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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855269
    작성자 : 걷다걷다보면
    추천 : 0
    조회수 : 371
    IP : 128.199.***.23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5/18 11:09:45
    http://todayhumor.com/?freeboard_855269 모바일
    공공기관 청년구직자에 대한 조언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도움이 되실만한 사항을 적습니다.

    1. 자기소개서는 당락의 40%를 좌우한다. 지원하는 회사와 지원부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의 스토리를 작성하자.
      -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이해,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이 만들어진 배경과 목적이 있다. 그 이후에 미션/기능 이에따른 서비스로 세분화된다.
      - 이에대한 주도면밀한 자료조사와 분석, 이를 기초로 자기 어필 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 의외로 이러한 과정을 거친 자기소개서는 정규직 지원자의 경우에도 그리 흔치않은 것이 현실이다.

    2. 자기소개서는 1남1녀의 엄부자모의 화목한 가정 출신이라는 '저는 남들과 똑같은 애'라는 문구로 낭비하는 문서가 아니다.
      - '자기 인생을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제시'함으로써 자신이 '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인재'라는 점을 '설득'하는 것이 핵심이다.
      - 예를 들어 복지정보를 다루는 기관이 있다고 치자,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역사적 배경과 흐름,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해야한다. 문구로 쓰지는 않더라도 이러한 배경지식이 있고 없고는 면접까지 어떤 식으로건 결정적인 3%를 좌우할 수 있다.
      - 복지정책의 변화에 따라, 당연히 이 기관은 지금까지 어떠어떠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어떠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것이다. 각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 및 가치창출 요소가 있다. 이를 해당 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이해하고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한다.
      - 이후에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이 부분에 맞춰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보자. 여기서 핵심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업무에 투입하자마자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하는 것이다.
      -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사례 하나를 들어보겠다. '어학연수 미국에서 2년했다.' 이거 완전 개쓰레기 자기소개서다. 집에 돈 좀 있나보네. 대마초는 안했나? 그래서 영어로 업무할 수 있어? 면접관들은 어학연수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어학연수라고 쓰지마라. 미국에 가서, 자원봉사 어디어디서 무엇을 했고, 어떠한 사람을 만나서, 어떠한 교감과 인식의 전환/확대가 있었다. 최소한 이 정도는 되야, '아 이 친구 쓸만하네'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 
      - 어떠한 기관을 지원하려면 적어도 1년전에는 가급적 직접 연관된 업무/서비스에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자기소개를 할 수있다. 
      - 요즘 정규직인 경우, 특히 공공기관의 경우, 민간 대기업에서 3년 정도의 직접 직무경력이 있는 사람이 신입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 경험과 보유 역량을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당신은 적어도 1:3의 범위안에 들어있다. 가령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이 있다면, 실제로 어떤 업무를 어떤 시스템으로, 수집/분석 체계는 어떻게 구성해서 실제로 이런저런 데이터를 뽑아서 전사적으로 이런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러한 구체적인 스토리를 하나로 엮어서 작성하라. 자신이 쓰지 않는다면, 면접관은 자신이 잘 모르는 질문을 하지않으려하고, 결국 본인의 결정적인 한 방이 묻혀버릴 수 있다.
      - 계약직을 지원한다면, 어차피 이 정도로 구체적인 직무경험이 있을리 만무하다. 뭐 꼭 그렇지는 않지만... 이때 1년전에 관련 서비스/업무에서 일을 해 본 경험이 큰 비교우위 자산이 된다. 그렇다고 어디가서 서류복사한 일을 뻥튀기해서 쓰지마라. 면접관은 그런 사기에 이미 당해볼만큼 당해본 선수들이다. 차라리, 자원봉사단체나 NGO등에서 업무중심 근처에서 귀동냥으로 들으며 직접 일을 해 본 사람이 훨씬 매력적이다.
      - 천태만상이지만 사실 도낑개낑인 청년구직자에게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나 열심히 하겠다. 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이런 현학적인 말을 하려하지 말라. 
      - 예를 들어, 어떤 단체에서 일을 할 때, 단체의 생성목적이 무엇인데, 현안으로는 이런저런 것이 있었다. 시급성과 중요도를 감안하여 이런저런 기획안을 작성했다. 선배와 동료, 후배들이 이런저런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를 이런저런 논거를 가지고 단계별 계획으로 설득하여 계획을 추진했다. 이를 통하여 어떤어떤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단체의 목적에 부합하는 어떠한 가치를 창출했다. 이 정도가 되면 면접관들은 당신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당신에게 온통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본인의 경험으로 보면 1:2의 범위안에 든다. 제 경험을 정확히 말하면 이 정도의 사람은 100% 채용된다. 

    간단하게,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유는 가난한 청년구직자들의 안타까운 서류/면접 상황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해서입니다. 잠깐 적는 사이에 회사 업무가 밀려버려서 일단 이 정도로 마칩니다. 다음편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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