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자소서를 쓰다가 참고할 것이 있어 몇년 전 자소서를 꺼내들어 보았습니다.</div> <div>그리고 깨달았죠.</div> <div>오랜 시간이 지나면 안좋은 경험은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기억해내며, 사건의 전후를 바꾸는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div> <div>지원하는 분야에 아는게 많아야 글이 잘 써진다.</div> <div>상당히 암울했을 때 쓴 자소서의 초고를 보면 자기비하의 극치를 달하고 있더라고요.</div> <div>지금은 상황이 더 암울하긴한데 머릿속이 꽃밭이 되어서 그런가, 자소서가 술술 써집니다.</div> <div>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요.</div> <div>그래도 자소서쓰기는 극혐.</div> <div>도대체 나를 어디까지 알고싶어하는거지.</div> <div> </div>
2011년. 12월 8일 잃어버린 아이리버 전자사전 찾습니다.
아이리버 D2000 (8G) Wi-Fi 실버&핑크, 마이크고장.
제품번호 : 2E117011023C97Q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