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개인카페 벌써 4년차..
커피업에 빠져서 한지 15년차
15년차에 타업종 신입만큼 버는게 접니다:)
비즈니스 커핑도 다니고 세미나도 참가하고 먹고살겠다고 3년넘게 베이킹도 하고
근데 다들 다른거하래요
이 업계는 망했다고ㅎ
힘들고 돈 안되고 가게에만 갇혀사는거 맞고 남들 다 차몰고 다닐때 배달다닌다고 스쿠터 끌고다니지만
저 이일하려고 대학도 그만두고 몰두해왔거든요
스벅 투썸 탐탐 폴바셋 이디야 대형개인카페 직원 점장 sv까지 이 일이 좋아서 마냥해왔는데ㅎ 바보라고 하네요
남들이 봤을땐 별거아니겠지만 3년동안 벌어서 가게도 조금이지만 더 좋은상권에 확장도 했어요(주변에서는 유동도 없는 이자리 왜왔냐 하네요ㅎㅎ)
이제 나이도 점점 먹어가는데 이렇게 사는게 진짜 한심해보이는건가 싶고 요즘 현타아닌 현타가 오네요
이런말 할곳이 없어서 오유에 적어보지만 다음에 글 작성하고 로그인 할때는 아 이럴때도 있었지하고 넘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ㅎ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3/06/11 19:12:28 211.173.***.86 쏘야는빨개요
773796[2] 2023/06/11 19:19:34 59.16.***.153 크라카타우
9253[3] 2023/06/11 19:21:14 172.70.***.108 내그럴줄알았다
582417[4] 2023/06/11 19:28:55 222.108.***.223 써언
244243[5] 2023/06/11 19:29:22 175.118.***.234 [진진]
717741[6] 2023/06/11 19:40:15 182.31.***.146 광야에서
23187[7] 2023/06/11 20:09:21 121.176.***.156 지호라지호♥
384321[8] 2023/06/11 20:11:28 162.158.***.55 사랑해아리
574008[9] 2023/06/11 22:45:18 112.146.***.58 봄이오나봄
324329[10] 2023/06/12 09:07:39 211.208.***.32 백설기2
38997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