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구체적으로 만든 intp 여주 캐릭터가 있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

배경은 일제 강점기에요

​

이름:백혜림

성격:INTP 4w5, 물병자리 AB형. 신끼가 좀 있고 개성적인(자기세계가 강함) 4차원이지만 몸이 병약해서 예민까칠한 면도 있음. 머리 좋아서 상황 판단과 머리회전이 빠르고 말빨이 좋지만 평소에 굳이 논쟁하려들지 않음. 다소 학구적인 독서가에 학자 타입에 가까우며 생각이 깊지만 행동이 적극적이지 않음. 

외모:키만 크지 호리호리하고 미숙아로 태어나 병약한 스타일이다. 167cm에 52kg이고 팔다리도 길고 손도 곱고 목도 길고 어깨 좁고 얼굴도 갸름한 등 신체 비율도 좋다. 피부가 하얗다 못해 창백한데 비해 머리칼과 눈동자는 새까맣고 눈이 깊으며 고양이 같은 눈매를 지녔으며 머리형도 장두형이어서 전체적으로 차갑게 생긴 화려하고 서구적인 모습의  고양이상 미녀이다. 단발머리에 주로 양장 차림이다. 

특징: 고지능자, 공감각자, 왼손잡이, 천재(즉 비범한 재능), 괴짜, 신비한 분위기

가족사항:객주를 운영하는 거상 집안의 다섯째 딸. 위로 오빠가 넷 있으며 아버지가 신학문에 관심 많고 개방적이며 세상 물정에 밝아 자녀 모두에게 신교육을 시키고 대학까지 보낸다. "아들이든 딸이든 공부만 잘하면 대학까지 보내 주겠다."라고 하며 "여자도 조국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딸을 응원한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첫째오빠는 도쿄제대 의대를 나와 의사가 되고 , 둘째오빠는 와세다대학 법대를 나와 변호사가 되며, 셋째오빠는 제국대학을 거쳐 미국 유학까지 가 학자(농학자)가 되고, 넷째 오빠는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보 사회부 기자가 된다. 

그녀 역시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전공하고 졸업해 신문사에서 학예부 담당이 되어  문학 평론을 담당하면서 외국 작품을 변역, 소개하며 논설 등의 글을 실으며 시, 소설, 수필, 희곡, 동화 등 여러 작품을 남기는 문인이다. 

남편은 채준영(INFP)이며  아내를 몹시 아끼고 사랑하며 대지주 집안 출신이며  니혼대학 미학부 출신의 화가이다. 그녀는 남편과의 사이에 어린 딸이 한 명 있다. 남편은 그녀보다 연하이며 키가 크고 건장하며 나름 외모가 준수하다. 에니어그램이 아내와 동일하고 키 185에 77kg. 

여담:괴짜 수준이 강한 개성의 소유자지만 나름 예쁘고 매력적이라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교토 도시샤대 유학 시절에도 일본인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언변에 능숙하고 인간관계의 숨은 비화에 훤해  철학, 문학, 역사, 정치 등 화제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서양 문물과 학문에 능하다.

자유로운 영혼이라 통제와 감시를 싫어해서 제국주의와 전체주의, 군국주의에 비판적이며 일제를 싫어하여 독립운동에도 참여한다. 요시찰인이라 늘 미행이 붙는데 이를 지긋지긋해하며 자주 미행을 따돌리거나 골탕먹인다. 

  병약한 편이라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그녀 자신도 죽음의 고비를 꽤나 많이 넘겼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 깊다. (그래도 장수한다)

학교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아마 창의성이 뛰어난 INTP이어서 그런 거 같다. 병약한데다가 게을러 지각과 결석이 잦았고 틀에 박힌 교육 시스템을 갑갑해했다. 

나름 진보적인 사상가지만 싸움을 귀찮아해 그 시대 기준에서 논란이 될 법한 글들은 죄다 누가 봐도 엄청 대충 지은 필명을 쓴다. 

글쓰는일이 주업이며 문학적인 재능이 상당히 뛰어난 인물이지만 그리 나서지는 않는다. 일본인 자체를 싫어하진 않기에 일본 작가들하고도 어느 정도 교류하고, 제국주의를 싫어하는 것과 별개로 초밥 같은 건 엄청 좋아한다. 일본 문학, 문화, 역사, 지리 등에 대해서도 박식하다.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실낙원"을 꼽았으며 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동물은 고양이, 음식은 서구식 디저트, 음악은 쇼팽의 음악을 좋아한다. 커피보다는 코코아를 좋아한다. 

언어유희와 블랙 유머에 상당히 뛰어나며 재치 있는 말도 잘 하지만 뼈있는 농담이나 소신 발언도 많이 한다. 

​

이 인물 어떨 거 같애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