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대해서 문제점이라고 하는 것중에 가장 이해 안가는건

이중잣대 아닐까 합니다.

도대체가 오유가 한사람의 인격체도 아니고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운영자님 말로 따지면 광장같은 존재인데

사람들 생각이 일관성있다?

말도 안되는 잡소리죠.

어떤 사건이 터지면 항상 뭐 주장이 왔다 갔다 한다 그러는데

당연히 걍 사람들도 그럴때 있는데 불특정 다수의 집단이 안그러겠습니까?

그런 건 누구나 다 그럽니다.

그런건 오유의 단점이 아니죠.

이중 잣대라는 것도 결국 애매모호한 것이구요.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게 오유글 읽다보면 때때로 발암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특히 댓글.

콜로세움도 이젠 걍 지겹기만 하고

도대체가 글도 안읽고 댓글을 다는 인간은 왜이리 많으며

비공감에 너무 연연하는 것도 있습니다.

비공감이게 말그대로 비공감하는 것이지 반대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요전번까진 비공감이 반대였으니..

여튼 무차별한 비공감은 당연히 나쁜겁니다. 하지만 의견 대립에서 나타나는 비공감은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래도 요새 오유는 옛날보단 어느정도 느슨해진것 같긴 합니다.

닉언도 어느정도는 허용이 되게 되었고..

하지만 워낙 세상이 혼파망이다보니 사람들이 예민해져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요새 이나라 꼬라지 보면 답이 없어요..

빚져야 파이팅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니 예민해질 만 하죠.

좀더 뭐랄까.. 느긋해지고 싶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잡소리가 길었네요..

그냥 한마디로 줄이면 오유저 화이팅 입니다.