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은 글을 쓸 때 참고한 자료를 말하며, 논문을 쓸 때에는 참고문헌들의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출처를 밝힐 때에는 각주(페이지 아래쪽에 쓰는 법)과 미주(글에 끝에 쓰는 법)를 이용하여 쓰는데,

저자이름, 책이나 논문이름, 출판연도, 페이지 순으로 쓰며 책일 경우에는 『책이름』 논문일 경우에는 「논문이름」으로 표기합니다.

1. 단행본 : 저자, 『책 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페이지 수

- 이 때의 출판연도는 몇판인지가 중요합니다. 책의 맨 앞장이나 뒷장에 보면 '초판 1쇄 발행' ‘개정판’ 등의 말이 있습니다. 초판, 재판, 3판, 4판 까지 나가는 경우도 많죠. 이때의 '판'은 책의 내용 중 일부가 수정되어 새로 찍은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몇판인지와 출판연도를 꼭 써주시고, 발행연도만 쓰고 월은 쓰지 않습니다.

2-1. 논문 : 저자, 「논문제목」, 논문발표학회명, 논문이 실린 학회지이름(호수), 발표연도, 페이지 수

- 논문은 주로 학회지에 실려 발표되므로 저자와 논문제목을 비롯한 학회지와 몇호인지 혹은 몇 월호인지를 써주어야 합니다.

2-2. 단행본 중 일부에 실려 있는 논문 : 논문 저자, 「논문제목」, 책 저자, 『책 제목』, 출판사, 출판연도, 페이지 수

- 단행본 중 책을 여러 명이 같이 쓴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1~3명은 저자 이름을 다 쓰고, 4명 이상부터는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을 쓰고 (외)를 붙여 줍니다. 예) 김ㅁㅁ(외)

3. 신문 : 저자, 「논문제목」, 『신문이름』, 간행연도, 페이지 수

- 신문에 게재된 논문이나 사설 등을 인용하고 싶을 때에는 저자와 글의 제목, 출판사(신문사)와 그 신문의 날짜를 쓰면 됩니다.

4. 인터넷 자료 : 저자, 글 제목, 인터넷주소와 검색일

-인터넷 자료를 인용할 때에는 저자와 글제목, 인터넷 주소뿐만 아니라 검색일도 반드시 써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언제나 삭제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참고 문헌을 확인하려 해도 없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 페이지를 인용할 경우 (몇쪽부터 몇쪽까지)

p.200~300이 아니라 pp.200~300으로 써주어야 합니다.

각주를 달 때에 같은 문헌을 여러번 반복하여 인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1)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200

2)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300

이런 경우는

1)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200

2)위의 글 p.300

으로 쓸 수 있고,

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200

박ㅁㅁ, 「다음 신지식」, daum 출판사, 2007 p.150

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300

와 같이 같은 참고문헌 사이에 다른 문헌이 들어갈 경우

김ㅁㅁ, 「네이버 지식인」, nhn 출판사, 2008 p.200

박ㅁㅁ, 「다음 신지식」, daum 출판사, 2007 p.150

김ㅁㅁ, 앞의 글 p.300

으로 쓸 수 있습니다.

위의 책 대신 상게서 (上揭書), ibid 를 사용할 수 있고,

앞의 책 대신 전게서 (前揭書), op. cit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