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에 쓰고 싶은 내용인데 방문수 부족하면 시게와 군게는 글쓰기 자격에 없다네요~
예전부터 매일 빠지지 않고 듣는것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입니다
일일 다운로드가 200~500만이라고 하니 그 영향력은 정말 후덜덜....
최근 새로 생긴 열일하시는 뉴BC와 뉴스공장은 양쪽 모두자타공인하는 친문/친정부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뉴스공장은 재미있고 편한 방송이지만 뉴BC는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어 몇번 듣다 포기햇습니다
뉴BC의 진행은 반문진영에 대해 날카로운 공격과 직격탄을 날린다면
뉴스공장은 나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포장하여 편하고 쉽게 전달하면서 공장장이 원하는 내용을 강요하기보다는
시청자 스스로가 친문/친정부가 될수있도록 록 다양한 게스트와 자료를 제공해줍니다
그 재미속에서 방송을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친문이 되거나 우호적이 될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끔 뜬금없는 그 호탕한 웃음리액션이 ...ㅋㅋㅋ
아는것과 가르치는것의 능력은 다르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가르치는것은 표현하는것이기에 얼마나 많은 지식이 있느냐와는 다른 그 어떤 능력(표현)이 필요하죠
바로 그것을 공장장은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집토끼(열열지지자)을 묶어두고 중도파와 무당파에게 쉽게 접근하여 조금씩 조금씩 땡겨주는것~
바로 이것이 외연확장전략이 아닌지~ 그 전략에서 공장장의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 이유로 정치에 무관심한 지인들에게는 뉴비씨 보다는 뉴스공장을 추천해줍니다 ^^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문재인대통령의 지지도는 안타까운 70~80% 박스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것은 팩트입니다
그동안 오유인들의 정치성향은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선거에서는 친문/친민주당이 거의 90%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오유인 대다수는 현재 문재인정권을 만든 촛불의 주역이었으며 광화문서 적폐청산을 외친 동지란것은 다 알고 있지 않나요??
몇일전 김어준이 옵알단(옵션열기 알바단)을 주시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오유의 날선대립은 이들 옵알단에게는 얼마나 좋은 기회일지....
예전 집회때 프락치는 짭새사이에 있기보다는 시위대쪽에 위장침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화집회를 방해하기 위하여 시위대을 자극하고 격렬한 구호와 불필요한 전경들과의 마찰을 유도하였지요~
현재 시게와 반시게의 논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양측에 감정을 자극시키는것이 바로 옵알단의 친문갈라치기 전략일것입니다
물론 양쪽에 모두 암약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시게쪽의 선봉대로 반시게 유저들을 공격하는것과 반시게쪽의 선봉대로 시게유저들을 공격하는것중
어느것이 원하는것을 더 많이 얻을수 있을까요?
옵알단이 양측을 선동하였을때 과연 시게유저의 친문지지와 반시게유저의 친문지지중 어디쪽이 더 많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렇다면 옵알단의 위장침투는 어디쪽으로 해야할까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
우리 모두는 문재인정권을 만든 촛불의 주역이었으며 추운광화문에서 적폐청산을 함께 외친 동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