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메인메뉴와 게시판찾기를 통해 보여지는 실제 게시판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조회수나 글리젠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메인메뉴에서 퇴출(?)하는것 같아요.
한번 메인메뉴의 자리에서 밀려나면, 그 게시판은 마치 원래 오유의 게시판이 아니었던냥 조회수와 글리젠율이 더더욱 현저하게 떨어지죠.
뭔가 추억이 있어 그런 게시판을 찾아 들어가면 몇일 몇주째 글하나 없는 경우가 있어서 씁쓸한 기분마저 들곤 합니다.
그 씁쓸함덕에 온 아쉬움 일까요?
문득 그 게시판들을 한번 정리 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자게에 글쓰기를 눌렀습니다.
※ 수작업으로 일일히 하나씩 비교해면서, 성능나쁜 작성자의 머리를 빌어 써내려가는 내용이기에 혹시라도 틀린정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2 조회수나글리젠율과 상관없이 특수한시기와 상황 때문에 만들어졌다가 메인에서만 사라진 게시판들도 있습니다.
※3 각 게시판제목에 해당 게시판으로의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1. 술한잔 흑역사의장 이죠. 예전에 이곳을 통해 베오베 올라가는 글들을 보면 대부분 다음날 이불킥 각이 나오는 글들 이었는데..
일기라도 쓰면 되는 걸까요? 게시판 제목이 일기의 첫줄같은 느낌 입니다. 뭐랄까 초딩감성(?)자극 하네요? ㅎ
투표때마다 흥해야 하고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게시판~!!
나도 내년 1월1일엔 이곳에 꼭 소원 적어놔야겠네요. "올해는 딱 하루만 못생겨보고 싶어요~" 같은거... 항상 못생겼으니까. ㅜ_ㅠ
아마도 이 글을 통털어서 소개하는 메인에서 빠진 게시판중에서는 가장 활발한 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게시판은 이곳 뿐인듯 합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그래도 확실히 자리를 잘 잡은 게시판인건 분명한듯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만들어진 게시판 입니다. 만들어질때도 잡음이 많았었기 때문에 지켜보던 입장에서는 좀 씁쓸했었네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
영어게시판이라는게 있다는걸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오호~~ +_+ 공부 할때 도움이 될려나?
라고 해봐야.. 내일이면 또 "공부는 무슨 공부~" 라며 잊어버리겠지만요; ㅎ
이 게시판의 용도는 아마도 맛집블로거와 정보가 인터넷의 가장 큰 이슈일때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이젠 이런 역할을 블로그 등에서 대신 하고 있으니...
에셀알 아재들이 넘어올때 생긴 게시판들 중 나름 유용했었던 게시판인데..
저 다큐메니아인데 말입니다~!!! 이 게시판이 메인에 있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ㅠ_ㅜ
이건 뭐죠? 나도 아재라면 아재인데.. 뭔지 모르겠;;;
게시판중에서는 유일하지 않나? 모바일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별도게시판이 있었네요.
얼마전 6가 나왔죠.. 다시 흥할가능성이 농후~
용도가 뭔가해서 들어가 봤더니 인터넷 신조어에 대한 정리 였어요. ㅋ
아주 가끔 저도 애용합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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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ps. 생각보다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ㅜ_ㅜ 오늘 내가 게임할 시간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