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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687667
    작성자 : faust
    추천 : 8
    조회수 : 1591
    IP : 222.112.***.9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30 20:39:18
    http://todayhumor.com/?freeboard_687667 모바일
    취업용 자소서 쓸 때 노하우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는 마케팅/컨설팅 쪽으로 일을 하면서 많은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을 상대하고 있습니다.(15년 했습니다.)

    사실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아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날마다 PT하고 기획서 넣어서 선택 받아야 하는 직업인지라

    어떻게 하면 눈에 띄고 각인되는 글쓰기를 하는지에 대한 연구 아닌 연구를 하고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인턴이나 아는 동생들이 자소서를 쓸 데 도움을 주긴 하는데...오유 분들을 위해 저는 한가지 팁을 드릴려고 해요.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지만...그래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주변에 많아서요.

     

    1단계. 여러분의 자기소개서를 면접관이 읽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1분 남짓?

     

    물론 꼼꼼히 읽는 누군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면접관이 여러분이 이력서를 천천히 읽을 여유가 없어요.

    1단계는 필터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느 대학 이내 출신으로 걸러낼 수도 있고 성적으로 걸러낼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힘들게 필터링이 된 후에 이력서가 들어갔을 때...특별한 이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1분 이내에 훑어 봅니다. 사실 그들 입장에서는 다 뻔한 이야기도 하고요. 실제 여러분도 나중에

    읽는 입장이 되면 1분이 안 걸린다는 걸 아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볼건 다 봅니다. 속독하듯이요...

     

    2단계. 모든 첫인상이 3초 이내에 결정되듯이 자소서 역시 첫 3초 이내에 읽힐 수 있는 첫 단락이 중요!

     

    인자하신 부모님...? 관심 없습니다. 시골에서 밝게 자란...? 관심 없습니다. 많은 여행을 다녀온...? 관심 없습니다.

    좀 심한 말로다 당신이 어떻게 살았는지 별로 관심 없어요. 더 중요한 건 우리 회사에서 뽑을 만큼 매력적인가?입니다.

    그 매력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죠. 면접관의 개인 인성 및 성격에 따라서도 기준이 틀립니다. 어차피 비슷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을 때 차이점을 뽑는거니까요. 그래서 첫 3초 안에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팁을 하나 드리자면..."내 얘기"가 매력적인게 아니예요. 내 얘기는 '내가 느끼는 매력'이지 그 회사가

    느끼는 매력 포인트가아닙니다. 즉 그 회사 관점에서도(정확히는 면접관) 매력적이다! 라고 느껴야 합니다.

     

    3단계. 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사람, 나를 뽑을 사람이 나에게 매력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 상상을 해볼까요? 남자분 입장에서는 한효주(...제가 좋아합니다)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원빈과 소개팅을 받는다고 합시다.

    여러분은 일단 오징어라고 치고요. 3초내에 그녀가 나의 매력을 알 수 없겠죠? 첫 인상은 외모니깐요. 하지만 글은 틀립니다.

    여러분이 글에서도 오징어칩 냄새를 풍길 필요가 없잖아요.^^ 글에서는 내가 원빈이고 한효주일 수도 있습니다.

     

    가나다대기업의 영업팀용으로 자소서를 쓴다고 봅시다. 매력적인 첫인상을 위한 다음의 예제를 세개 드리겠습니다.

     

    A.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을 벗 삼으며 자랐지만 인자하신 아버지와 가정적인 어머니한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책임감 있게...

     

    B. 1997년 7월로 기억합니다. 제가 처음 받은 아르바이트비용으로 당시 신상품인 '가나다휴대폰'을 구입했을 때부터 전 귀사에...

     

    C. 345개의 A사 대리점 중에서 제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곳은 약 24개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에 소비자로서 저보다 귀사 제품을 많이...

     

    여기서 A는 전형적으로 일반적인 자소서입니다. 여기서 문장을 바꾸거나 더 매력적으로 꾸민다고 해도 뭔가가 많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실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인자하신~ 어쩌구가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나에 대한 어필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겁니다.

     

    B의 경험은 회사와 나의 첫 만남을 다룬 스토리텔링으로 시작됩니다. 이 한문장에도 사소한 팁이 숨어 있습니다.

    "맞아. 97년 7월에 우리 핸드폰이 처음 출시되었지...이 친구 정말 자기 기억이 맞구만" 내가 그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텔링 자체는 사람의 눈을 더 끌게 만듭니다. 물론 형식을 약간 벗어나긴 하지만 그게 그렇게 문제는 아닙니다.

     

    C의 경우는 실제 대리점수를 조사했고 내가 그곳을 방문했다고 할만큼 영업적인 각도에서의 접근을 처음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거죠. 어떻게 안 예뻐할 수 있습니까? 물론 이 뒷문장이 더 중요하겠지만요.^^:(그건 여러분이..)

     

    이처럼 첫문장이 첫인상이 되기 때문에 자소서를 1분 이상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또 감정 이입을 해줄 수 있으

    니깐요. 결점이 없는 자소서가 아니라 플러스 되는 자소서를 만들어야지 다른 부분에서의 감점이 줄어드립니다.

     

    이 밖에도 질문이 나올 수 뿐이 없게 하는 자소서, 기획서가 되는 자소서 등 여러가지 요령이 있는데 일단 이 짧은 글에서는

    "1분 안에 매력을 어필 할 수 있고 회사와 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첫 문장 만들기" 가 중요하다는 점 정도를 공유해드립니다.

     

    쓸데 없는 팁일 수도 있고 뭍힐 수도 있는데...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남겨봅니다.  

     

     

     

     

     

     

     

     

     

     

     

     

     

     

     

     

    faust의 꼬릿말입니다
    궁금하건 시간되면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카톡 ou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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