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지금까지 작금의 여성시대 네티즌발 '오유인의 성폭행' 게시물 사건은 단순하게도 피해자 주변 지인의 </div> <div>제보자가 올린 게시물이며 이는 제보자의 주장이라는 것만 확인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경찰 신고, 소송 등에 관해서는 관계기관을 통해서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기에 아직 주장이라는 것이죠.</div> <div> </div> <div>이 사건을 오유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이에 흥분한 오늘의 유머를 주로 이용하는 네티즌은 (이하 오유인) </div> <div>'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 </div> <div>'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성폭행 사건은 관련법 개정 이후 '친고죄'가 폐지되어 사건 신고처리가 가능하니 신고 처리하자.'</div> <div>하는 등의 실천을 하면서 적극적인 의지 표명에 나섰습니다.</div> <div> </div> <div>허나 오유 운영자는 이 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돕겠다고 의견을 밝혔으나 상대가 도움을 거절했군요.</div> <div> </div> <div>만약 '오늘의 유머 운영자로써' 이 건에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을 하고, 대처했다면 이 건은 오유 운영자가 개입함으로써 </div> <div>사건 공론화가 되는 것이 당연하겠고요. </div> <div>이거 위험하고, 경솔한 행동입니다.</div> <div> </div> <div>이 사건이 진짜 어느 오늘의 유머 이용자가 특정인을 성폭행한 사건인지 아닌지는 불특정인의 주장일뿐입니다.</div> <div>이 부분은 바보 운영자의 공지를 통해서 밝혀진 바입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요. </div> <div>'오늘의 유머'를 자주 접속하는 이용자가 누군가에게 가해를 하면 '오유인의 범죄'가 되는 것일까요?</div> <div>제가 알기로는 '오늘의 유머'를 이용하는 대다수의 네티즌은 '오유인'이라는 하나된 인격체로 취급되는 것을 부정합니다.</div> <div> </div> <div>수년간 국정원에서, 일베에서, 통진당에서 하도 오유를 이용해 먹었기에 이른바 '오유인'들은 집단 노이러제에 걸린 상태입니다.</div> <div> </div> <div>이런 오유인들이 지금과 같이 바보 운영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심정은 저도 이해합니다만, 고작 일개 네티즌의 주장에 가까운</div> <div>자극적 게시물에 대항하여 집단행동을 하기에는 정황상 너무 뻘쭘합니다.</div> <div> </div> <div>차후에 해당 주장이 실제 사건으로 접수되고 나서 진실 여부를 확인한 뒤에 적극적으로 행동해도 늦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오히려 섣부르게 네티즌들이 집단으로 대응하거나 운영자가 공개적 개입을 할 경우에는 특정 언론이나 세력들이</div> <div>'어느 오유인의 성폭행'이라는 프레임이 정말로 발동될지 모릅니다.</div> <div> </div> <div>이런 여러 상황을 고려하건데</div> <div>지금은 해당 주장이 사건화 되는지 흐름의 추이를 지켜보고 그때가서 공론화해도 늦지 않는다 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정작 피해 당자사와 주변 지인이라는 사람들은 떡밥처럼 느껴지는 주장만 던졌지 실상 사건화 된 것은 없었습니다.</div> <div>오히려 제 3자들이 오유와 여시의 단체 분쟁이 되어 버린 상황으로 확대시켰을 뿐입니다.</div> <div> </div> <div>만약 오유를 자주 접속하는 어느 청년이 경부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 시비가 붙어서 보배드림 회원에세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나면</div> <div>그 사건에 대해서도 오유vs보배드림의 전쟁으로 갈겁니까?</div> <div>이건 아니잖아요.</div> <div> </div> <div>심지어 운영자를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보이는군요.</div> <div>다들 진정했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