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다들 민감하신 가사노동에 대해 저희 집 사례를 들어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div><br></div> <div>가사도우미를 써보세요.</div> <div>청소와 빨래, 반찬거리 다듬기와 밑반찬 만들기. 이 정도만 하시면 큰 돈 않듭니다. 월 30~40만원 안팎 수준.</div> <div>그외 음식 만들기는 아내, 설겆이/쓰레기 버리기는 남편 정도만 하면 됩니다.</div> <div><br></div> <div>아마, 각자 용돈을 정하고 생활하실텐데요. </div> <div>거기서 일정 부분 부담하도록 하고, 본인이 할 경우는 해당 비용을 당사자가 가져가는 것으로 하면 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대등한 관계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행동방식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보다,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span></div> <div><br></div> <div>보통 여성분들이 남들한테 게으른 사람으로 비쳐질까봐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신대,</div> <div>사느니 못사느니 싸우는 것보다, 부부사이의 원만함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뻑하면 이혼하라고 말씀하시는 분들.</div> <div>이혼이 장난인가요?</div> <div>사람마다 장/단점이 있고, 서로 변화하며 살아가는게 결혼생활입니다.</div> <div><br></div> <div>정말 결혼이 일방의 손해로 유지되는 관계라면,</div> <div>그 많은 부부들이 왜 함께 살까요?</div> <div><br></div> <div>결혼하면 서로에게 좋기 때문이지 않을까요?</div> <div>다만, 성장환경이 다른 사람 둘이 함께 살면서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 괴로울 때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문제는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올바른 접근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남일이라고 너무 쉽게들 이혼을 거론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해보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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