곤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공화국이 아니다." 라고 단언 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학교가면 선생님 말씀 잘 따라라.... 잘 배워와라... 등등등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은 무조건 따라라 라는 말을 들으며 국민학교에 입학했던 저에게는 뭔가 알지도 못하며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였습니다. 제가 해선 안될 말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서는 광주민주화운동과 전두환의 폭정, 언론통제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지금 기억나는 단어는 광주...전두환 등등 밖에 없습니다.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무엇인가 울분에 찬 듯한 모습으로 어린 저에게 구구절절 무언가를 

    설명하시던 모습이... 사실 공포스럽 모습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께서 어디 선거유세장(?) 에서 받아오신 

    하얀 바탕에 노란 달이 그려지고 노태우 후보의 이름 이 쓰인 보자기를 얻어오신 것이 기억납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보통사람'의 정권이 생겼지요...


    저는 그리고 제 아버지는 그리고 제 할아버지 할머니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제주도 분이십니다. 

    그리고 굳이 제 아버지의 학력을 적어 놓은 이유도... 어떤 지역색이나, 계층적인 부분에서 시비에 자유로움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집안환경으로 인해 배움이 짧으셨던 아버지는 낮에는 부두에서 아이스께끼를 팔고 오후에는 농고 도서관에 들어가

    아무책이든 닥치는 대로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아버지는 배운게 없어 쌀집 배달원으로 시작해

    큰 돌은 벌고 싶다는 욕심에 열다섯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온갖 공사장 막일을 하시다. 

    "남광토건(?)"에 들어가 지하철 1호선 개통공사(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시절 인부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 생활을 하실 적에 "광주폭동" 사건을 언론으로 접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로 북괴군이 위장남침하여 소동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 기억도 아버지의 기억에도 약간의 블러처리 된 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기가 좀 햇갈립니다.


    그리고 서울 생활을 실패하시고 제주도로 오시면서 어머니를 만나 결혼하시고

    제주도로 오셨다고 합니다. 

    제주도로 오신 뒤 배우지 못한 아버지의 기준으로도.... 짧은 지식으로도....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되지 않아... 세상에 관심을 두셨다고 말씀하신곤 합니다. 


    제 누이... 부모님이 어렵게... 정말 반찬 살 돈이 없어 김에 고추장 찍어 먹으며

    H대학 미술학과 졸업시켰습니다. 졸업시즌... 졸작을 눈여겨본 모 기업 인사의 추천으로 당시 업계 매출 2위의 모 대기업

    취직을 앞두고 천청벽력같은 선언을 했습니다. 

    "시민운동가로 살겠다"

    제가 누이를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주에 남아 부모님이 얼마나 고통을 인내하시며 누이를 위해

    살아오신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배신같은 행위고 선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모두를 침묵하게 한 아버지 한 말씀... 

    "그래... 니 인생 네 것이니 멋지게 살아봐라... 꼭 약속해라 멋지게 살기로.."

    이후 강정해군기지 문제로 유치장을 들락거릴 때에도 단 한번도 아버지는 제 누이를 그르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술을 자주 마시는 편 입니다. 종종 시사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양보를 하지 않아 언성을 조금은 높아지기도 하지요. 

    얼마전 아버지와, 누이와, 어머니와 네 식구가 집에서 술을 마시는데...(아내는 잠시 고향인 서울에 올라간 상태)아버지가 울컥하시고 우셨습니다. 

    왜 그러신지 여쭈어 봤더니... 제 아내의 한 마디가 너무나도 고마워서 라더군요.

    "아버님 멋지다. 진짜 그래야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어" 라는 한 마디에요....


    말씀드리면....

    두어 달 전 전 친척집 제사를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인분들과 유럽에 여행을 가셔서... 아버지와 저 그리고 제 아내가(어머니대신) 갔었습니니다. 

    뉴스에서 성완종 회장의 유언(?)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는 와중에...

    거기있던 거의 대부분의 친인척이 박근혜를 싸고 돌고.... , 세월호 유가족이 물대포 맞는 그 영상에 대고

    세월호 유가족이 불온 세력과 함께 문제를 일으킨다는 소리를 하시며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결혼 삼년차인 '제 부인은 오빠네 집안 성향이 이랬어?' 라는 눈빛으로 놀라움을 애써 감추려했고...

    저조차도 발암걸리것 같은 말들에 '그냥 조용히 있자' 라는 눈빛을 애처롭게 부인에게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 께서... 

    "어디든 이슈를 이용하려는 어중이 떠중이는 끼이게 마련인데 그네들 조명하면서...

    죽을 이유 없던 지자식 왜 죽었는지 밝히자고 애쓰는 저사람들 함부로 욕하지 마십시요. 

    누님, 형님 지새끼 죽어도 이딴소리 하시렵니까?" 라고 말하시곤  아무 말도 없이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우셨습니다. 

    그리고 제사가 끝난뒤, 음복이 심하셔 만취를 하시고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리자... 제 손을 잡으시며 하신 말씀이....

    "OO아... 천륜은 있다. 니가 이 세상을 누이처럼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길 바라진 않는다. 

    다만... 윤리는 지켜라. 그리고 멋지게 살아아오." 라고 말씀하시던 모습을 

    제 아내가 보았고.. 그날 이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입이 싼 저는 그 말을 아버지에게 옮겼고... 

    아버지는 자신의 삶이 너희에게 조금이라도 본이 되었다면 자신의 삶이 너무 멋지다며... 그 날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지금도 종종 주말마다 아버지 어머니 댁에 방문해서...

    고기도 구워먹고 같이 올드팝도 듣곤 합니다. 그러다 종종 거실에 붙어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을 보곤 합니다. 

    임기 말 동내 북보다 더 흔들림이 많았지만... 시민 운동가였지만... 아니 여서... 그 분을 더 욕하고 미워했던 누이의 미안한 표정을 보며...

    그 분의 사진을 보 안에 저는 제 아버지를 봅니다. 
     


    포악했던...(오해마세요 제 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학력도 짧았던... 

    가진것 쥐뿔 없었던...., 존심만 쌨던....

    실정은 많았으되 그게 너무 순수해서 였던....

    그래서 너무 인간적이었던... 

    그 사람... 인간 노무현을 제 아버지 얼굴에서 본다면....

    우스운 이야기 일까요?



    출처 내 손꾸락
    달비부위의 꼬릿말입니다
    취중에 함부로 말하면... 그 친척들 중에... 우리집에 제일 잘 삼...

    제일 못하는 친척이 제일 열심히 막근혜 옹호하는 모습보고.....

    제일 암걸릴 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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